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안전한보행환경 조성 시범사업 선정
남원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공모사업 시범지구로 선정되어 2012년도 안전한보행환경 조성사업 우수기관으로 받은 인센티브 5억원을 포함 국비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본 사업 구간은 김진수 소아과에서 용남시장 4가를 연결하는 총길이 620m 폭6m의 도로를 보행자 전용도로로 조성하여 보행자 안전 확보 및 도시미관을 정비하고 문화예술이 어울어지는 상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천주교3가에서 삽다리사거리 구간(L=350m)의 단절된 보도를 연결하여 보행자가 안심하고 거닐수 있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13년 부터 보행법 시행(12.8.23)에 따라 행정안전부 사업 추진방식이 그 동안 균등배분 방식에서 공모제로 변경됨에 따라 전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대상지를 추천받아 사업계획성, 독창성, 추진의지, 목적성, 실효성 등 평가기준에서 전국 15개 응모 지구중 9개지구로 선정되는데 남원시가 포함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40억원 중 국비 20억, 시비 20억원의 재원으로 2014년까지 완료 예정으로 본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자 안전 확보는 물론 슬럼화된 구도심권 및 재래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 을 위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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