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중심학교(도통초)와 함께 하는 건강강좌
최근 경제성장과 더불어 급증하고 있는 일회용품, 즉석식품 등 생활양식의 변화, 서구화된 식생활과 패스트푸드 섭취의 증가, 심각한 환경오염 등의 이유로 환경성 잘환이 급속도로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관리와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강좌를 11. 26(월) 15:00에 남원도통초등학교 주관으로 도통초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관내 보건교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교육은 『환경호르몬과 인류건강』이라는 주제로 식품 안전 분야 최고의 권위자인 인하대 병원 임종한 교수를 초청하여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식습관 및 식품의 안전성 등 알레르기 질환의 유익한 내용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도통초등학교는 아토피질환 예방교육과 아토피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조기발견, 관리 등의 아토피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아토피예방 중심학교로 보건소와 연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커 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질환의 발병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올바른 생활환경개선 및 교육으로 질병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참석자 접수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620-7972), 또는 도통초등 보건실 (630-70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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