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2012년 국가암관리사업 경진대회(2012년12월14일)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남원시보건소는 암 발생과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은 짝수년도에 출생한자로 자궁경부암은 30세 이상, 간암․ 위암․ 유방암은 40세 이상이며 대장암은 50세 이상이면 매년 검진대상이 된다 검진은 전국 지정 검진기관 어느 곳에서나 가능하며, 관내에서는 남원의료원․ 삼성병원․ 남원한방병원․ 남원영상의학과의원․ 노암연합의원․ 속편한내과의원․ 오종용내과․ 임내과의원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12월 현재 저소득층 암 환자 155명에게 156백만원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안정적인 투병생활을 통한 치료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12월31까지 검진 가능하며 아직까지 미수검자는 기간 내에 검진 받으시고, 2013년에도 수검대상자는 필히 검진 받아 의료비도 지원받고 우리시가 또 우수기관으로 표창 받을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