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전국시니어춘향선발대회 성료...대상 서인애 씨
제94회 춘향제를 맞아 남원시와 전민일보가 공동주최하고 남원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제8회 전국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가 지난 3일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500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7일 남원시에 따르면 역대수상자와 함께하는 ES시니어 모델쇼의 개막공연으로 달아오르기 시작한 이번 대회는 부시장,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과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5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외국인 참가자까지 추가된 이번대회에서는 아일랜드전통춤, 라인댄스, 시낭송, 기타연주, 장구연주, 노래 등 다양한 장기자랑으로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선보이기도 했다.
수상자 결정 시, 기존 인터뷰 및 장기자랑 후 바로 수상자를 결정하던 방식에서 올해부터는 본상후보자 6명 발표 후 이들에 대한 인터뷰를 추가로 실시 후 수상자를 결정토록해 예측불가의 후반전으로 흥미진진한 관전포인트를 제공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서인애(인천광역시)씨가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금상 이동순(서울특별시), 은상/우정상 김영미(경기도 시흥시), 동상 동추(중국 길림성), 특별상으로 국민연금상 레일리 앤 페트리샤(아일랜드), 전민일보상 남영자(경기도 화성시) 님이 각각 차지했다. 본상수상자(우정상 제외)외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상이 주어졌다.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에는 60세 이상 여성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삶에 감동적 이야기가 있는 어르신을 선발하는 대회로 금번 대회에서는 외국인 및 다문화여성에게 특전을 부여해 전국에서 총 43명이 서류를 접수했으며,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16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시니어 춘향대회 입상자는 앞으로 1년 동안 남원시노인복지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남원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남원시를 대표하는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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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구직자 '면접수당' 지원...1인 3만원, 최대 3회 지원
전북 남원시와 남원퀵스타트사업단은 5월부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면접수당을 지원하는 '남원퀵스타트 면접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퀵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구직자의 취업비용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남원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은 1인당 1회 3만원, 최대 3회까지 지원 가능하며, 관외 거주자의 경우 5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남원시 관내 사업장에 취업하고자 하는 19세 이상 구직자가 해당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법인, 기업, 개인사업체의 면접 전 남원퀵스타트 사업단을 통한 취업 상담 후 알선, 이력서 컨설팅, 동행 면접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의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참여 희망자는 '남원퀵스타트사업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그 외에도 사업단은 최근 남원으로 이전한 '윈푸드' 기업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필요인력을 모집중이며, 남원 소재 기업을 위한 고용서비스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취업연계, 동행면접,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코칭을 해주는 무료상담까지 진행중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 최초로 면접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구직자들의 구직활동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활동에 있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퀵스타트사업단은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사)전북산학융합원이 사업을 맡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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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학생부 경연 성료
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학생부 경연이 지난 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7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춘향국악대전 학생부 경연대회 각 부문별 수상자는 대상 판소리부문 고등부 김은재(남원국악예술고), 중등부 김선재(전주 풍남중), 초등부 정유찬(대월초) 학생과 무용부문 양수린(남원국악예술고), 관악부문 송라경(국립전통예술고), 현악․병창부문 최예진(국립전통예술고)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판소리부문 고등부 이현진(남원국악예술고), 중등부 정윤영(국립전통예술중), 초등부 김지유 (청주내곡초)학생, 무용부문 최지윤(남원국악예술고), 관악부문 서준표(광주예술고), 현악․병창부문 이예빈(국립전통예술고)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판소리 고등부 정우연(국립전통예술고), 중등부 한나예(국립국악중), 초등부 변서영(남원중앙초)학생, 무용부문 박지민(남원국악예술고), 관악부문 임윤우(한국전통문화고), 현악․병창부문 박다희(국립국악중)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판소리 고등부 이소원(국립전통예술고), 박시언(수원 이의고), 박보은(남원국악예술고), 안희주(광주예술고), 변서빈(국립전통예술고), 중등부 최은우(국립국악중), 전서은(공주여자중), 홍가연(진도중), 김가온(국립전통예술중), 홍정우(장수중), 초등부 이지안(수원 권선초), 권별(여울초), 구민정(사남초), 강아라(산남초), 김하랑(군산중앙초)학생, 무용부문 구민지(남원국악예술고), 윤재민(광주예술고), 김지은(낭주중), 정은희(전주사대부고), 유연재(전주사대부고), 관악부문 김형준(광주예술고), 