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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종강식 개최이젠 한국어 제법 합니다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재영)는 지난 21일(금) 한국어 선생님들과 결혼이민자 교육생, 남편, 시부모 등 가족들이 100여명 참여한 가운데 한국어학교 종강식을 가졌다.
이 날 종강식은 그동안 배웠던 한국어 시험 평가에 대한 시상식을 하고, 그동안센터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의 소중한 경험 등을 동영상에 담아 함께 감상하면서 서로가 웃으며 감동의 시간을 나눴다. 결혼이민자와 가족들은 한국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던 지난 날들을 되새기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감사함을 전하며, 훈훈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결혼이민자의 참여를 돕겠다”고 나섰다.
고재영 센터장은 “내년에도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사회, 경제적 자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