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통국악체험 현장학습지로 인기
지리산 학생수련장 MOU체결
남원시는 주제가 있는 국악체험프로그램과 현장학습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위해 지리산 학생수련장(관리사무소장 김종관)과 14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리산 학생수련장은 전라남도 도내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내 소리 받아가시오』라는 테마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 남원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국악 전공자들의 지도를 통해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수련장을 찾은 학생들에게 전통국악과 체험 및 명승지 견학을 실시함으로써 우리 국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청소년 개개인의 소질과 잠재력을 계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공동체의식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자질함양을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남원시와 지리산 학생수련장은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좀더 효과적인 운영을 목적으로 상호협조 하기로 하였다.
협약에 따라 지리산 학생수련장과 남원시는 ▲국악을 테마로 한 특화프로그램 안내 ▲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관광지(국악의 성지, 춘향테마파크) 견학 ▲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지원 ▲관광지 해설사 우선지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4월부터 진행되는 특화 프로그램『내 소리 받아가시오』를 통해 전남 도내 80여개 학교의 8천 여명이 춘향테마파크에서 시행되는 `춘향테마파크 전통문화 페스티벌' 마당극 춘향전, 판소리 따라 배우기, 장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상설체험과 연계해 방문 할 계획으로 학습 체험장으로서의 입지가 굳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환주 시장은 “미래잠재적 고객인 청소년들에게 지리산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뜻 깊은 좋은 추억을 만들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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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원처리단축률 제고를 위해 “민원처리 기간 예고제”시행
유기한 모든 民願, 민원처리기간 단축 公務員,
민원업무 처리기한 앞두고 담당공무원에게 통보
남원시는 3월부터 “민원처리 기간 예고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30%~70% 단축이란 민원처리 속도를 계량화 한 것으로 10일이내에 처리할 민원을 3일~7일이내 처리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민원처리 기간 예고제“는 민원업무가 지연되지 않도록 처리기한이 도래한 민원을 담당공무원에게 미리 알려주는 제도로서 효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남원시는 6일이상 유기한 민원사무(286종)중 단축처리기한이 2일전인 경우는 그린카드, 단축처리기한이 1일 경과한 경우는 엘로우카드, 법정처리기한이 1일 경과한 경우는 레드카드 , 예고문을 내부 전산망 으로 송부해 민원사무를 지연하지 않도록 하는 시책이다.
또한,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 우수직원에 대해 인센티브 부여, 3회 이상 민원처리를 지연시키는 공무원은 감사실에 통보해 패널티를 부여하는 제도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 우리 시 나름의 민원처리 단축율 제고를 위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하겠다는 시민들과의 약속이다 “ 라며 시민들에게 행정혁신의 고객체감을 할 수 있도록 민원처리기간 단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전체의 민원처리 단축목표를 50%로 정하고 보다 빠른 민원처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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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동 만들기, 열린 대화”
-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장 간담회 -
지난 3월 13일(수) 노암동 주민센터(동장 양맹식)는 노암동 새마을지도자, 새마을 부녀회장들과 함께 지역의 진솔한 의견을 나누고 청취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암동 양맹식 동장은 2월 5일 부임 이후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동민들이 스스럼없이 행정을 대하고 긍정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발로뛰는 소통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발전과 동 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 해 줄 새마을 지도자 및 새마을 부녀회장들을 격려하고 동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
노암동장은 “언제나 동장실의 문이 활짝 열려 있으니 동민들이 부족한 것이 있으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동장이 되겠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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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꿈 남원에서 시작하세요
- 남원시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3주기 선정 -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귀농귀촌 유치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은 ‘07년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선정된 시군에 3년간 6억원(국비 50%, 도비 10%, 시비 40%)의 지원으로 1주기(’07년~’09년), 2주기(‘10년~’12년) 선정에 이어 3주기에도 선정이 되어 명실공히 귀농귀촌의 메카로 우뚝서게 되었다.
이 사업은 예비 귀농·귀촌인들 위해 도시민유치활성화센터 및 사무국 운영을 통한 도시민유치활성화, 귀농귀촌인들의 네트워크 교류 및 정보공유 추진, 귀촌인의 지역 이해와 봉사활동 등을 수집하며 귀농, 귀촌에 대한 문의 및 상담 역할을 해왔다.
