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농한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인 낙상예방교육을 12월 14일부터 낙상골절로 인한 신체적 고통과 합병증을 감소시키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하여 낙상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한다.
낙상은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몸을 다치는 것으로, 특히 겨울철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며 노인 외상의 가장 큰 문제인 낙상으로 인한 심각한 손상 및 합병증으로 본인과 가족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 및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남원시 보건소에서는 매년 농한기를 이용한 노인 낙상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2~13년 농한기 노인 낙상예방교육 프로그램은 각 읍․면․동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2012. 12. 14 ~2013. 2. 7까지 38개 마을을 3개월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강사는 서남대학교 국 은주 교수가 낙상이 잘 일어나는 위험한 환경요인 및 증상, 낙상 예방법을 교육하며,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매일 운동 요령 숙지 등 직접 체험 해보는 현장감 있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남원시 보건소는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남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