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귀남 제10대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
강귀남(62) 제10대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신임 강 회장은 이날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등 내외 귀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2015년 2월까지 남원지역 12개 여성단체 3,000여명의 회원을 대표해 활동에 들어갔다.
강귀남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사람의 힘은 미미하지만 여성단체 회원들이 한마음이 된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며, 여성단체간 상호협력과 결속을 강조하고 "타 단체·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남원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에도 더 열심히 참여해 살기좋은 남원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귀남 회장은 그동안 향군여성회장과 여성의용소방대 연합대장 등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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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있고 향기나는 명품거리 소리길"
노암동에서는 지난 3월 25일부터 3일에 걸쳐 꽃이 있고 향기 나는 소리길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요천변을 끼고있는 소리길 가로수 주변에 꽃잔디 1000주를 식재하여 노암동을 방문 또는 경유하는 방문객들에게 꽃향기가 묻어나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하였다.
꽃잔디는 활착률이 좋고 번식력이 강하여 사계절 푸른색을 띠며 봄이면 분홍꽃이 화사하고 아름다워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실현하고 생활주변의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꽃잔디 식재 뿐만 아니라 소리길 양 도로주변의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함으로써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이어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노암동장은 “소리길 구간에 분홍의 꽃잔디와 순백의 벚꽃이 어우러져 화사한 봄경치를 연출함으로써 노암동의 이미지를 한층 드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꽃향기가 묻어나는 걷고 싶은 거리, 쾌적한 명품 거리 소리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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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시장 운봉읍에서 이동시장실 운영"
운봉전통시장 방문 상인들과 격의 없는 소통 행정 펼처
이환주 남원시장은 3. 26(화) 운봉읍을 방문하여 3월중 이장회의를 직접 주재하였으며, 운봉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상인 및 지역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이동시장실을 운영하였다.
이 시장은 이장회의를 주재하면서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이전에 따른 활용 방안등 남원시의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민 소득 향상과 관련한 현안 문제에 대해 운봉읍 이장단과 소통 간담회의 시간을 가져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후 운봉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가의 장옥을 둘러보고, 상인들과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진지하게 논의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동 시장실에서 “운봉전통시장의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장날마다 점포를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주신 상인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운봉전통시장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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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인삼 병해충 방제 철저
- 잘록병, 잿빛곰팡이병 등 -
날씨가 풀리고 본격적인 영농시기가 되어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새로운 소득작물로 각광 받고 있는 인삼에 병해충 방제(잘록병, 잿빛곰팡이병 등)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 하고 있다.
인삼은 반음지성 작물로 식물체가 연약하게 생육되므로 병에 걸리기 쉽고, 일단 병에 걸리면 치료가 곤란하므로 튼튼한 생육 및 예방위주의 약제 살포가 필요 하다고 밝혔다.
특히 4월 상순경에 모잘록병이나 잿빛곰팡이병을 중점 방제하여 초기 생육을 강화하고 다른 곳으로 토양 전염병을 차단해야 품질 좋은 인삼을 생산 할 수 있으며 본밭 모잘록병은 토양전염성 진균인 라이족토니아 솔라니 에이쥐2-2에 의해 발생하며 2년생부터 6년생 인삼까지 발생하며 줄기 지제부가 연한 갈색으로 잘록해지면서 줄기가 쓰러져 죽는데 방제법으로는 예정지 선정시 십자화과(무, 배추, 양배추) 작물 재배 포장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발병초기 병든 줄기를 제거하고 줄기 지제부에 등록 약제를 살포한다.
잿빛곰팡이병은 묘삼밭에서는 월동이후 채굴시기인 3월 중․하순에 뇌두부위부터 시작하여 동해를 입은 형태로 부패한다. 병이 진전하면 감염 부위에 암회색의 곰팡이가 자라거나 검은 색의 균핵을 형성하기도 한다. 방제로는 출아후, 장마전 약제를 살포하며, 늦가을 병든 줄기를 수거 제거하고 약제를 살포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FTA에 따른 경쟁력 있는 인삼 주산지에 2억 4천을 투입하여 고랭지 하우스 해가림 홍삼 단지 조성 및 세척수삼 포장재 개선 시범사업을 전개하여 신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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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라북도 평생교육진흥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남원시는 평생학습사회 구현과 일자리 창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전라북도 ‘평생교육진흥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3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도내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사업비 13,400천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2013. 3. 26. 전라북도는 ‘평생교육진흥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14개 사업 70,000천원을 선정 발표하였다. 그 중에서 남원시는 남원YMCA, 한생명 등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연계, 이주 여성의 삶의 질 향상 ․ 마을 공동체와 협동조합 ․ 소외계층에 대한 한글 교육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남원시의 이러한 성과는 교과부 공모사업인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지역거점 육성기관으로 선정된 이후에도 지역의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하고자 도-시-평생학습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평생학습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한 결과이다.
남원시는 지속적으로 관내 모든 평생교육기관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환주 남원시장은 인간수명 100세 시대, 지식기반사회 등 사회 환경적 변화 및 시민의 삶의 질 요구 증대에 따라 평생학습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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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봄철“밤샘주차 집중 지도단속”
- 봄철 주민불편사항 해소, 교통사고 요인 사전예방 -
남원시는 야간 밤샘주차로 겪는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3 ~ 4월 『영업용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교통사고 요인을 사전 예방한다.
