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공모사업 및 시정평가 일년농사 풍년 - 공모 국․도비 235억원 확보, 중앙평가 수상실적 우수 -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012년 공모사업 및 시정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중앙부처 및 전라북도의 공모사업을 준비단계부터 응모, 평가단계까지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하여 32개 사업(총사업비 470억)에 선정되어 국․도비 23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모사업은 중앙부처 및 전라북도에서 개최하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사업은 광치천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국비 108억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2015년까지 18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신생마을 부근의 광치천 오염원을 저감하고 인공습지 등을 조성하여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도심형 친수공간 조성에 큰 기능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농업분야에서는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사업비 150억)이 선정되어 국․도비 44억원을 지원받으며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 개방형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지역발전에 새로운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금년 시정평가에서도 30건의 우수한 성적으로 14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 부분의 기관표창을 받으며 상사업비 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지역농업특성화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로 각 사업별 상사업비 5억원을 받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올 한 해동안 공모사업 및 중앙평가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낸 것은 공무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시민들이 성원해준 덕분이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혼연일체 되어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건설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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