이에 부흥하여 남원시로 유입된 귀농귀촌인은 최근 6년간 508호 1,164명에 이르렀으며 작년 한해만 247가구 578명이 남원으로 이주하였다. 이는 지리산을 품은 천혜의 자연과 다양한 작목선택이 가능한 점, 이와 더불어 귀농귀촌인에게 지원되는 사업이 어울어져 남원이 귀농귀촌인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결과라 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환주 남원시장은 “귀농귀촌사업은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새로운 인력공급과 농촌활력 증진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2012년부터 전담팀을 만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하며 관계자를 격려 하였고, 이 사업을 주도하는 남원시 도시민유치협의회 김상근 회장은 “귀농귀촌인 프로그램 사업을 계속해서 할 수 있어 기쁘고 살기좋은 지역분위기 조성으로 많은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을 도움을 주는데 한몫을 하게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남원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신규마을 조성사업 및 이사비·주택수리비 지원, 창업자금 지원, 귀농귀촌·영농 교육 등을 제공하며 귀농귀촌인의 제2의 인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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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하수관거정비사업 1단계 계속시행
남원시는 기존 시내권 합류식 하수관거를 우수와 오수를 분류화 하여 분류식 하수관거로 개선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키 위하여 남원시하수관거정비사업을 전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해서 3월부터 착수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1단계 사업은 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총사업비 229억원(국비 160억원, 시비 69억원)을 투입해 향교․죽항동 일부지역, 갈치․식정․요천마을과 이백․주천면 일부지역에 오수관로 26.1㎞를 신설 또는 교체하여 1,230여 가구의 정화조 폐쇄와 배수설비 정비를 하게 된다.
올해 사업구간으로는 시외버스터미널 앞 죽항동 블록과 시 외곽 농촌동 자연마을, 갈치․식정동,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지역인 이백면 9개마을, 주천면 용담․외평 등이다. 이와 관련하여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백 남계리 및 갈치동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그 외 마을들에 대해서도 공사 착수 전 3월까지는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주민 요구사항 등 불편사항을 최대한 수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건물의 정화조를 폐쇄하여 연간 약1억원 정도의 정화조 관리비 절감은 물론 대지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 특히 시외버스터미널 앞과 죽항동 도심 취약지의 하수냄새 및 악취로 인한 불편해소는 물론 나아가 깨끗한 시가지 이미지 제고에 한결 앞서게 될 것이라 전망하며, 4월중 본격적인 시공이 이루어질 경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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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에서 편안하게 산후조리하는 산모 ․ 신생아도우미 서비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출산 가정에 산모신생아도우미를 통한 가정방문 서비스를 지원하여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주는 목적으로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내용은 산모의 산후 건강관리 및 신생아관리를 위한 가정방문 도우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이용권(Voucher)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 이하의 출산가정으로 2012년도에는 174명의 대상이 서비스 혜택을 받았으며 2013년도 서비스가격은 일정 범위 내에서 제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책정하도록 허용하는데 관내에서는 최저 67,000원～114,000원이며 산모신생아도우미 파견기관 중 선택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은 8개소이다.
신청장소는 산모 주소지 관할 보건소이며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로 도우미가 하는 일은 산모 영양관리와 산모건강관리 등 산모서비스. 신생아를 돌보는 등 아기서비스. 산모 신생아를 위한 간단한 집안정리 등의 가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임신전은 난임부부시술비지원, 무료산전 및 산모검사 임신기간은 임산부 건강관리지원 임산부육아교실운영 출산후는 첫째아 50만원에서부터 출생아순위별로 지원하는 출산지원금과 셋째아이상 출산가정 산후조리비자원 50만원 신생아관리는 각종 기초예방접종을 비롯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해당월수별로 7차검진까지 실시하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건강남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문의 : 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 (☎ 620-7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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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양파 봄철관리 이렇게 하세요!
