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인민원발급기, 이제 무료로 이용하세요" 남원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전북 최초
남원시가 2024년 1월 1일부터 전북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 제증명 발급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 한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증명은 현재 총 122종으로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류 45종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은 현재 수수료가 유료이나, 「정부24」의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어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민원인은 무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남원시는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시 세입이 아닌 법원 관할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제외한 45종의 발급 수수료를 내년부터 무료화하기로 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 운영은 온라인 발급이 어려운 어르신과 정보취약계층 시민에게도 공평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창구 대기시간 감소로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민원과장은 “모든 민원인에게 공평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2023년 무인민원발급기를 모든 읍‧면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 설치하여 총 28개소 2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시청을 포함한 18개소가 근무시간 외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연장 운영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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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감사패 받아
남원시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난 27일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로부터 공간정보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감사패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상호 협력을 통해 남원시가 진행 중인 스마트빌리지 구축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더불어 드론을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최경식 남원시장의 공로에 감사를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현재 남원시는 1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무인 자동비행 및 충전이 가능한 드론스테이션을 활용하여 남원시 지역을 촬영하고 쓰레기 및 불법 소각장, 적치 폐기물 등의 생활환경 위험요소를 검출하고 개선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적재조사사업 분야에서는 최근 5년간 타 지자체 대비 4.5배 규모인 국비 55억여 원을 확보하여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와 시민 재산권 보호 및 디지털지적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국 최상위 수준의 국비를 기반으로 지적재조사사업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정책기여도 등의 평가에서도 해마다 높은 평가를 얻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2020년부터 4년 연속 지적재조사사업 최우수기관 수상을 하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감사패 수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을 육성하고 지속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디지털 중심의 스마트 미래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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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문화 발전을 위한 남원 도자전시관 건립 청신호 남원 도자전시관 타당성 용역비 국비 1억원 반영, 선제적 대응
남원시가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민선8기 핵심공약 사업인 함파우 아트밸리 내 주요 도입시설인 남원 도자전시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비 국비 1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도자전시관 건립 사업을 위한 국비 1억원의 예산 확보는 남원시가 관련 부처를 수시 방문하여 도자전시관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건의한 성과이자 남원시‧전라북도‧국회(이용호 의원)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대응한 결과이다.
그동안 남원시에서는 남원도자기의 뿌리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일본 ‘사쓰마 도자기’를 만들어낸 조선 도공, 심당길의 후손 ‘심수관(12-15대)가(家)’와 활발한 교류로 지난 8월에 일본과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10월에는 중국 경덕시를 실무협의차 방문하여 내년 춘향제 때 한‧중‧일(한국 남원시, 중국 경덕진시, 일본 히오키시)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도자 문화에 대한 교류뿐 아니라 문화‧관광 분야까지 돈독한 협력관계를 도모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매년 시민도예대학(1999~), 국제도예캠프(2011~) 등을 개최하여 세계 각국의 다양한 도예기법 교류 및 도예인구 저변화 등 남원도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남원 도자전시관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17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2,100㎡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으로 내부시설은 전시실, 수장고, 교육실, 휴게공간 등이 들어선다.
전시관 내에는 430여년의 심수관의 얼이 담긴 심수관가(家)의 도자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도예가의 도자 작품 및 신진 작가의 작품 등 세계도자문화의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볼거리를 전시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기재부와 문체부를 오가며 끈기 있게 노력한 결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자만을 연구 활용하는 전문적인 전시시설이 필요하다는 일념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라며 “앞으로 남원시를 명실공히 도자 문화 중심지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며 도자전시관 건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파우아트밸리 주요 도입시설(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제2관, 키즈아트랜드, 옻칠공예전시관 등)에 대한 타당성 조사 등 관련 용역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시설 조성에 필요한 국·도비 예산확보 및 사전 행정절차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면서 본격적으로 함파우 아트밸리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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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간판개선사업(동림로, 요천로) 완료
남원시는 2007년을 시작으로 13개 구간의 노후 간판을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3년에는 「동림로 간판개선사업」 및 「요천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하여 12월 모두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동림로(향교동)는 교룡산성, 향교 등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역사의 고장임을, 요천로는 상권 및 경관이 아름다운 거리로 광한루원 및 주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은 지역임을 강조한 결과 전라북도 예쁜간판꾸미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각각 2.5억원, 3억원이 투입되었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추진위원회와 협조하여 주민설명과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 개발 추진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만족’이 91.2%가 나오는 등 업소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간판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업무연찬을 통하여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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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로 남원에 온기를 전하다! 유) 태성이앤씨 이동주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쾌척!
