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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두산 블루베리 틈새시장 공략으로 농가소득 향상
견두산블루베리 연구모임 17명의 회원이 2010년부터 1ha의 면적에 숙기별로 블루베리 품종을 재배하여 내년 부터는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가 농가소득 보탬에 기대를 하고 있다.
농촌 노동력을 분배할 수 있고 크게 힘이들지 않아 가족노동력과 부녀자 농작업이 적합하여 6월부터 7월까지는 수확 작업을 할 수 있어 노동력 분산의 잇점도 활용하고 있다.
블루베리는 기능성 식품으로 생과의 선호도가 높고 수확과 동시에 틈새시장을 파고들어 농가소득에 짬짬한 보탬을 주고 있다.
일부 농가에서는 금년부터 수확에 들어가 kg당 3만원씩 판매하였으며 5년차 부터는 주당 1~2kg 생산이 가능하여 그래도 소득작물로써 가치가 있어 보인다.
견두산블루베리 연구모임 박영일 회장을 중심으로 전회원은 품질좋고 상품성있는 블루베리를 생산하여 수입산을 경쟁력에서 이길수 있도록 전문재배기술 익히기에 여념이 없다.
묘목도 삽목 묘목에서 조직배양 묘목으로 점차 개원하고 조류피해를 막기위해 방조망시설과 가뭄과 건조피해를 줄이기 위한 관수시설도 보완하였으며 본격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고 소비자가에게 다가가기 위하여 포장개선도 연구하고 있다.
한편 수지면 견두산블루베리 연구모임은 농민상담소와 농작업 시기별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통한 전문가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