봄 기운이 만연한 춘향골 남원은 섬진강 주변의 비옥한 토지 조건과 평야지, 중간지, 산간지의 지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작형의 품질좋은 마늘 ․ 양파를 생산하기에 좋은 지역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서릿발 피해 예방을 위해 땅위로 솟구쳐 올라온 마늘 ․ 양파는 즉시 땅속으로 잘 눌러 주고 뿌리부분이 완전히 묻히도록 흙덮기를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양파 뿌리의 주요 활동부위가 땅속 10~15㎝이기 때문에 잡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잡초를 일찍 뽑아주어 마늘 ․ 양파의 뿌리와 잎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여 수량 감소에 대처해야 하며, 웃거름 주는 시기는 지역과 생육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알맞은 양을 주어야하는데 2회 정도 나누어서 웃거름을 주되 3월 하순까지 마무리를 해야한다. 1회 주는 양은 양파는 10a에 요소 17.4㎏, 염화칼리 5.2㎏, 마늘은 10a에 요소 17㎏, 황산가리 13㎏을 주도록 한다고 밝혔다.
마늘 ․ 양파 노균병은 연약하게 자랐거나 물빠짐이 불량한 곳에서 발생이 심하므로 노균병 예방을 위해 적용약제를 뿌려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야하고 수확 후 병든 잎이나 줄기는 모아서 태워 병균의 온상지를 없애 병해 예방을 실시해 주기를 당부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봄철 재배포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 예방 및 가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마늘․양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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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재해피해 걱정 줄인다
남원시는 자연재해(풍수해, 설해 등)와 화재, 각종사고 및 질병 등으로 가축 및 축사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가축재해보험을 신청한 관내 축산농가 166명을 지원대상 농가로 선정 보험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대상로 선정된 농가는 관내에서 가축을 사육하고 있고 축산업등록된 한우․젖소․돼지․닭․오리사육 농가이며, 대상농가는 규모에 따라 보험비용 산출액 400만원 이내에서 75%(국비 50%, 지방비 25%)를 지원함으로 농가는 25%를 부담하고, 소규모농가(소 30두․돼지 500두이하)에게는 지방비 보조를 35%까지 지원하므로 15%만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금액과 보험요율은 가입자 자율로 결정하고 가입기간은 1년 단위이며 농가가 선택한 남원축협, 전북지리산낙협, 지역농협, LIG컨소시엄 등 보험가입기관에서 연중 수시로 자부담금을 내고 가입하면 된다.
한편 시관계자는 금번 신청에서 누락한 농가는 4월까지 수시로 읍면동을 통해서 신청 해줄 것을 당부하고, 태풍과 폭염피해가 많은 여름철 이전에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읍면동소식지와 축산관련단체등과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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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기 논 ․ 밭 폐비닐류 수거하여
장려금도 받고 쾌적한 환경 만든다
남원시에서는 3월부터 봄철 파종기에 논밭 폐 비닐류 집중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농경지에 방치된 폐 비닐류를 집중 수거하여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과 수거장려금으로 돈도 벌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행한 농촌폐비닐 수거등급제를 적용하여 영농폐기물 수거 시 이물질 함유율에 따라 등급판정 후 수거보상비를 차등 지급함으로써 폐비닐 생산품질 향상을 통한 폐기물관리에 최적화를 도모하는 제도에 따라 수거 시 조금만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장려금을 차등 지급받을 수 있다.
등급별 수거보상비 지급단가 적용기준은 이물질 상태에 따라 3듭급으로 적용하여 1등급은 70원/㎏, 2등급은 60원/㎏, 3등급은 50원/㎏으로 1등급일 경우 기존 60원/㎏보다 14%를 높게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남원시 관련부서에서는 농가에서 폐비닐을 수거하여 공동집하장 또는 수거자가 수거 후 일정장소에 보관후 한국환경공단 남원수거사업소에서 등급 판정받고 반입하도록 하고 있으며,
또한, 최근 폐농약병, 폐농약용기 등 수거시 농약용기 외 영양제와 기타 농자재 용기 등 비대상 폐기물이 분리되지 않고 혼입되어 수거업무에 어려움이 빚어지고 있어 “농약”이라고 표기 된 용기나 병만을 분리하여 투명용기나 그물망을 활용하여 배출하도록 협조 권고하고 있다.
농촌폐비닐 수거등급제와 농약용기 분리배출 등의 제도를 시민모두 이해하고 적극 추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을 만드는데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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