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역 주차장 무료로 전환된다
- 시민이용 불편해소 된다 -

 남원역 주차장이 오는 1월 28일부터 유료화에서 무료화 된다.

 남원역 주차장은 2004년 이전확장 시 건물과 동시에 주차장 155면을 설치하여 2012년 4월까지 8년간 무료로 운영하던 중 ‘12. 5월 한국철도 시설공단에서 남원역 주차장을 수익사업일환으로 일반인에게 사용계약을 하여 유료화 시켰다.

 주차장이 유료화됨에 따라 남원역 주변 도로의 불법주정차가 증가하게 되었고, 남원역을 이용하는 시민, 각계단체에서 시민편의와 열차 이용활성화를 위하여 남원역 주차장을 무료화 또는 노상주차장 설치 요구 등 많은 민원이 발생하였다.

 남원시와 남원역에서는 한국철도 시설공단 호남지역본부에 열차이용 활성화와 시민편익을 위해 남원역 주차장을 무료화 하도록 수차례 건의 하였으나 계약기간을이유로 무료화를 실시하지 않았다.

 그동안 주차장 유료화 이후 이용률이 매우 저조하자(일 4~5대 이용)유료주차장 운영자가 역사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요구하였으나 역 주변 도로가 편도3차선이고 교통량이 많지 않아 불법주정차 계도 및 지도만 실시하였으며 유료주차장 이용률이 극히 저조하자 ‘13. 1. 22일 운영자가 운영을 포기하고 철수하였다.

 남원시 및 남원역 관계자는 그동안 2차례나 주차장 유료화한 결과 이용률이 저조하여 유료사업이 실패한 사례를 참고하여 남원역 주차장은 앞으로 무료로 운영할 것을 한국철도 시설공단 호남지역본부에 건의하였다.

 남원시와 남원역에서는 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됨에 따라 남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편익과 함께 열차이용률이 더욱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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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가예산확보 본격 시동특별교부세 7억 확보

 남원시가 2013년 년초부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그결과 새해 들어 대산면 신촌마을 진입로 확·포장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신촌마을 진입로 확·포장은 대산면 운교리와 신계리 1km 구간을 폭 8m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 착공할 예정이다.

 신촌마을 진입로는 그동안 도로폭이 협소해 차량통행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농기계와 차량의 접촉사고가 빈발했다.

 특히, 신촌마을 진입로는 상록골프장과 완주~순천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도로로, 골프장을 찾는 내방객들의 교통편익 제공과 지역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도 시급히 요구되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이환주 시장이 2012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관계자에게 신촌마을 진입로 확·포장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는 끝에 전격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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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은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인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낮은 온도에서도 활발하게 생장하며 적은 양으로도 식중독을 일으켜 특히 주의를 요한다. 1～2일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복통등의 식중독을 일으키며 최근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1년 내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

 예방법은 음식은 85℃에서 1분 이상 가열·조리한 후에 섭취하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마시고, 조리기구는 끓는 물 또는 염소 소독제로 소독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어린이나 노인같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특히 취약하므로 가열하지 않은 조개, 생굴 등의 섭취는 가급적 자제하여야 한다.

 남원시보건소는 특히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이용하는 시설에서는 ‘올바른 손씻기, 음식물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요령과 식품 위생취급 및 개인위생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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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비 부정축산물 특별지도․점검 실시

 남원시에서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이하고, 최근 소값하락에 따른 부정축산물 유통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 29일부터『설 대비 부정축산물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축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금번 지도․점검은 식육을 전문적으로 유통·판매하는 축산물판매업소(197개소)중 유통량이 많은 대형할인매장과 영세하고 위생관리가 취약한 업소, 과거 적발사항이 있는 업소 등 잠재적 위해 우려가 있는 업소를 집중점검하며 시소속 관련 공무원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거래내역서 작성 및 도축증명서․등급판정서 비치, 자체위생관리기준 운용, 수입육의 원산지 미표시 및 국내산 둔갑 또는 혼합판매, 축산물의 보관, 유통기준 준수여부 등이며, 쇠고기 식육포장처리업체의 쇠고기이력제 적정 운영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쇠고기이력제 및 원산지의 허위표시 의심업소에 대하여는 해당식육일부를 수거하여 DNA검사를 실시한다.