김민규(경북예술고),김려은(남원국악예술고), 최예슬(국립전통예술고), 맹은진(남원국악예술고), 현악․병창부문 이주원(국립전통예술고), 유현서(대전여자중), 배소현(국립전통예술고), 이채은(영암여자중), 강규명(남원하늘중)학생이 영예의 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초등부․중등부․고등부), 무용, 관악, 현악․병창 분야에 학생부로만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131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판소리분야(91명참가)에 그 어느대회보다 열띤 경연과 심사자동집계 시스템으로 평가 경연이 끝난 후 출전자의 점수를 현장에서 공개해 심사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로 공정한 심사에도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국악 꿈나무들이 본 대회를 통해 명인·명창이 되는 발판이 될수 있도록 국악인재 발굴 및 춘향국악대전이 전국 최고의 품격있는 대회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다"고 말했다.
한편 춘향국악대전은 춘향제 기간인 5월 11일과 12일 일반부, 명창부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자세한 경연일정 문의는 전화 또는 제94회 춘향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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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전위원회 '춘향제'기간 암행어사로 분장 먹거리 현장 점검
남원시에서 열리는 제94회 춘향제가 축제 기간 동안 독특한 방식으로 먹거리의 품질과 위생을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춘향제의 컨셉에 맞게 조선 시대 암행어사를 연상시키는 복장을 입은 시민들로 구성된 제전위원들이 축제장 내 식품 판매업소를 순찰하며, 먹거리의 품질과 위생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남원시와 춘향제 조직위원회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축제장 내에서 실시간으로 먹거리 관련 불편 사항이나 위생 문제를 홈페이지에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신고 시스템도 운영하여,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제전위원장은 "제94회 춘향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별한 조치를 마련했다"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춘향제에서 먹거리의 품질과 위생 관리에도 새로운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암행어사 복장의 관리자들에 의한 먹거리 품질 및 위생 관리는 춘향제의 전통적인 매력과 현대적인 관리 방식이 결합된 새로운 시도로, 축제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94회 춘향제는 이러한 차별화된 관리 방식으로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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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담 등 보육 정책지원 확대 노력
최경식 남원시장은 7일 남원시어린이집연합회원(회장 이은정) 40명과 ‘2024년 시민공감 열린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저출산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과 함께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특히 올해부터 남원시는 어린이집 운영난 및 보육격차 해소를 위해 어린이집 영아반 운영비를 0세에서 2세 반까지 확대 하였으며,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는 어린이집에 ‘남원형어린이집 지원사업’ 추진으로 32개소, 월50~80만원 운영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보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열정을 다하고 있는 보육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린이집연합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보육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정책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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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 춘향제 ‘소상공인 판매부스’ 입점자 ‘착한가격 준수’결의대회 가져
지난 5월 7일(화) 제94회 춘향제 ‘소상공인 판매부스’ 입점자들이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에 모여 작년 바가지요금 이슈로 실추된 지역 이미지 회복을 위해 ‘착한가격 준수’를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소상공인 판매부스 입점자 부스 배정과 입점권 전매 금지, 운영기간 및 시간 준수, 신고가격 표시, 한복 착용 등 입점자 준수사항 안내, 착한가격 준수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소상공인 판매부스’는 지역축제를 통한 소득이 외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환원되도록 기획되었으며, 광한루원 광장주차장에 20개 부스가 설치되어 춘향제 기간인 5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7일간 운영될 예정으로 남원시 특화상품인 생활자기, 한지 생활용품, 전통부채, 목공예품, 유기 등을 비롯한 농특산품,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생산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제94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바가지요금 이슈로 실추된 지역 이미지 회복을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바가지요금 없는 남원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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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남원 어린이날 대축제 성황리에 성료 '오늘은 어린이날, 남원은 행복 웃음 한바탕'
남원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를, 5일에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오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댄스공연부터 청소년들의 판소리와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K-POP까지 다양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000여명 어린이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을 열었다.
