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덕과면 주민생활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학수(58세)는 조국에 대한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지역주민의 6. 25 참전내역을 확인하여 국가유공자가 선정되도록 노력한 성과를 거둬 제103보병연대 3대대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김학수담당은 평소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여 전직원들의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남원시 덕과면에 거주하는 조윤세(91세)씨는 1950년도 6.25전쟁 당시 목숨을 담보로 4년여 동안 전쟁을 수행한 살아있는 전쟁영웅이었음에도 현재까지 국가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묻힐 뻔한 사례로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행정절차상 어려운 과정을 관련기관 및 군부대에 보관중인 50여년전의 자료를 확보하여 2012. 9. 12 국가로부터 보훈대상자로 정당히 인정받게 해준 쾌거를 이룸은 물론 늙은 노병의 명예를 뒤늦게 되찾게 되는 기쁨을 안겨준 사례로 이에 육군을 대표한 103연대 3대대장(중령 천종웅)으로 부터 국가의 원호사업을 빛나게 해주고 육군의 위상을 드높여준 공무원의 헌신적 노력에 감사하다는 감사장을 받게 되었다.
또한 공직자로써 커다란 사명감을 갖고 일을 추진하고 공직자들의 모범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대민행정에도 최선을 다하는 등 주민들에게 칭찬이 자자한 모범 공무원의 역할을 다하면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