 단속결과 관련사항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축산물위생관리법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의법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 축산과장(서동우)은 원산지, 쇠고기 이력제 등 표시사항 확인구매 및 의심스러운 축산물이 있을 때는 즉시 행정관서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전 시민이 감시원이 되어 부정․불량축산물 유통근절에 앞장서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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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남원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장선화)는 1월 25일 60여명의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켄싱턴 리조트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제1부 『행복한 성공을 위한 마음가짐』이란 주제로 글로벌리더코칭 연구소 양용호 대표의 강의와 제2부 행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 이․취임식, 제3부 종사자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이․취임식은 우리지역 아동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해 오신 한남호 전 회장의 이임사와 새로 취임한 장선화 회장의 취임사로 이루어졌다. 

 한편,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아동복지향상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모든 종사자분들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 지역 아동들이 훌륭한 지역사회의 동량이 될 수 있도록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본 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는 물론, 종사자들간의 의사소통과 아동복지 향상의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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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행복한 남원시 노인복지관으로 얼른 고고씽~!!

 남원시 노인복지관은 전국 최고의 시설로 지난해 10월 개관하여 회원수가 2,700여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하루평균 5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에서는 2013년 교육문화 강좌 수강생을 1월 28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교육문화 강좌 수강기간은 다음달 18일부터 12월까지 11개월이며, 어르신들이 자신의 취미에 맞춰 활동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로 꾸려진다.오카리나,한국무용,한글교실,핸드폰교실,라인댄스,밸리댄스,영어교실,사진교실,손바느질,연극교실,판소리교실,한자교실,장구춤,색소폰,공예교실,댄스스포츠,컴퓨터교실 등 18개 과목에 500여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복지관에는 교육문화 강좌 외에도 회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열린 강좌도 운영한다. 열린 강좌는 노래교실,건강체조,민요교실,웃음교실,시조교실,약초교실,요가교실 등 7개 과목으로 어르신들을 맞이하게 된다.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회원에 가입해야 한다.

 가입 대상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남녀이며, 남원시 노인복지관(문의 625-9988)을 방문하여 접수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사진 1장이고, 기초수급대상자는 수급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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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5%할인지원으로 매출 증대 기여

 남원시에서는 전국최초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기여를 하고있는 온누리상품권 5%보전 사업을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여 상인들의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된다.

 남원시는 2012년도 한해 동안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이 전년대비 2.5배인 25억원의 높은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들상품권은 전량 남원시 소재 전통시장에서 소비된 것으로 보여 상품권 판매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전통시장 매출증대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이 고객들의 사랑을 받게 된데는 남원시에서 특수시책으로 전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5%할인보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 한 것이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남원시는 그동안 꾸준하게 판촉활동을 전개하여 왔으며 특히, 시산하직원들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행사와 지역내의 기업체 관계자들을에게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각종 행사시 격려품이나 시상품 및 명절 선물로 온누리상품권 구입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한편, 온누리상품권은 전국의 어느 전통시장에서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대형할인매장에 고객을 뺏기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권을 활성화하기위해서 발행되었으며 시중 금융기관인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온누리신협, 우체국등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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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4일부터 보육료․양육수당 신청하세요

 남원시는 2013년 3월부터 소득과 무관하게 취학전 영․유아에게 보육료․양육수당 지급에 혼란이 없도록 읍․면․동 주민센터에 보육사업 업무 행정도우미를 28일부터 배치하여 주민 홍보․안내와 접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3년 3월1일부터 어린이집을 다니는 영유아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연령에 따라 지원금액이 다르며 만0세(2012년이후 출생)의 경우 39만4천원, 만1세(2011년도 출생)는 34만7천원, 만2세(2010년도 출생)는 28만6천원을 지원받는다. 누리과정인 만 3세~5세(2009~2007년도 출생)에 대한 지원액은 22만원이며 아이사랑카드로 결제하면 보육료가 지원된다.

 보육료를 받기위해서는 지원 신청과 함께 KB국민, 우리, 하나SK 3곳에서 아이사랑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되고 있는 양육수당은 개월별로 차등(0~11개월: 20만원, 12~23개월: 15만원, 24~84개월:10만원)지급한다.

 기존에 보육료와 양육수당 지급대상자는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보육료와 양육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2월 4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www.bokjiro.kr)을 통해 반드시 2월28일까지 신청해야만 3월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