이 날 행사는 ‘날아라 꿈들아, 남원 하늘에’라는 슬로건으로, 제1막에서는 15명 모범어린이의 표창 수여식에 이어 무대와 객석 모두가 어린이들의 밝은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하늘에 띄우는 오색테이프 에어샷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또한, 제2막은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로 청소년동아리 5개 장르(모듬북·밴드·댄스·치어리딩·태권무)의 12팀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K-POP 댄스그룹 2팀의 공연이 더해져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으며,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특별기획 서커스 공연까지 있어 다채로운 무대의 향연은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특별한 경험들이었다.
이 외에 실내체육관 광장 및 안팎에서는, ▲해보자, 체험부스 52종(드론축구, 메타버스 VR·AR체험, SW·AI 자동차 코딩, 건강프로젝트, DIY 공예, 무료 먹거리 나눔 등) ▲놀자, 에어바운스 8종 ▲먹자, 푸드트럭 8종 등 다종다양한 콘텐츠의 구성으로 어린이 및 가족들 5,000여명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했다. 부대행사로는, 남원을 대표하는 춘향제 캐릭터 ‘향이·몽이’와 남원 국제드론제전 캐릭터 ‘마루·나래’가 함께하는 포토타임, 제102회 남원 어린이날 대축제 기념사진 ‘남원네컷’, 키다리아저씨 ‘삐에로’의 풍선아트, 행사 100배 즐기기 ‘스탬프 투어 이벤트’ 와 만족도 조사 참여 미션완료시 ‘기념품 받아가기’까지 있어 재미를 더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제102회 남원 어린이날 대축제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어린이들에게 선물같은 하루를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남원시가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 그래서 모두가 웃음 짓는 복지 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권리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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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지역발전을 위해 맞손 1일, 남원시-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간담회 개최
남원시는 지난 1일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 최순모)와 고향방문단 정례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안순엽 기획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호남향우회에서는 최순모 회장과 박석 부회장, 그리고 이상구 호남발전연구원장 등이 배석하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난 4월 21일 성남시 호남향우회의 고향방문단 약 2,000명이 남원을 방문하도록 도와주신 최순모 회장님께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 남원시와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생활인구 증대, 민간교류 활성화 등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최순모 회장은 이미 호남에 거주하는 인구가 500만 명 이하로 감소한 상황에서 1,300만 명에 이르는 출향민들이 고향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며, 고향방문단을 상설화하는 것 뿐만 아니라 호남향우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연고지 지방자치단체의 출향민 홍보단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의 거주인구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을 생활권으로 하는 생활인구와 연고지 중심으로 하는 관계인구를 포함한 지역 정책을 구상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생활인구 증대 방안으로 농가주택을 리모델링하여 펜션이나 마을호텔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더불어 지자체의 행사나 축제 등에 출향민들이 방문·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방안 및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고향방문 관광상품 개발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이번 계기로 논의된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남원시는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와 협약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전국 각지의 향우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원 발전의 동반자인 향우들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교류의 폭을 넓혀 남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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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방문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남원시보건소 '건강톡톡(Talk Talk), 건강백세 !' 운영
남원시보건소는 5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읍·면·동 경로당 389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 건강 중점관리로 「건강톡톡(Talk Talk), 건강백세 !」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톡톡(Talk Talk), 건강백세 !」는 지역사회 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질병예방, 조기검진, 적기치료를 위해 접근성이 높은 경로당을 연 2∼3회 방문하여 6개 건강영역(방문건강, 치매예방, 통합건강, 구강보건, 한방건강, 정신건강) 보건사업을 전문인력(의사, 한의사, 간호사, 운동지도사 등)과 통합 연계로 포괄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기초건강체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심방세동선별검사) 및 건강상담 △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 △ 신체활동 및 영양, 금연, 절주 등 통합건강증진교육 △ 구강검진 및 구강관리교육 △ 한의약 중풍 예방교육 △ 우울증 선별검사 및 관리 교육 등이며, 암극복 캠페인, 사전연명의료제도 홍보와 계절별 건강관리(폭염, 한파, 대설 등) 대응교육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와 병행 실시 할 계획이다.
