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적! 남원에서' 만들어 보세요
제83회 춘향제 기본계획 확정 ... 4개 분야 26개 종목 마련
4월26일부터 5일 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창조와 융합 축제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아름답다.'
사랑에 헌신한 춘향을 추모하고, 전통문화와 예술행사가 융합하여 오감으로 연결하는 제83회 ’춘향제‘가 오는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5일 동안 광한루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춘향제전위원회는 19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이환주 남원시장과 춘향제전위원, 행사부장, 그리고 시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3회 춘향제 기본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춘향제의 주제는 “사랑의 기적! 남원에서”로 83년의 춘향제의 역사를 시민과 함께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로 만들기 위한 희망과 뜨거운 마음을 담았다
올 춘향제의 특징은 안숙선 명창이 제전위원장을 다시 맡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춘향제 본연의 전통문화예술 축제로 승화를 시도하고 있는 점으로 춘향제전위원구성도 관습적 사회단체장이 아닌 실무자로 구성 전문성을 살렸다.
이를 위해 주제와 부합하지 못한 삽다리, 방자놀이마당, 춘향가 학술대회, 춘향 주제관은 과감히 폐지하고, 기존 프로그램의 과감한 혁신을 통해 행사 주제와 연관되도록 광한루원 밤풍경과 춘향 프린지공연을 합친 퓨전공연을 「춘향어울림마당」을 통해 젊은층을 행사장으로 적극 유도하고, 방자체험, 다문화체험, 농경문화체험 등 유사 프로그램은 「사랑 체험 부스」로 통합하였고, 남녀노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프로그램인 사랑등 띄우기, 춘향 캠핑촌, 전통문화예술작품전시등의 행사를 신설 4개 분야 26개 프로그램로 내실을 기했다.
또, 전통문화축제로의 이미지 극대화를 위해 춘향의 넋을 기리는 춘향제향 제례의식의 격식을 높이고 내년부터는 상징성 구축을 위한 행사 후원 모색도 계획중이다
또다른 변화는 춘향식당에서 춘향교 3가 사이에 풍물장터를 설치해 주변 상가를 배려했고, 지난해 음향 충돌이 발생하였던 주무대는 승사교쪽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특히, 이번 춘향제에서는 광한루원 내부 전통의 장과 광한루원 외부 주무대를 중심으로 현대의 장을 구분하여 전통과 현대의 공간분리 연출로 축제의 공간을 정립, 몰입형 축제로 치러질 계획이다. 전통의 장에서는 춘향시대속으로, 춘향선발대회, 전통혼례, 춘향그네뛰기 체험행사가 펼쳐지고 외부 공간인 현대의 장에서는 아름다운 요천에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담은 사랑등 띄우기 행사와 현대사회 새로운 힐링트랜드로 자리잡은 캠핑문화를 행사속으로 끌여 들이기 위해 60여동의 춘향캠핑촌을 설치하고 다양한 공연을 준비중이다.
또한, 춘향전길놀이는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고 남원시민과 관광객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 소통과 화합의 대동마당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퍼포먼스와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춘향제는 국악과 전통, 춘향 정신에 충실하고 집중해서 혼을 담아 낼수 있는 살아있는 문화! 춘향제가 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으며, 금년도는 충실한 모니터링으로 내년도 춘향제 행사 성공의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제전위원과 시 관계자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춘향제를 대한민국을 최고 전통축제로 만들고 행복한 축제로 만들도록 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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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실크로드 탐험대 남원 광한루원 탐사”
내륙 아시아를 횡단하는 실크로드의 동방 기점이 중국이 아니라 한반도였다는 역사적 사실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실크로드 문명교류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탐험대가 우리나라의 대표 전통정원인 광한루원 탐사를 실시한다.
실크로드 프로젝트 성공염원을 위해 전국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동시에 순회하는 탐험대의 탐사경로는 다음과 같다.
