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기 교수 춘향골 아카데미 특강
'남원의 브랜드, 공무원의 브랜드'
2월 1일 09:30 남원시청 강당에서 ‘남원의 브랜드, 공무원의 브랜드’라는 주제를 가지고 충북대 행정학과 강형기 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강형기 교수는 강연을 통해 브랜드라는 이미지 작업을 통하여 남원의 변화, 공무원의 변화로 세계적인 도시로 변화할 수 있다고 역설하여 , 400여명의 공직자와 시민으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이 날 강연은 고정관념을 탈피가 중요하며 남원의 자산을 가지고 21C에 맞는 스토리 텔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수 있는 브랜드 개발이 가능하다고 역설하였다.
가장 중요한 역할은 공무원 자신이며 항상 다른 사고로 연구하는 공무원이 되라는 명제를 제시한 유익한 강의였다
한편 강형기 교수는 지방자치분야 전문가로서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 소장과 지역을 경영하는 핵심 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한 향부숙 운영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함평 나비축제, 순천만 정원박람회, 정읍시의 단풍미인 브랜드 등을 주도하여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변화시켰다.
저서는 ‘향부론’을 비롯 ‘논어의 자치학’, ‘지방자치 가슴으로 해야 한다’, ‘혁신과 진단 ‘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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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농한기 노인자살예방교육 실시
생명존중! 생명사랑!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노인자살 문제 해결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농한기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함께 찾아가는 노인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살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특히, 남원시는 고령화로 인해 농촌지역에 혼자 사는 독거노인, 고령노인 등이 증가함에 따라 신체적 질병, 경제적 어려움 그리고 외로움으로 인해 자살하는 노인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방지하고자 남원시에서는 농한기 동안 마을회관, 경로당 등 농촌지역을 순회하면서 우울증 및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생명지키기 7대 선언 서명」을 실시하여 고귀한 생명을 지킬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우울증 검사를 통해 자살위험군 및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노인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 및 전문가 상담등을 통해 사전에 자살충동을 억제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자살예방교육을 받은 어르신은 “새삼 지금까지 몰랐던 내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내 자신의 자살로 인해 가족과 주변인들이 고통받을 일을 생각하니 끔찍하다”하면서 “이번 교육은 정말 앞으로 남은 여생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농한기 노인자살예방교육은 2월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노인들이 신체의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도 함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의는 건강생활과 (☎ 620-7960, 7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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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우수 청렴기관 달성은 인사 혁신으로부터
-남원시 인사분야 청렴실천 발표-
남원시는 지난 1일 전 직원이 모인 2월 청원조회에서 시정의 총괄부서인 총무과장이 “인사분야”에 대한 “청렴도 향상 실천 발표”를 하는 등 “청렴행정 실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 하였다
남원시는 이날 발표에서, 공무원 각자의 인식전환을 통한 청렴 분위기 확산, 직원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능력위주의 인사행정 추진, 외부의 인사 청탁자에 대한 명단 공개 등 부패실태 신고 활성화, 청렴시책 추진사항의 적극적인 홍보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무원상을 정립하겠다고 하였다
이어진 ‘2월 시정 추진방향 설명에서, 이환주 시장은, 공무원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자가 되어 주기를 당부하면서 “청렴과 친절은 공무원으로서 운명이며 생활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으며, 부패한 공직자나 불친절한 공무원에 대하여는 전체 공무원 조직과 시민의 이익을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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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트 지붕을 처리해 드립니다”
가구당 240만원 지원...사업대상자 건물 접수받아
남원시는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건물, 학교, 다중이용시설 및 문화․집회시설, 일반주택 등 건축물에 대하여 노후슬레이트 건축자재를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하기 위하여 2012년 4월 석면안전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올해 1억9,200만원을 들여 가구당 240만원을 지원하며 우선 80동을 선정하여 한국환경공단에 위탁 철거할 계획이며, 사업대상은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및 지붕개량등을 하려는 주택 및 그 부속건물인 창고등 중 슬레이트가 포함된 건축물로서 건축물대장이 없는 건물도 지원대상이 된다.
그러나 주택에 부속되지 않는 별도의 축사나 사전철거를 했을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가구당 지원되는 처리비용 초과분과 지붕개량비는 건축주가 부담해야 한다.
따라서 2월 22일까지 수요조사를 거쳐 사업대상 건물을 선정할 방침이며 슬레이트 철거를 원하는 시민은 거주하는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해도 7,000만원을 들여 35동의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펼쳤으며 시민의 건강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해당 주민들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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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정발전 공로 '신한레저'표창
이승호 신한레저 사장이 이환주 시장으로부터 지방세발전 유공기업 표창을 전달받고 있다.