한용재보건소장은 “남원시가 초고령화 지역사회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 친화적 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과 건강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좀더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사업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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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 춘향제' 자원봉사 준비 완료 "자원봉사愛 반하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춘향, 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94회 춘향제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막이 오르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센터는 자원봉사자 1,100여명을 모집 완료하여 지난 4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의 첫발을 떼었으며, 자원봉사자 직무·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축제장 자원봉사 부스를 준비하는 등 이번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춘향제에서 개·폐막공연, 대동 길놀이 행사를 지원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행사 안내, 수유실 운영, 교통질서 유지 및 환경정리 등 춘향제 행사장 일원에서 다양한 자원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자원봉사자는 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축제의 얼굴”이라며 “뒤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남원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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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11일 '춘향 사랑 가족 힐링 걷기' 행사 개최
남원시보건소가 제94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춘향 사랑 가족 힐링 걷기’를 오는 11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춘향 사랑 가족 힐링 걷기’는 춘향제를 찾은 남원시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남원 시내 일대를 걷는 활동이다.
걷기 코스는 광한루원(광장)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승사교~켄싱턴리조트~춘향교~동림교로 이어지는 약 4km 코스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본 행사는 오는 11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참가자 접수를 진행하며 간단한 준비 운동을 마친 후 출발한다. 또한 걷기 종료 후에는 참가자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되며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 캠페인도 만나볼 수 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남원시민들과 남원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여 남원의 경치를 구경하고 걷기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춘향사랑 가족 힐링 걷기’는 남원용성로타리클럽이 주관하며 남원시보건소와 제94회 춘향제전위원회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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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남원시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근, 김재하)는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르신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입식테이블과 의자를 지원하는 구구팔팔 건강지키미 사업외 11건의 지역특화사업을 점검했으며,
또한 하반기에 추진할 지원사업과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1일 1가구 방문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영근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의 꾸준한 노력들이 우리 지역에 온기를 불어넣는다”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하 주천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협력해 민간 자원을 발굴하고 주천면 주민들께 더 다양하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나누는 주천면 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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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제94회 춘향제 한복입기 실천 다짐대회' 가져 "춘향제 기간 7일동안 모두가 마음껏 한복입기 동참해요"
남원시 도통동는 지난 5월 7일 도통동행정복지센터 3층회의실에서 통장회의에 참석한 통장님들을 포함하여 직원들 60여명이 함께 ‘제94회 춘향제 기간 7일동안 모두가 마음껏 한복입기 동참해요~!’ 라는 슬로건으로 ‘제94회 춘향제 한복입기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제94회 춘향제 한복입기 실천 다짐대회’ 내용을 살펴보면, “춘향, Color 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광한루 및 예촌일원, 요천둔치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94회 춘향제는 ▲ 2024년 5월 춘향전은 주인공은 바로 나 ! ▲ 춘향이 몽룡이 그네타며 봄바람 살랑이던 5월의 그 시절 ▲ 우리의 전통의상과 집안의 장롱속에 있는, 잠자는 한복을 꺼내어 입어보자! ▲ 1년에 단 1주일 주민 모두가 한복을 입고 춘향제를 물들여 보자! ▲ 함께하는 제94회 춘향제를 즐겨보자! 마음껏 놀아보자! 라는 내용이었다.
