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선정 늘봄학교 거점센터 건립, 서남대 폐교부지 활용한 지역인재 육성 등 지리산권 교육중심도시로 발돋음
전북 남원시가 정부가 진행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란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산업체 등 지역 주체가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해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남원시는 교육발전특구 공모 대응을 위해 지난 1일 전북특자도교육청에서 도지사, 도교육감, 5개 시장 군수, 전북대 등 7개 지역대학 총장, 캠틱 등 9개 기업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연대와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남원시는 시 전반적인 산업구조가 취약해 기반산업조성,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및 정주환경 구축의 순환 고리로서 특구 지정이 꼭 필요하며 인구소멸 위기로 지역 성장을 위해 특구 지정이 시급한 만큼,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실무협의 T/F 구성, 교육혁신을 통한 지리산권 교육중심도시 역할을 할 수 있는 남원형 특구 모델을 발굴 기획했다.
특구 신청방법 3개의 유형 중 광역지자체장-교육감, 기초지자체가 공동으로 신청하는 3유형으로 준비했고
전북특자도, 전북특자도교육청 및 교육 전문가와 함께 지역산업 성장전략과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을 주요 골자로 온 역량을 집중하여 공모사업에 대비했다.
폐교 서남대가 남원글로컬대학으로 재생됨에 따라 초중고에서 대학까지 연계 가능한 구조를 갖추게 돼 지역인재 육성 토대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특구는 ▲남원형 늘봄학교거점센터 구축 공교육 구조화 ▲미래교육 및 신산업 특성화 교육 ▲글로컬캠퍼스 연계 강화 ▲글로벌 K-컬쳐산업 특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위한 주요 실행과제 4개 부분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늘봄학교 거점센터를 건립 양질의 교육 · 돌봄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늘봄센터는 전문 관리 인력과 강사 배치, 셔틀 운행, 늘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드론축구, 쿠킹, 창작공방, K-컬쳐 등 지역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S/W미래채움센터를 활용한 AI, 코딩 등 창의적 미래인재양성프로그램 지원과 드론 인재 발굴 및 집중 육성을 위해 초중 방과후학교 수업 연계, 특화심화반 및 정규 수업과정 등 단계별 운영방안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LX드론활용센터, 다목적드론활용센터, 드론문화체험관, 드론실증도시 등 UAM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미래 신산업 특성화교육을 내실화하여 지역산업 일자리와 연계 정주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예술고, 특성화고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컬캠퍼스 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타운을 기반으로 K-푸드, K-컬쳐 산업을 특화하여 창업을 돕는 한편 글로컬캠퍼스 내 산학협력과정 학과개설, 신산업융합학과, K-컬쳐 융합학과 개설 등 지역인재 정착프로그램 가동하여 정주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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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옻칠 목공예의 중심 '남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 타당성 학술포럼 성료 '한국 옻칠 목공예의 역사와 비전'… 학술교류의 장 열려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오중산)이 주최한 ‘남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 타당성을 위한 학술포럼’이 29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옻칠 목공예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포럼은 ‘한국 옻칠 목공예의 역사와 비전’을 주제로 남원과 한국의 옻칠 및 남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의 방향성에 대해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은 통일신라 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유일무이한 1300년 역사의 옻칠 목공예 고장으로, 옻칠 목공예산업의 관광자원화 연계를 위한 전시관 건립 추진은 그 의미가 크다.
본 행사는 서울공예박물관 강연경 학예연구사의 사회로 ▲기조강연 ▲과제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발표내용은 ▲남원의 전통 공예문화 계승과 정체성 확립(박영규, 용인대학교 예술대학 명예교수), ▲한국 칠기의 칠회(골회) 및 목심 조형방법의 과학적 연구(이용희, 前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부장), ▲한국 목칠공예의 역사와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을 중심으로(최영숙,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漆(칠), 아시아를 칠하다’ 준비를 통해 본 아시아 옻칠 공예의 전통과 오늘(노남희,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부 학예사) 등이다.
