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춘향테마파크 상설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민간위탁
남원시가 춘향테마파크 상설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민간위탁을 위해 운영업체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관아, 초정, 초가집을 활용해 공연․판소리․장구배우기,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서 전년대비 유료관광객 20%증가(13,000여명) 하였으며 특히 전통의복체험, 판소리따라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따라서 시는 2013년도에는 보다 내실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시설에 대해 민간공모를 실시, 프로그램 운영에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월 중에 프로그램 운영 위탁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위탁대상은 상설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이며 신청자격은 공연․전통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법인 또는 단체로 남원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어야 한다. 민간위탁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업계획서를 2월8일까지 남원시청 문화관광과에 제출해야 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하여 다양한 전통문화체험학습의 기회가 제공되고 시의 문화유산을 관광객들과 학생들이 친근하게 체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는 남원시청 문화관광과(063-620-6181)다.
==================================================================================
남원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공익․복지 등 5개 분야 , 1,127명 모집
남원시는 21억 6천만원을 투입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해 2월 6일까지 1,127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읍면동, 대한노인회, 남원시니어클럽, 남원노인복지관, 등 31개 수행기관을 통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거리환경개선, 꿈나무 급식도우미, 새싹 보듬이, 노인자치경찰대, 게이트볼 지도강사, 농산물가공 등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로 운영된다.
노인일자리는 공공서비스 향상 및 지역사회 환경정비를 위한 “공익형”,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형”, 전문적 지식과 경륜을 전달하는 “교육형” 과 소규모 창업 및 전문직종 사업단을 운영하는 “시장형”일정 교육을 수료하거나 관련 업무 능력이 있는 자를 수요처로 파견하는 “인력파견형”으로 나뉜다.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홀로 외롭게 가사 돌봄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어르신이 돌볼 수 있도록 노-노 케어 사업을 실시하여, 소외받는 어르신이 없는 남원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
“남원시 시정설명회 주민들 높은 관심”
지역현안 열띤 질의-명쾌한 답변 소통의 장
남원시 새해 시정설명회가 중반을 넘기고 있지만 열기가 넘치고 있다.
지난 30일 인월면사무소에서 열린 시정설명회에는 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열띤 질의와 이환주 시장의 명쾌한 답변이 이어졌다.
이날 주민들은 인월전통시장 활성화와 지난해 개발한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愛인’ 사용 여부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동식 상인회 회장은 “지리산둘레길 안내센터를 전통시장 주차장으로 이전하면 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타당성이 있다. 안내센터 관리를 맡고 있는 사단법인 숲길과 구체적으로 협의해 실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올해 13억원을 들여 인월시장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인월시장은 지리산둘레길과 전북·경남 접경지역에 위치해 활성화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愛인 사용에 대한 불만도 제기됐다.
황인국씨는 “인월 등 동부지역 농산물은 이미 청정 고랭지 농산물로 소비자들에게 홍보돼 있다”며 “춘향愛인 사용을 제외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남원 농업의 특징 중의 하나가 다품목 재배로 농산물 브랜드만 42개가 난립해 대다수 소비자들이 남원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쉬운 현실이다”고 진단했다.
이 시장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어렵게 개발했다” 며 “공동브랜드 춘향愛인 밑에 작은 글씨로 ‘흥부골 포도’ 등 기존 브랜드 이름을 함께 표기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에 열린 산내면 시정설명회에서는 국지도 60호선 산내진입구간 선형개선과 반선~달궁을 연결하는 둘레길을 조성하자는 건의가 있었다.
이 시장은 선형개선은 도로관리청인 전북도에 건의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하고, 둘레길 조성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국립공원과 협의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시장은 “시정설명회가 주민들의 높은 관심속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남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설명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고 있다”며 “연중 시정설명회를 하는 마음으로 현장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노로바이러스 장염 주의
「 겨울철이라고 안심하지 마세요!!』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최근 노로바이러스가 원인 인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발생 증가 추세에 있음에 따라 손씻기 및 철저한 음식물 보관관리를 통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각종 대중매체 등을 통한 개인위생 및 대국민 위생관리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 겨울철인데도 유행하고 있는 장염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으로,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전세계에 걸쳐 산발적으로 감염이 발생되며, 전파경로는 오염된 음식물 또는 물섭취, 감염자의 대변 또는 구토물에 의해 감염된다.
주요증상으로 평균 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오심, 구토, 복통 설사증상이 나타나며 면역은 약 14주간만 지속되므로 재감염도 가능하다.
예방관리로는 70℃에서 5분간 가열 또는 100℃에서 1분간 가열 시 완전히 불활성화 되며 구토물, 음식, 기름기 등 오염된 부위를 제거한 후 염소소독제를 분무하거나 일회용 타월에 적셔 닦아주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워서 위생관념이 떨어질수 있다고 경각심을 갖고 아래와 같은 감염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전했다.
==================================================================================
녹비작물로 환경친화적 땅심높이기를 위한
생육재생기 추비시용 총력!