이거구 통장협의회장님은 제94회 춘향제 대농길놀이에 참여하며 5월 단오놀이에서 엿장수 역할로도 참여하게 되었으며, 오래된 장롱속에 있는 한복을 다시 꺼내어 입고 통장회의에 참석 한복입기 실천 다짐대회를 가지게 되어 예전, 젊은 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난다고 말했다.
더불어, 소선자 도통동장은 역사와 전통문화를 느끼고,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하는 전통성 있는 글로벌 축제, 형형색색 글로벌 춘향제, 100만시대 시민을 위한 더 특별한 축제로, 제94회 춘향제가 100년을 내다보는 글로벌 춘향제로, 주민모두가 춘향전의 주인공이 되는, 모두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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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면, 어버이날 앞두고 훈훈한 어르신 위로잔치
수지면 어버이 날 효 잔치가 지난 6일 수지면에 사시는 70세 이상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수지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나눔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이재성)'에서 주최했고 작년 대강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효잔치다. 효잔치는 수지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기념식과 함께 수지면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과 트롯트 공연으로 신명나는 행사로 치러졌다.
축하공연이 끝난 후에는 봉사단체에서 마련한 따뜻한 오찬을 제공해 외롭고 힘든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풍성한 선물도 듬뿍 전달하였다.
한편, 방미자 수지면장은 마을별 최고령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19명의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주는 행사를 가졌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수지면에는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어루만지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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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카네이션으로 따뜻한 봄날을 선물합니다! 가정의 달 맞이 홀몸 어르신께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7일(화)부터 따뜻한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홀로 사시는 어르신 16가구에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현재 시책사업으로 진행 중인 1인가구 1:1 사랑나눔고리 사업 대상어르신 가구를 도통동장과 자원봉사자가 방문하여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정겹게 담소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카네이션 화분을 한정적인 예산으로 구입하기 어려웠으나 사랑의 꽃집(대표 서연숙)에서는 선뜻 추가 비용을 지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 어르신은 “텔레비전 소리만 들리는 집에서 사람의 웃음소리가 나고 말소리가 들리는 것이 기분이 좋다. 카네이션 꽃을 보고 오늘을 떠올리며 위로와 기쁨을 느낄 것이다.”라고 눈물을 흘리시며 고마움을 전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홀몸 어르신의 고독감, 외로움이 또 다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다"며 "작은 꽃화분 하나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함을 느끼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외로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해주시는 주민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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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읍, '영양 풍부한 밑반찬 지원' 확대
남원시 운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주, 장수호)는 거동이 불편하여 반찬조리가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영양 풍부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 풍부한 밑반찬 지원사업'은 운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가구에 월 2회씩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 확인을 해 왔으며, 올해 운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5월부터 30가구에서 40가구로 확대 지원을 결정하였다.
사업에 참여하는 봉사단은 운봉읍에서 활동하는 여성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농가주부회로 4개 단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리산 노인복지센터에서도 매월 봉사 때마다 함께 참여하고 있다. 단체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 모두 확대 지원을 반겼으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영양 풍부한 밑반찬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영양 풍부한 밑반찬 지원' 봉사단체는 생활개선회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밑반찬 지원 봉사 외에도 지역 농촌발전과 많은 봉사활동으로 온정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여성단체이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여 주시는 4개 단체 회원분들과 지리산노인복지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밑반찬 확대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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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어버이날 효(孝) 떡 카네이션 전달
이백면행정복지센터와 이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7일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지역 홀로 어르신들게 특별한 어버이날을 만들어 드렸다.
이백면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1인 1계좌 모금액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떡 카네이션을 준비하여 홀로 어르신 42가구를 이백면 담당 마을 직원이 직접 방문, 떡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온기를 전했다.
이백면은 지난해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임순남타임즈’ 지원으로 카네이션꽃과 떡을 지원하는 등 독거노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어버이날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떡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독거노인 고0순은 “떡으로 만든 카네이션은 처음으로 받아보는데 정말 최고다며, 고맙다”고 눈가에 눈물이 고이며 말했다.
안동준 이백면장은 “홀로 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항상 행정에서 어르신을 먼저 공경하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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