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5보병사단 장병 온정의 손길‘추위 녹여’
보절면 지역 유대강화를 위해 대대적 친군화(親軍化) 행사 전개
육군 제35보병사단(사단장 정한기)과 남원 허브 라이온스 클럽(대표 이숙자)은 친군화(親軍化)사업 일환으로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11. 17(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보절초등학교에서「군․민 합동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시간적, 경제적 애로로 인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300여명의 면민들에게 의료봉사(치과, 내과, 한방과 등), 이․미용봉사, 전기․보일러 수리, 중식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 3월에 남원농협 보절지점과 함께 300여대의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면민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은바 있는 친군화 행사는 지역주민과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완벽한 지역통합 방위태세 및 향토방위 사명감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정한기 사단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강력한 안보력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민․관․군이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행사를 전개해 지역주민과 함께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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