기조 및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前 국립경주박물관 최선주 관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미라(이화여자대학교 연구교수), 박진경, 이소현(덕성여자대학교연구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포럼은 한국 옻칠 목공예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강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담론들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남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의 건립을 위해 국내 목공예 관계자 분들의 많은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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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취약지역 개선사업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 도모 3년간 최다 지구 선정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주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취약지역을 본격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주생면 제천마을 외 2곳은 사업완료 했으며 대강면 입암마을, 산내면 입석마을, 수지면 등동마을은 진행 중에 있고 올해 2곳의 신규지구(이백 계산마을, 대강 강석마을)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의 선정 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노후 슬레이트 주택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안전 및 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을 선정하여 신청한다. 구체적인 기준으로 30가구 이상 지역으로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40% 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주택비율이 40%이상인 지역이다. 지구별 사업 내용을 소개한다.
#돌로 만드는 경관과 안전 대강 입암마을
21년 공모에 선정된 입암마을은 총사업비 17억을 투자하여 24년까지 진행된다. 22년 농식품부를 통해 승인받은 기본계획을 토대로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23년 3월 공사에 착공했다. △빈집정비 20호 △공용주차장 조성 522㎡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8동 △재래식 화장실 철거 5개소 △옹벽정비 1,550㎡ △담장정비 51.79㎡ △주민역량강화 및 휴먼케어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담장 및 옹벽 추가분에 대한 공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6월 준공예정이다.
# 사랑을 나누고 온기를 품은 산내 입석마을, 함께여서 더 빛나는 연꽃등불 수지 등동마을
23년 공모에 선정된 입석마을과 등동마을은 각각 총사업비 20억, 19억을 투입하여 26년까지 진행된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용역 중이며, 24년 6월 까지 농식품부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사업내용으로는 △빈집정비 △ 슬레이트지붕 철거 및 개량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경관개선(담장, 마을안길) △주민교육 등이 있다.
# 아름다움을 품은 이백 계산마을, 당산이 포근히 품어 아늑하고 행복한 대강 강석마을
한편 지난 23년 6월 공모에 선정된 이백 계산마을과 대강 강석마을도 각각 17억, 14억을 투입하여 24년부터 27년까지 대폭 개선될 조짐이다. 3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할 예정으로 이들 마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성장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마을에 대한 공동체 의식과 자긍심을 더욱 고취시키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남원시는 취약한 농촌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이들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위생 인프라를 조성하여 주민이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건축과(☎063-620-6588)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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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공회 신임회장에 이석래 前국립중앙과학관장 양충모 전임회장 및 남공회원 등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지난 28일 남원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모임인 ‘남공회’가 제2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세종중앙타운(8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충모 회장, 이석래 신임회장을 비롯한 중앙부처 전‧현직 공무원 40여명과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남원시청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제11대 남공회장으로는 이석래 前국립중앙과학관장이 선출되었으며, 이석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남원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남공회를 활성화하여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양충모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남원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충모 전임회장과 남공회원들이 함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남원시에 기탁하였으며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있지만,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 발전을 위해 각 부처에서 힘껏 도와주신 남공회원분들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자랑스럽게 여기실 수 있도록 남원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금으로는 남원 청소년 해외연수 및 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 사업으로 활용해 지역인재 육성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공회는 1995년 이강종 전 경찰대학장을 초대 회장으로 창립했으며, 현재 약 300여명의 회원이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회원들간의 유대를 공고히 하고, 고향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와 고향후배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모범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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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대상 확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65세이상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전북 남원시보건소가 2024년 신규사업으로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진단을 받은 65세이상 어르신으로 신청일 기준 1년이상 남원시에 거주하고,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인 자이다.
