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나누리 봉사단 '영농기 봉사활동'실시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 정석구)은 20일 나누리 자원봉사단 회원 20여명과 함께 올해 3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남원시 관내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영농기 일손부족이 심화되고 독거세대 동절기 대비 집수리 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정석구 원장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석구 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방울토마토 잔대정리, 고구마 캐기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또한 올해 3월 집수리봉사 때 선정되었던 수혜자의 집에 찾아가 동절기를 대비하여 추가 집수리를 마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정석구 남원의료원장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 뿐 아니라 영농기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여 적기영농을 도모하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