유한회사 태성이앤씨 이동주 대표이사가 12월 27일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하였다.
이동주 대표이사는 남원이 고향은 아니지만, 남원시 노암동에 소재하는 알루미늄창호를 제작하는 유한회사 태성이앤씨를 운영하고 있고, 평소 남원발전에 지대한 관심이 많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였다.
남원시를 직접 방문한 이동주 대표이사는 “남원에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고향사랑기부까지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남원발전을 위해 기부뿐만 아니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평소 남원시를 위해 다방면으로 관심을 가져주신 이동주 대표이사님께서 우리시에 고향사랑기부까지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이동주 대표님을 비롯하여 2023년 한 해 동안 남원시에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의 기부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2024년에는 뜻깊은 기금사업을 착실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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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이웃돕기, 남원에 희망의 불씨를 지피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 순항중인 가운데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가 27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임근홍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장과 강상원 남원지회 회장 외 여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집 고쳐주기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기업이다.
임근홍 전북도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다 같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눔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픈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민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전달된 성금은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다가오는 갑진년은 더 잘 사는, 더 행복한 남원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620-6333)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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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자치사랑발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남원시 도통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강현)는 지난 12월 27일 동부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남원시민, 자치사랑방수강생,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자생단체 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도통동 치사랑방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도통동 자치사랑방은 남원 도심중심지에 소재한 지역주민의 자기계발 및 평생학습 배움과 소통의 문화생활공간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부노인복지관에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 분들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보고 배우고 느낄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로 풍물교실, 스포츠댄스, 줌바댄스,하모니카교실,노래교실,한국무용, 웰빙댄스, 캘러그라피 전시등 8개프로그램을 발표하였다.
또한, 2부행사에서는 관내 기관단체장들의 기부물품으로 이어진 행운권 추첨 및다과회를 갖고 전시된 작품을 즐기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었다.
문강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자치사랑방은 주민이 스스로 이끌어가는 배움과 소통의 공간으로서 주민화합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을 충족시킬수 있도록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주민만족도를 높일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자 도통동장은 이번 발표회는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강사 및 수강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자치사랑방이 주민들의 문화여가 생활의 중심이 될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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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항동, 2023년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 주민 호응도 높아... - “찾아다니는 건강돌봄,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돼...” -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건강상담 확대 예정
죽항동 맞춤형복지팀은 통합돌봄복지에 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78회에 걸쳐 연 960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중심 생활밀착형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부분 어르신들이 한두 가지 만성질환으로 인해 병원 진료와 약물을 복용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으로, 경로당별로 매월 1회씩 낙상 예방, 우울/치매, 고혈압 등 건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고 주의 및 관리요령을 전달하여 숙지 후 일상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매월 혈압측정 수치를 기록하여 비교해드리면서 어르신들의 평균 혈압수치를 인지토록 도왔고,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게 측정되는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혈압측정 및 병원 진료를 권유하여 3명의 어르신이 병원 진료 후 고혈압 약물 복용을 시작하게 됐다.
또한, 단축형 노인우울척도검사(SGDS-K)를 진행하여 위험군에 해당하는 어르신들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상담과 관리를 받으실 수 있도록 도왔다.
6개월간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진행 후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내용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많았고 유익한 건강정보를 듣고 혈압측정과 건강상담을 할 수 있어 좋았으며 내년에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프로그램에 참여하겠다는 의견이 다수로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 김OO은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실천이 쉽지는 않지만 찾아와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서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맞춤형복지팀 간호사(김효진)는 “지역주민들이 건강관리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경로당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여성‧다문화‧장애인‧노인 등 표집 가구를 선정하여 건강계획 수립과 건강프로그램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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