지원범위는 한쪽 무릎 기준 120만 원, 양쪽 240만 원 한도로 급여의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수술비, 검사비, 진료비가 해당되며. 신청방법은 반드시 수술 전에 최근 1개월이내 수술받을 병원의 진단서(또는 소견서)를 구비하여,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읍․면 보건지소, 진료소를 통해 방문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자는 노인무릎 인공관절수술비 지원대상자로 결정 통보를 받고 3개월 이내에 수술을 받아야 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 발생한 의료비(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는 제외됨을 유념해야 한다.
또한 지원대상자에게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건강측정과 상담, 영양관리와 식이교육, 관절운동지도 등 맞춤형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2024년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대상자 확대로 그간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이 안심하고 수술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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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으로 재배한 춘향골 햇감자 납시오" 박스당(20kg) 7만5천원선...210농가 조수익 67억원 기대 아삭한 식감 뛰어나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
한겨울 추위속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재배한 춘향골 햇감자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지난달 말 첫 출하된 춘향골 햇감자는 주산지인 남원시 금지면 일대(송동, 수지 포함)에서 생산되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센터)를 통해 선별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다. 지난 2월 28일에는 서형복씨 등 2농가에서 9톤을 수확했고, 20kg들이 박스당 7만 5천원선으로 거래되고 있다. 가을에 수확한 저장감자에 비해서는 2~3배 높은 가격이다.
금지면 일대는 퇴적 평야지 미사토양으로 배수가 잘돼 감자 생장에 좋은데다, 농민들이 오랜 경험과 기술 축적으로 아삭한 식감이 뛰어난 맛좋은 감자를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남원 관내에서 직접 재배하여 생산한 수미 씨감자를 농가들에게 보급하고 있어, 더욱 안정된 감자생산이 되고 있다. 특히, 지리산권역인 운봉, 인월, 아영 지역에서 생산된 춘향씨감자를 공급해 겨울철에도 햇감자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의 기술지도하에 갖춰져 우리지역 시설재배 농가들이 선호한다. 남원시에서는 올해 210농가가 85ha를 재배해 67억원의 조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4월중순까지 감자수확을 마무리하고 후속 작물로 수박이나 멜론을 재배할 계획이다.
고인배 소장은 "올해 감자 출하를 시작으로 원예작물뿐만 아니라 과수, 축산 등 전국 어디에서도 인정받는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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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 발전협의회 봄맞이 기부 백미,라면 기탁으로 봄의 시작 알려
지난 27일 향교동 발전협의회는 백미10kg 30포와 라면 30box를 향교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향교동 발전협의회는 해마다 수차례 물품 기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봄의 따스함과 함께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지원 될 예정이다.
향교동 발전협의회(회장 변재병)는 평소 동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단체로써 “봄을 맞이 하여 향교동 주변 이웃들에게 발전협의회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언제든 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황의종 향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정성을 모아 주시는 발전협의회장과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봄을 맞이하여 향교동 주민들의 삶이 벚꽃처럼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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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활용 주민 소통강화' 카카오채널 '왕정동 소식' 개설
남원시 왕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남원시 및 왕정동의 소식을 접할수 있도록 ‘왕정동 소식’ 카카오채널을 개설했다.
기존에 통장회의, 소식지 등 오프라인의 홍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주민과 가장 빠르고 시기에 맞는 시정 및 동정 공유를 위해 운영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개설한 카카오 채널 ‘왕정동 소식’에서는 ▲각종 보조사업 홍보 ▲시정 주요 현안 및 정책 공유 ▲ 춘향제, 공연 등 문화·예술 소식 ▲왕정동 시책사업 ▲ 온라인 복지 정보 알림 등 정보가 제공되어 주민 편의성과 정보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간단히 “왕정동”을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양병오 왕정동장은 ”세대를 통합 할 수 있는 홍보의 방식을 고민 하던 중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게 되었으며, 놓치기 쉬운 보조사업 정보 등을 공유하여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 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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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골을 울리는 독립 만세 함성' 제105주년 3.1절 기념 덕과면 만세운동 재현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남원시 덕과면에서는 기념식 및 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3.1절 기념식 및 재현행사는 덕과면 사율리 동해골 3․1절 기념탑 광장에서 덕과면 발전협의회(회장 이종대) 주관으로 최경식 남원시장과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끝마쳤다.
