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풀사료 비배관리 추진
남원시는 2013년도 동계풀사료 생산을 위해 호밀, 이탈리안라이그라스등을 1,700ha면적에 종자파종을 완료하고 사료작물의 비배관리를 내년 3월까지 중점 추진한다.
지난 9월 중순부터 10월중순까지 사료용 종자 200톤 공급하여, 라이그라스 입모중 파종과 더불어 호밀과 청보리는 휴립광산파하도록 하였고, 볏짚수거 즉시 밑거름을 시비토록 하여 월동기간 중 추위로 동사하는 작물이 최소화 되도록 현장 지도 하였다.
이후 시에서는 12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축분 발효퇴비를 ha당 15톤 이상 퇴비살포기를 이용하여 골고루 살포되도록 하고, 꾸준한 배수로 점검과 더불어 생육이 재생되는 2월말부터는 질소(요수)비료의 시비를 하여 사료작물의 생산이 향상되도록 현장지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원시는 풀사료재배의 면적확대와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타 자치단체와는 별도로, 사료작물용 종자구입비의 20% 추가지원 120백만원, 임차풀사료 재배지에 대해 경작장려금의 ha당 15만원 120백만원을 예산 확보하여 2012년에 지원하였고, 2013년에는 이를 더욱 확대하여 풀사료 재배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또한 풀사료곤포사일리지의 곤포용 랩비닐을 자체 지원하여 풀사료 재배농가의 비용부담을 완화 시키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풀사료의 재배확대를 통한 자급풀사료를 75천톤까지 생산하도록 하고자 재배면적을 3,000ha 이상 확대하고, 풀사료재배 수확작업비 등 관련분야의 국비와 지방비 예산을 매년 30억원이상 확보 지속 투자 및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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