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경제발전과 식량생산성 증대, 농가소득 향상을 주된 목적으로 화학비료 및 농약을 과다 사용하여 농약잔류와 토양오염도가 증가하여 농업과 자연환경에 폐해가 발생되고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요즘 이러한 문제점의 대안으로 환경친화형 농업이 부각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농업용 화학제 사용을 줄이고, 농가 자체에서 조달할 수 있는 재생 자원의 공급을 높이며, 에너지 재순환과 작부방식을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환경을 잘 유지보존하면서 생산성도 높일 수 있는 녹비작물을 이용한 환경친화적 땅심높이기에 대한 기술지도와 영농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녹비작물은 토양의 보약으로 화학비료를 대체 또는 절약하기 위한 필수적인 것으로 식물체 모두를 토양에 넣어 주는 일종의 비료식물이라 할 수 있으며 헤어리비치, 자운영 등 콩과 녹비작물과 호밀, 보리, 귀리 등 화본과 녹비작물로 구분할 수 있다.
월동 후 녹비작물은 생육재생을 하는데 남원지역의 생육재생기는 2월18일~2월 22일이 되며, 이때 10a당 요소 10kg정도를 시용하여 생육을 촉진 시켜 토양비옥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학비료 사용량을 절감하고, 지력보강, 기후변화 대응, 경관조성 그리고 생태환경 조성과 환경친화적 농업에 알맞은 녹비작물 재배에 대한 농가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 친환경지도(☎ 620-8032)
==================================================================================
'중소기업에게 희망의 등대가 되겠습니다.'
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가져!
남원시(시장 이환주)와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은 대내외적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희망과 열정을 가지고 중소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관내 기업체 관계자 100여명과 전북중기청, 신용보증재단 등 13개 유관기관이 함께하는『2013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1월 30일(수)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청 등 중소기업 관련 지원기관에서 시행중인 각종 기업체 지원 사업을 알지 못하거나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업체에 대하여 자금, 판로, 기술력 향상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유관기관이 직접 시군을 방문하여서 상세한 지원사업 설명과 함께 1:1 상담을 통한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써, 참석한 기업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남원시에서는 기업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관내 소재한 220여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중심의 애로 해소 멘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토기업 자금 지원을 위한 4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영과 청년근로자 우선 고용을 장려하기 위한 청년취업 2000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기업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
수지면 특수시책으로 잘사는 농촌 범죄없는 마을 조성
수지면은 청정 지역으로 한우와 상추가 주 소득원이나 근래에 사료 값 폭등 소 값 하락과 하우스 상추 따기 등 집을 비워둘 수밖에 없는 틈을 타 좀도둑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수지면(면장 이기찬)에서는 2013년도의 자체 특수시책 사업으로 풀 사료재배 확대를 위한 농지임대 사업과 마을 자체적으로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하였다.
농가 소득창출 사업인 풀 사료 재배 확대를 위한 농지임대 사업내용을 보면 2013년에 경종농가는 1,000㎡당 90천원의 순소득을 축산농가는 1,000㎡당 180천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을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은 마을단위 주요 진출․입 로선에 19마을 60여개소에 마을기금, 독지가 및 출향인들의 희사등을 통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써 범죄 발생율을 낮추고 주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이다.
이에 수지면은 주민화합과 지역의 안정을 도모하여 가장 살고 싶은 곳 나아가 되돌아오는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면 직원과 이장단과의 결의를 다짐하기도 했다.
==================================================================================
2월중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실시
-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 한다 -
남원시(교통과)는 불법구조변경 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2월 한 달 동안 남원시,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HID전조등 설치, 색상이 있는 파란색 전조등, LED방향지시등, 네온싸인 번호등 사용, 밴형 화물차 적재함 격벽판 제거, 머플러 소음방음장치를 제거한 차량 등 불법구조변경 차량과 안전기준 위반차량 미등록 이륜자동차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불법구조변경 차량 소유자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 및 100만원이하 과태료를 부과 하고 임시검사를 명령 할 예정이며, 미등록 이륜자동차를 운행하다 적발 될 경우 50만원 과태료가 부과 된다.
시는 작년에도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24대를 적발하여 10대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고 24대에 대해 검사 명령과 19대의 소유자를 형사 고발 한바 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불법자동차를 근절하여 시민의안전보호와 선진교통문화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할 계획이다.
==================================================================================
2013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남원시에서는 2월 1일부터 3월 29일까지 57일간 2013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고, 나아가 4. 24(수)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 등의 완벽한 지원을 위하여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舊 말소)된 자의 재등록, 도로명주소 미전환 세대조사 및 주민등록증 도로명주소 부착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위해 읍‧면‧동에서 마을담당자와 통․리장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별 명부에 의하여 주민등록과 실제거주여부 등에 대해 전세대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직권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받고 추가로 20%를 감경받을 수 있어 이 기간중에 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등록 등 주민등록 사항을 거주지 읍면동에서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리는 주민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한 일이니 『시민 여러분께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통.리장 사실조사 방문시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그룹 01 > 남원 130 페이지
조회 : 3,2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