이날 행사는 덕과면 농악단의 사물놀이와 남원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 이어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순서로 이어졌다.
기념식은 한종춘 남원시 광복회장 독립선언문 낭독과 최경식 남원시장 기념사와 전평기 남원시의회의장 추념사에 이어 남원소년소녀합창단 3.1절 노래 제창과 이종대 발전협의회장의 만세 3창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에 참석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소중한 생명을 바쳐 독립을 이루고자 했던 선열의 헌신과 희생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겠다며” 뜻깊은 역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매년 3.1절에 남원시 덕과면 동해골에서 재현되는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3일 덕과면에서 시작된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는 것이다. 1919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독립만세운동이 전국으로 퍼지면서 남원에서는 덕과면에서 첫 함성이 울려 퍼졌다. 당시 덕과면장이었던 이석기는 4월 3일 연례행사인 식목 행사를 활용하여 사전에 계획한 대로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4월 3일 덕과면에서 시작된 함성은 사매면을 거쳐 이튿날인 4월 4일 남원 장날로 이어졌다. 그날 현장에 모인 군중 가운데 수 많은 사람들이 일제의 총탄에 희생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지만, 독립운동의 불씨를 꺼뜨리지는 못했다.
특히, 그날에 남원시 덕과면 동해골에서 울려 퍼진 대한독립만세 함성은 일제강점기에 관을 중심으로 민관이 합동으로 뜻을 같이하여 항거하였다는 점에서 특별한 점이 있다.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에도 재현행사의 연습을 위해 모였던 이종대 덕과면 발전협의회장과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조상들의 희생으로 지켜온 고장의 명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뜻을 같이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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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가구 방문으로 건강과 복지를 맞춤형으로 돌봐 드립니다.
남원시 대강면은 1일 1가구 소통행정 시책으로 '하하호호 마실탐방대'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통합전산망에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로 조회되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방문을 통해 심층상담을 진행하고 약 복용지도, 혈압 및 혈당체크도 병행하고 있다.
대강면 맞춤형복지팀은 1월 23일부터 2월 22일동안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건강상담, 기초수급 신청 등 공적서비스 연계,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주택환경 정비(누수, 보일러 동파), 기부물품 전달, 화재예방 안내 등 총 222건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김종표 대강면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생활의 불편이 없도록 살피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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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이렇게 사용하세요" 남원시 이백면, 경로당 임원 역량 강화 교육
남원시 이백면(면장 안동준)은 29일 경로당 임원 60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운영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경로당을 이끌어가는 임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써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 종류와 금액 ▲집행 및 정산 유의사항 ▲경로당 운영 요령 ▲경로당 유지보수 사업에 대해 안내 등으로 진행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동엽 이백면분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들에게 어려운 경로당 보조금 사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경로당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준 이백면장은 “오늘 교육이 경로당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 및 정산이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어르신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 여가 생활이 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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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면 농림분야 보조사업 '산업 알리미'에 나서다 주민과 소통행정으로 두루(周) 살기(生) 좋은 남원 주생면 만들기
남원시 주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주민과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각 마을 회관·경로당에서 어르신께 세배드리고, 주생면 후계농업경영인 등 농업 관련 단체를 통해 금년도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수혜 강화를 위해 자체 시책으로 제작한 농림분야 보조사업 자료를 요약정리 배부하여 『산업 알리미』를 홍보에 나셨다.
또한, 제94회 춘향제, 고향사랑 기부제 및 생활인구 정책 알림 서비스와 전기장판 과열로 인한 가정집 화재 예방과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주민들에게 협조를 당부하는 등 소통행정을 통해 시정 홍보도 같이 추진하였다.
이정찬 주생면장은 찾아가는 현장에서 소통행정을 통해 지역 현안을 청취해 적극 반영하여 두루(周) 살기(生) 좋은 남원 주생면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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