신한레저(사장 이승호)가 2012년도 지방세발전 유공기업으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신한레저(주)는 2012년에 대산면 옥율리 일대에 골프장 18홀을 조성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3개년 간 총 1,344백만원의 지방세를 성실 납부해 자주재원 확충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남원시 행사인 춘향제와 흥부제에 6천만원을 지원하고 애향장학숙 건립 에 2천만원 기부를 통해 시 행정에 적극 지원했으며, 정규직 직원 74명, 비정규직 월 대비 687명을 상시 고용 및 지역 업체를 통해 식자재, 유류 등 매월 5천 만을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등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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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재해보험 가입지원으로 축산농가 경영안정 도모
남원시는 자연재해(풍수해, 설해 등)와 화재, 각종사고 및 질병 등으로 가축 및 축사피해 발생시 피해액의 80%～100%까지 지원하는 가축재해보험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해 나가고자 3억 6천 8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관내에서 가축을 사육하고 있고 축산업 등록을 한 농가(소, 돼지, 닭, 오리)와 축산업 등록을 할 수 없는 기타가축(꿀벌, 메추리, 사슴, 꿩, 말, 흑염소 등) 농가와 축사시설 이며, 지원비용은 농가당 보험비용 산출액 400만원 이내에서 75%(국비 50%, 지방비 25%) 지원으로 농가 부담액은 25%이며, 소규모농가(소 30두, 돼지 500두이하)에게는 지방비 보조를 35%까지 지원하여 15%만 부담하여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금액과 보험요율은 가입자 자율로 결정하고 가입기간은 1년 단위이며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 남원축협, 전북지리산낙협, 지역농협, LIG컨소시엄 등에서 시에서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중 수시로 자부담금을 내고 가입할 수 있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읍면동소식지, 농․축협회보, 이․통장회의 등과 축산관련단체, 작목반을 통해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2월 22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 사업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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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실시
설맞이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 2월 4일 용남시장, 공설시장에서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에서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유통업체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경제살리기도민회의 남원지역본부 임직원, 여성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이환주 남원시장은 전통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임원들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유관기관단체, 공무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지역생산품 애용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에 적극 동참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설 명절을 맞아 품질 좋은 제수용품을 다양하게 준비하였으므로 시민들이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에도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5% 할인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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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환염오염 배출시설 특별감시로 청정남원 조성
남원시에서는 설 연휴 기간을 전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가 취약하고 한파 및 폭설 등으로 인한 환경시설의 동파 등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배출시설 및 요천 상수원 상류 하천에 대한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2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악성 다량폐수 배출업소, 중점관리업소, 취약지역에 위치한 환경오염 사고우려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설 이전', '설 연휴', '설 이후' 3단계로 나눠 단속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1단계인 설 연휴 이전은 2인 1조로 구성된 단속반이 폐수무단방류 등 중점감시대상업소로 지정된 3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협조문 발송을 통해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하며, 2단계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 특별감시 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하고 요천 상류지역 하천순찰 등 환경순찰을 실시함으로써 환경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이후 5일 이상 사업장 가동을 중단 후 환경오염시설의 급작스런 가동에 따른 운영상 문제점이 발생할수 있는 사업장이나 환경기술 및 정보부족으로 환경오염물질 처리에 대해 애로를 겪는 사업장에 대하여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폐수무단방류, 폐기물불법투기 등 환경오염행위 등을 목격한 주민은 남원시청 환경과(전화 063-620-6267)나 환경신문고 (국번없이 128)로 신고전화를 당부드리며 신고사항에 대하여 확인결과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엄격한 법집행으로 환경사범이 근절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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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인복지 증진에 318억 투입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 어르신 행복 1번지 남원시
남원시는 전체 인구의 21.9%를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의 여건을 감안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3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노후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16,000여명에게 기초노령연금 172억원을 지원하며, 노령연금을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85세 이상 장수노인 60여명에게 월 3만의 장수수당을 지원하며,
일을 통한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진을 위해 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127명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통해 어르신의 노후생활 보장에 기여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건강기구 보급, 노후 경로당 및 게이트볼장 기능보강사업 등 다양한 지역 투자사업 실시와 관내 경로당 480개소, 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 복지시설의 운영지원 등 노후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2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노인돌봄서비스, 노인복지시설 운영지원,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및 무료경로식당 운영, 노인건강진단 등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그밖에도 남원시 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여가․교육 등 25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지난해 45개소로 운영하던 농한기 건강교실에 대한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에 부응하여 금년에는 105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 추진과 함께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노인이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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