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본 춘향 씨감자 생산
씨감자 보급사업 민간 이전에 대한 대책
남원은 평야지부터 고랭지까지 다양한 기후와 요천 주변의 비옥한 토양 및 풍부한 지하수로 인하여 수막재배가 발달하면서 맛좋고 품질 좋은 전국 최고의 시설감자와 고랭지 감자가 재배되고 있다.
그러나 씨감자 보급사업이 민간과 지자체로 이관돼 앞으로 공급 가격이 오르고 필요량을 확보하는 것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정부의 씨감자 보급사업이 민간과 지차제로 이관과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은 일부 질 나쁜 씨감자에 대한 대책으로 첨단 씨감자 생산기술을 이용하여 자체적으로 씨감자를 생산 및 보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최초로 씨감자 생산 전(全)단계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씨감자 보급사업의 민간 이양으로 예상되는 씨감자 가격 폭등과 씨감자 확보 곤란에 대해서 선제적 대비를 하고, 씨감자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일석삼조의 춘향 씨감자 생산을 앞으로 남원시의 종자소요량의 60%인 600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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