식품제조ㆍ가공업체 위생등급 평가
남원시보건소(최태성)에서는 오는 9월말까지 관내 식품제조ㆍ가공업체 75개소에 대해 제조시설의 위생관리 상태와 제조환경,제품 품질관리 능력 등을 평가해 제조업체 위생등급관리제를 실시한다.
보건소에서는 관내 식품제조업체에 대해 2년마다 평가지표에 의거 정기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점수(200점)에 따라 자율관리업소, 일반관리업소,중점관리업소 등 3등급으로 나눠져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특별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출입ㆍ검사를 2년간 면제하고 중점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이번 평가목적은 최근 국민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식품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있으며, 제조단계 우수위생관리 수준 제고를 통한 사전예방 기반이 조성되도록 하는데 있다
최태성 보건소장은 “식품은 국민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식품제조회사의 제조시설,위생관리 등 식품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업체에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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