소통의 길(제1로)
▷ 완도(장보고기념관)⇒무안⇒광주⇒남원(광한루원)⇒함양⇒진주⇒창원⇒ 부산⇒울산⇒경주
창조의 길(제2로)
▷ 서울(광화문)⇒용인⇒진천⇒세종시⇒공주⇒대전⇒김천⇒칠곡⇒대구⇒경주
융합의 길(제3로)
▷ 삼척(이사부 사자광장)⇒강릉⇒울진⇒영덕⇒포항⇒경주
이번 탐험대를 맞이하는 광한루원은 하늘나라 월궁을 상징하는 광한루와 요천에서 끌어들인 맑은 물을 담아 연못을만들고 그 위에 오작교를 놓은 아름다운 정원으로, 춘향과 이몽룡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전해오는 관광 명소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민 모두와 함께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 성공을 기원하며, 이번 탐사를 계기로 시에 대한 역사적인 의미 부여는 물론 매력적인 관광지로 더욱 각광받는 곳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춘향테마파크 전통문화마당 상설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실크로드 탐험과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내 권역별 순회 후 경주에서 중국 장안을 거쳐 터키 이스탄불까지 탐사를 실시할 이번 실크로드 프로젝트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8월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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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유전자원시험장 이전부지 활용방안 공모 실시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이전부지 활용방안” 아이디어 공모를 3. 20일부터 4. 20일까지 1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정부가 가축유전자원시험장을 경남 함양으로 이전을 확정 발표함에 따라 이전부지(219㏊) 활용방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개발계획에 반영하고 행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내용은 허브밸리 등 주변지역과 조화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남원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안으로 남원시민 개인 또는 5명 이내 팀 구성 참가 모두 가능하며 팀 수상일 경우 팀 명의로 시상한다.
남원시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첨부파일을 이용해 접수하거나 남원시청 기획실로 우편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우수제안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5명 / 1백만원～20만원)을 지급하고 공모결과를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이전부지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남원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며 “모든 아이디어를 활용, 살기 좋은 도시 남원의 이미지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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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발전방안 모색 -
남원시는(시장 이환주) 19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조운기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정책자문위원 및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 제83회 춘향제, 서남대학교 문제와 대응방안, 가축유전자원 시험장 ․ 주생비행장 이전에 따른 부지활용 방안, 지역 중․고등학교의 교육경쟁력 강화방안 등이 채택되어 정책자문위원들의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고 남원시는 제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정책자문위원회가 남원시정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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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지리산 로타리클럽 회원 봉사 활동 전개
청정지역 지리산지역 인월면에서 거주하는 남원지리산 로타리 클럽 (회장 조용수)외 40여명은 2013년 3월 14일 노인복지시설인 경애원에서 시설내, 주변 대청소와 어르신 40여명에게 발 씻어주기 등 노래장기자랑으로 노약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적게 하고 흥겨움을 제공함으로서 효 사랑을 실천하였으며,
조용수 남원지리산 로타리클럽회장은 매달 1회씩 작은 봉사를 실시하기로 회원들과 협의하였으며, 지역의 소외계층의 자립을 위한 바자회 김장 담그기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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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하수처리장 노후시설 개선 적극 추진
남원공공하수처리시설은 1995년부터 운영중인 각종 기계 및 전기설비, 배관 등의 노후된 시설의 현대화를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
금번 노후시설 개선사업은 총 30억원으로 국비 1,500백만원, 도비 750백만원, 시비 750백만원을 투입하여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침사제거기, 1차침전지 슬러지수집기 등 노후되어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고장이 잦은 하수처리장의 전처리 설비를 교체하여 하수처리설비의 현대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1차침전지 슬러지수집기는 3월 19일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침사제거기 교체는 6월 장마철 이전 완료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남원하수처리장은 그간 고도처리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후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사업 완료시 대부분의 시설을 현대설비로 개선하게 되며 우리 시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깨끗하게 정화하여 요천 및 섬진강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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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검침 체험 활동 열려
- 시장․직원 간 화합과 소통 강화 -
시장 ․직원 간의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한 일일 검침 체험 활동이 19일 남원시 일원에서 실시되었다.
이환주시장을 비롯한 상수도 사업소 직원과 민간 위탁 검침원등 모두 32명이 참석하여, 직원과 검침원과의 합동검침활동을 통하여 상수도 행정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시정 전반에 걸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이환주시장은 검침원 및 누수복구요원들과 오찬을 나누며 현장직원들의 불편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현장직원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닌 시 전체의 문제점이니,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과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여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같이 강구해 나가 줄 것’을 당부하였다.
상수도사업소는 하반기에도 직원들의 검침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문제점에 발생하는 즉시 해결책을 마련하여 시민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활동을 계기 직원들 간의 소통 시간을 주기적으로 가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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