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찬수)는 2013년 현장형 농촌진흥업무 강화 및 준비를 위해 전직원 현지출장을 강화하였다.
이번 현지출장 강화는 농가들이 1년중 바쁜 농사일을 마치는 시기인 만큼 영농활동, 경영 컨설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2013년 농가가 원하는 맞춤형 농촌진흥업무 추진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쓰여 지게 된다.
이찬수 소장은 고랭지, 평야부가 공존하고 있는 남원농업 여건과 고객인 농업인들의 수요욕구가 날로 다양해짐에 따라 작물재배기술뿐만 아니라 영농컨설팅 및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지도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날로 변해 가고 있는 농촌현실에 대해 적실성 있는 농촌진흥업무를 위해서는 현지출장을 강화하여 농가와 현장에서 소통해야 가능하다는 이찬수 소장의 굳은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 밝혔으며, 농업기술센터가 앞으로도 더욱 농업인들과 소통의 기회를 다양하게 가져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그 위상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읍면 상담소는 물론 본소 업무분야와 관련 있는 읍면을 우선적으로 현지출장을 강화하고 있으며 소외되기 쉬운 격지 농업인까지 챙기는 등 현장형 지도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