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생면 다문화가정과 지속적 간담회 실시
관내 기관장의 꾸준한 관심 가져줘 고마워요
주생면에서는 10월 17일 면장을 비롯한 관내기관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다문화가정 5가정과 올들어 세번째의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져 소통과 화합에 기여하였다.
낯선 이국땅에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딛고 생활에 적응해 나가고 있는 다문화 가정이 안정적인 삶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도록 격려하고 따뜻한 정성을 담은 쌀과 음료등의 선물도 전달했다.
이자리에서 노병열면장은 그동안 관내 기관장등이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하고, 면과 시의 살림살이를 설명 해주기도 했다. 또한 지역행정에 다문화 가정의 능동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며 이번 시민체육대회에도 함께 적극동참에 줄것을 당부하자 모두 흔쾌히 승낙하기도 했다.
루엔티마이프엉(23세,베트남출신, 주생면 2년거주)는 그동안 몰랐던 지역행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어 잘 이해하게 되었고 잘 몰랐던 자녀 양육수당 안내둥의 도움도 잘 받고 있다고 감사해 하였다, 특히 이들 다문화가정 5명의 여성들은 앞으로도 주생면 지역일에 더많은 관심과 참여로 작은 도움이라도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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