특히 3월 26일을 밤샘주차 집중단속의 날로 정하고 지도 단속반을 편성, 상습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차고지 이용을 적극 유도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할 방침이다.
집중계도 장소는 주택가 이면도로 및 교통사고 위험 장소, 소방차 등 긴급 자동차 등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장소, 기타 계도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곳이며, 상습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등록된 차고지외에서 밤샘주차를 하는 행위를 중점 계도하게 된다.
한편 적발된 차고지외 불법 주차된 영업용자동차에 대해서는 불법 주차 차량 안내문을 부착하고 경고장을 발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영업용자동차(화물차, 전세버스 등)를 차고지외 밤샘주차 할 경우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21조제3호에 의거 위반차량운행정지 5일 또는 5 ~ 2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되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85조제1항제6호에 의거 위반차량운행정지 3 ~ 5일 또는 10 ~ 2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되며, 이를 납부하지 않을 때에는 지방세법에 따라 차량등록압류 및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차고지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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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날 운영
남원시는 오는 3. 28.(목)을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날”로 정하여 시청에서 자동차 이용 안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온실가스 배출량 중 13%를 차지하는 수송수단에서의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시 공무원부터 솔선하여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하며 매분기 첫째 달 넷째주 목요일을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날”로 지정하여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가운데도 시청에 직원차량의 진입을 통제하고, 자출족(자전거 출근 족)에게 후미등 30대 지급, 자전거 무료대여 서비스를 통해 출․퇴근 및 근거리 출장시 승동차 대신 자전거 이용을 독려한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직원들의 대중교통에 대한 접근기회를 높여 이후 승용차 대체수단 이용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뿐만 아니라 1년 동안 주1회 도보나 자전거 이용시 16,073원, 대중교통 이용시 313,418원의 비용을 절감하여 가정경제에도 보탬이 되는 녹색생활에 시민들의 참여독려를 위해 녹색운전 안내 및 카풀 홍보 등을 통해 승용차 이용으로 인한 배기가스 절감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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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활용 노는땅 감자식재 수확물 소외계층 돕기로
남원시 주천면(면장 노인환)에서는 2013년 3월 25일부터 2013년 7월 31일 5개월간 노인 일자리 활용 유휴 농지 감자식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감자식재 사업은 주천면 발전협의회 권희정 회장께서 300평의 농지를 무료로 후원하였으며, 3월 25일 감자식재 작업을 위한 비료작업, 비닐씌우기, 씨감자심기를 시작하였다. 이번 감자식재 사업을 통한 수확물을 판매(예상수확량 1,000천원)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불우이웃돕기로 활용하기로 하였다.
노인환 주천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확물을 판매하여 소득 창출과 노인건강 증진을 실천하는 일거양득 사업으로 함께하는 복지, 소통의 복지, 실천하는 복지를 실현시키며 작지만 복지를 같이 나누며 소득 보장을 통한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불우이웃돕기를 통해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에게 함께 나누는 행정을 추진하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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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주민들 관광시즌 맞이 5대기초질서 확립 팔걷고 나서
도통동 통장협의회(회장 우광호)를 비롯한 바르게살기 위원회(최복환) 는 관광시즌을 맞이하여 우리시를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남원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팔걷고 나섰다
매년 4월이면 외지에서 많은 관광객과 수학여행단들이 우리지역을 찾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순천에서 세계 정원박람회가 개최됨에 따라 어느해보다 많은 관광 인파가 우리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이 됨에 따라 이번 기회에 남원을 보다 깨끗하고 친절하면서 정감이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3월 26일 통장회의를 통해 5대기초질서 확립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고 다짐한 뒤 통장 및 바르게살기 위원, 도통동 직원 등 50여명이 관내아파트 단지, 상가 지역, 주요도로변 등을 돌며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하였다.
도통동 (동장 강구섭)은 앞으로 매주 목요일은 관내 주요 권역별로 5대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활동 전개와 자율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토요일에는 자체 점검을 통해 5대 기초질서가 확고하게 정착되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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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토지관련 민원”
찾아가서 해결하는 기업지원 서비스 실시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관내 기업체 276개 업체를 대상으로 “토지관련 민원, 재산관리 편의제공, 상담〃등을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민원과 지적분야 담당자들로 구성된 지역별 담당도우미를 지정 편성하여 기업체에 이미 안내한 바 있고 오는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남원시가 기업이 마음놓고 기업경영에 전념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여건, 보다 나은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지역별 담당도우미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지원해 주고 해결 상담해 주는 제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기업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내용은 관내 기업이 여러필지로 관리하고 있는 공장용 토지에 대하여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기촉탁, 소유권이전 등기 등을 상담 및 안내하고기업이 사용중인 국․공유지에 대하여는 관련부서에 용도폐지 등을 협의 지원하며, 또한 기업에서 요청시 지적도, 토지(임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개별공시지가, 건축물대장 등을 포함한 재산관리대장을 작성 배부하여 기업의 재산 관리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담당도우미가 직접 찾아가서 지원하고 해결하는 기업지원 서비스는 기업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열쇠”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기업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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