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안전한 귀성객 맞이'일제정비
주요 연결도로 포트홀 정비, 설해대책 준비도
남원시는 민족 최대의 고유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방문을 위하여, 도로 일제점검 및 정비로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고 밝혔다.
시관내 진입 고속국도, 국도, 지방도 등 연결도로를 포함 총 55개노선 418.9km에 대하여 도로파손 부분과 운전자 시야방해 시설물 등을 사전 점검하고 설 명절 이전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설해를 대비 고갯길, 응달구간에는 모래주머니 3,000개를 추가 제작 배치를 완료하였으며, 설해대책용 염화칼슘과 소금도 550톤을 추가 확보 설 명절 제설로 인한 교통소통대책 준비도 이미 끝마친 상황이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건설과장 진영신)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원활한 교통소통대책 추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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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남원시가 범시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하여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초질서 지키기 「5대 실천 시민운동」캠페인을 올해도 강력히 추진한다.
남원시는 관내 23개 읍면동별 주요도로 및 다중집합장소에서 자생단체,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지속적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해 범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할 방침이다.
남원시는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통해 불법 적치물, 쓰레기 투기, 광고물, 주정차안하기 등을 당부하고 있다. 또 음식점 불친절 및 바가지요금 행위 등을 근절해 밝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올 신년사에 기초질서 지키기 5대 실천 시민운동을 시민ㆍ사회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올해를 기초질서 지키기『5대 실천 시민운동』 정착단계의 해로 만들기로 하고 지난 1월 관련부서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추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남원시가 『5대 실천 시민운동』을 추진하는 것은 다가오는 춘향제,바래봉ㆍ봉화산 철쭉제 행사, 지리산 고로쇠 축제, 뱀사골 계곡과 지리산둘레길, 소리여행을 위해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남원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특히, 올해 역점 시책사업으로 읍면동별로 5대 실천 시민운동 실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은 누구나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옛 「울력」개념을 도입「지역에 기본을 확립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5대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자 시민활동을 꾸준히 전개 지리산의 중심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감사실 주관으로 합동 T/F팀을 구성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활동을 추진하고, 쾌적한 거리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새벽투어 팀 도보 순찰투어를 통해 청소, 적치물, 주차질서, 광고물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기초질서 지키기가 정착되면 품격 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로 시민생활의 편리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남원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준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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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혹한의 한겨울철 명품 파프리카 첫 수확
혹한의 영하의 한겨울철 남원시 운봉읍 행정리 모던영농법인 9,920㎡ 유리온실에서는 지난해 10월에 정식한 파프리카가 23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 작업에 들어갔다.
금번 파프리카는 지난해 춘향골 바래봉 파프리카 연합작목반에서 연중 출하체계 기반을 구축해 나가기 위하여 수십차례 협의를 거쳐 농가별 정식시기를 조정 겨울작기 생산 체계를 갖추었다.
그동안 시에서는 평야부와 고랭지의 지리적 강점을 최대한 살려 파프리카 공동 선별․출하 등 유통 체계를 운봉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로 일원화 하였으며, 생산면적 확대로 금년부터 1월~12월까지 본격적인 연중 유통체계를 구축 하였다.
남원 고랭지 명품 파프리카는 2001년도 재배를 시작 지역 특화 품목으로 육성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현재 37농가에 22㏊ 3,050여톤을 생산 연간 102억원의 조수익 증대와 해외수출로 40억원 이상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는 수출 효자 품목이다.
또한, 남원 파프리카는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 전국 원예전문단지 평가에서 “최우수” 단지로 선정 2011년부터 2년연속 최우수 단지로 평가된 파프리카 명산지다.
시에서는 파프리카를 수출 및 명품화단지로 육성해 나가기 위하여 2013년도에 첨단하우스, 양액재배시설 및 에너지절감 등 시설현대화를 지속 추진 향후 2020년까지 30㏊이상 확대하여 전국 제일의 파프리카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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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개설·확장·개량 사회기반 시설 확충”
남원시, 이백면에 교차로... 사고방지·안전운전 도움
남원시가 주요 도로망을 개설, 확장, 개량해 관광남원의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운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올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기반 확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먼저, 남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북남원 나들목 진입로 개설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31억원을 들여 대산면 운교리에서 88고속도로로를 거쳐 신정동 서부우회도로까지 3.5km를 4차선으로 연결하는 공사이다.
총 사업비 71억원이 소요되는 도시계획 구간 1.1km는 오는 11월 개통할 예정이다.
사업비 160억원이 필요한 비 도시계획구간 2.4km는 국비를 확보해 2016년 완공할 계획이다.
고기~운봉 국지도 개량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332억원을 들여 주천면 고기삼거리에서 운봉읍까지 6.2km를 폭 11m로 정비하는 공사이다. 올해 사업을 착수해 2017년 완공할 목표이다.
본 사업은 이환주 시장이 지난해 관계부처를 여러차례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설명해 국가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었다.
고기~운봉 국지도 개량사업이 완공되면 교통사고 방지 및 통행불편 해소, 관광발전과 국토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도 19호선과 시도 15호선이 교차하는 이백면 척문리에는 교차로를 설치한다. 척문교차로는 올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에 착공한다. 사업비는 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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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저선량 폐 C-T 검진 사업 실시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전국 사망원인을 살펴본 결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1위로 통계 되어 그 중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게 나타나 전국 최초 폐암 예방을 위해 저선량 폐C-T 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저선량 폐C-T검진은 흉부엑스레이만으로는 볼 수 없는 폐의 미세한 부분까지 발견이 가능한 저선량C-T 검진으로써 2012년도에는 122명이 검진을 실시하여 검진자는 금연실천을 유지 해야겠다며 흡연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검진자 중 염증성 소견 등 3개월 후 추적관리 대상자가 12명이 발견되어 폐암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상담 관리 할 예정이다.
올해도 2월부터 10월말까지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45세~70미만 장기 흡연자에 한하여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검진기관은 관내 의료기관 남원의료원, 남원삼성병원, 남원영상의학과의원 또는 전국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남원시 보건소에서는 폐암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에게 금연할 수 있도록 니코틴 보조제(패치)등을 무료 지급 등 지속적인 개별상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연정책강화에 따른 공중이용시설에서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집중 홍보 및 계도하여 금연환경조성에 기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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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배달
- 송내마을 황귀현 600여장 기탁, 새마을지회 전달-
남원시 대강면 송대리 송내마을 황귀현씨가 2013년 1월 22일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연탄 600여장(시가 33만원)을 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이에 대강면 새마을지회 회원 및 직원 등은 저소득층 김귀순 외 3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황귀현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연탄을 배달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층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불우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대강면 새마을지회는 대강면의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독거노인 및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써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대강면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강면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수시로 파악하여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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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도통1․2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된다.
남원시(시장 이환주)에서는 2013년 1월 25일, 남원시의 관문인 남원시청과 고속터미널 주변인 남원도통1·2택지개발사업 완료지구 166,046㎡에 대하여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함으로서 구시가지가 체계적 관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남원시에 의하면 1987년도에 조성된 도통1·2택지개발지구가 25년이 경과되었으나, 관리지침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당시의 택지개발지침상의 건축물에 관한 계획에 따라 인․허가 등이 관리되어 시민의 혼선 발생 등 불편을 초래하여 왔었다.
금회 수립된 지구단위계획에는 도로 등 기반시설 계획, 건축물의 용도 및 규모, 색채 등 건축계획, 가로조경 등 경관계획 등이 반영되어 있어, 앞으로는 택지지구가 체계적으로 관리됨에 따라 시민의 불편해소 뿐만 아니라 시가지 경관과 주거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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