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판매제조가공업(건강원)위생점검 실시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최근 건강원에서 고라니,뱀 등 야생동물을 포획하여 불법으로 가공하고 검사를 받지 아니한 축산물을 사용한 식품제조가공ㆍ판매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관내 건강원을 대상으로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에 등록된 즉석판매제조가공소(건강원) 57개소를 대상으로 10.17~10.26(8일간) 실시하는데 불법축산물 냉장고내 보관여부, 위생상태, 청소관리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등을 점검하고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위생교육과 계도를 실시한다.
최태성 보건소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건강원의 위생이 매우 중요한 만큼 기구를 청결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아울러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식품관리로 식중독 발생되지 않도록 영업주에게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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