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 아동 정서발달지원에 초점 둔 "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 개강
2013년 1월 7일 남원초등학교, 용성초등학교에서 방학교실 참여아동들과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 개강식 실시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지부장 최은희)은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남원 지역 용성, 남원초등학교의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친구야 내가 있어 좋아도 너~무 좋아’ 이라는 주제로 겨울방학교실을 개강했다. 최근 학교폭력과 왕따, 이로 인한 잇따른 자살 사건들로 아동, 청소년의 심리정서행동문제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 사회도 더 이상 이 문제를 아동, 청소년기의 충동적이고 복잡한 심리상태가 가져오는 예외적인 현상으로만 간주하지 않고 경쟁위주의 교육제도와 가족해체현상으로부터 비롯된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여 다양한 대책들을 내 놓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빈곤 가정의 아동, 청소년이 가진 심리정서적인 행동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다 통합적이고 예방적인 접근이 수반되어야 하며, 빈곤가정아동청소년이 잠재력을 발현할 수 기회 제공의 측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실행되어야 한다.
이에 굿네이버스는 2002년부터 아동기의 발달과업을 4가지 영역(정서, 신체, 인지, 사회성)의 균형적인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3년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에서는 집단프로그램 관련 심리치료전문가를 연계하여 "정서발달지원에 초점을 맞춘 집단 프로그램"으로 강화하여 구성함으로 빈곤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긍정적 정서 경험을 통해 우울감 및 불안감과 같은 정서적인 문제들을 완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
이번 방학교실에서는 아동들에게 방학 중 무료급식과 눈썰매장 체험, POP아트, 클레이아트, 공예만들기, 집단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풍부한 인성발달 및 자존감 향상, 정서적 안정 등 아동들이 긍정적으로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의 방학교실 프로그램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결식아동들의 방학 중 무료급식 지원을 위해 전국 46개 지부에서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BMW코리아미래재단과 한전 남원지사, 벌룬익스프레스, 미스터피자남원점, 임실치즈피자남원점의 후원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받은 국제구호개발 NGO입니다.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내에서는 22개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18개 학대피해아동그룹홈 운영을 통한 아동권리보호사업, 47개 지부와 협력시설을 통한 빈곤가정아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도적 대북 지원 사업으로는 북한 9개 육아원 지원 사업, 축산 지원 사업, 의료․보건을 통해 북한의 동포를 돕고 있으며, 해외 29개국에서 긴급구호 및 구호개발사업을 통해 전문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친선대사로 탤런트 최수종, 홍보대사로는 탤런트 변정수, 김혜수, 이정진, 김현주, 최여진, 서영희, 개그맨 김종석, 박준형, 정종철, 김병만, 고수 씨 등이 굿네이버스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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