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브랜드 슬로건(BI) 개발 시민과 함께한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오는 23일 14시에 시청 1층 강당에서 남원시 브랜드 슬로건(BI) 개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 토론자로는 원도연 교수(원광대학교), 문윤걸 교수(예원예술대학교), 장세길 박사(전북발전연구원), 양규상 기획실장이 참여했다.
시는 1998년에 동양의 음양오행 사상에서 태극이 상징하는 전통적 사랑과 서양적 사랑의 상징인 하트를 합성하여 남원시 심볼마크(CI)를 개발하여 사용해 왔다. 하지만 남원시 행정기관을 대외적으로 표출하는 심볼마크로는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한계가 있어 왔다.
그동안 시민과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217건의 브랜드 슬로건을 공모한바 있으며, 아쉽게 당선작을 결정하지 못하여 전문업체에 의뢰해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브랜드 슬로건 네이밍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남원시 정책자문,위원회 자문, 분야별 사회단체장과의 토론, 간부 토론회, 남원시의원 총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시민공청회를 통해 시민의 폭 넓은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는 브랜드 슬로건을 개발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바탕으로 도시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원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지역의 가치와 비전을 함께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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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성과관리 문화확산 교육 및 컨설팅 실시
남원시는 1월 23일 시청 강당에서 부서 성과담당자와 직원 등 15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성과관리 문화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남원시의 경우 2010년 성과관리시스템(BSC) 도입하여 태동기 어려움도 겪었지만 행정의 환경변화에 성과관리의 올바른 이해와 평가체계 설명, 성과관리 추진 방향 등 매년 전문강사 초빙 강연을 실시하여, 성과관리에 대한 직원들 인식제고와 성과관리 문화정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서별 1차 심층 컨설팅을 통해 성과관리 고도화 과제 발굴의 기초를 다지는 등 이번 고도화 작업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지표관리를 통해 시 비전 및 전략목표 달성에 한 발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기봉 부시장은 시 비전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성과관리 업무 추진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한다면, 시민 중심의 책임행정 구현이 가능하리라 보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능동적인 마인드 변화와참여를 통해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시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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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명절 대형 할인매장 과대포장행위 단속”
- 관내 중․대형 할인매장(마트) 12개 업소 집중단속 -
곧 우리나라 대 명절 설날이 다가온다.
모두들 국민 대 명절 설을 맞아 한껏 들떠 있지만, 남원시 환경과에서는 이런 시기야 말로 각종 위반행위 업소 단속에 분주하다.
환경과에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유형의 선물세트 등의 출시로 선물 할인매장에서 과대 포장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매장에 비치되어 있는 각종 농산물류,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의 선물 과대포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포장공간, 포장횟수, 포장재질 등의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환경과에서는 단속반 2개조를 편성하여 1월 23일부터 3일간 업소방문 사전계도를 시작으로 1월 28일부터 명절 전까지 2주일간 본격적으로 과대포장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작년 12월에 개장한 롯데마트 남원점을 비롯하여 관내 중․대형 할인매장 12개 업소가 이번 단속의 주요 대상이다.
환경과에서는 현지방문 사전계도에도 불구하고 단속 시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앞으로 똑같은 행위가 반복 발생되지 않도록 위반행위자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제조사 행정처분 실행 등 강력한 행정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번 과대포장 집중단속을 계기로 선물 제조업자나 관내 할인매장 관계자들이 과대포장의 심각성을 스스로 느끼고 경각심을 가져서 과대포장으로 인해 발생되는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이 상당히 방지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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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 개최
어제 1월 22일 11시에 아영면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이 아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상현 도의원, 김종관 시의원, 최병섭 아영면장, 박진기 전 아영면장, 신․구 방범대원 및 기관단체장과 지역 유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아영자율방범대는 1990년도에 창설된 이후 23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투철하게 봉사해 온 단체이다. 이번에 제14대 대장(대장 오준록)을 배출했으며 대장 외 임원진 4명과 대원 27명인 총3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3개월 이상 근무 가능자 중 젊은 사람을 중심으로 대원을 선출하고 7개조를 편성하여 요일별 저녁 방범 순찰로 주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며 특히 차량운행을 통해 자율학습이 끝난 학생들의 안전 귀가를 돕고 있다. 또한 관내 행사 시 교통통제를 비롯하여 태풍피해와 같이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인력지원을 하는 등 솔선수범으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듣는 단체이다.
제13대 김상수 대장은 이임사에서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마을의 안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 일들을 회상하며 신임 대장 및 대원들에게 자율방범대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마을의 안전을 위해 변함없이 수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한 답례로 제14대 오준록 대장은 취임사에서 아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남원시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자율방범대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으며 대원들과 더불어 안전하고 살기좋은 흥부골 아영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영면장(면장 최병섭)은 격려사를 통해 주민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활동하는 전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사고 없는 좋은 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어 관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로 거듭나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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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 서울한의원˝사랑나눔 실천˝
- 쌀(20kg) 34포 각마을 경로당에 전달 -
운봉 서울한의원(원장 조형진)은 운봉읍 관내 독거노인과 어르신들이 모여계시는 마을 경로당에 쌀을 선물하여 이웃 사랑나눔을 실천하였다.
운봉 서울한의원 조형진(38세)원장은 부친(조만근씨)과 함께 1월22일 운봉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최진회(78세) 운봉노인회장 에게 관내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고 쌀(20kg) 34포대를 기탁했다.
조형진 원장은 전주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다 모친(강정남 65세)이 2년전 파킨스병이 걸려 고생을 하자 2012년 11월에 고향인 운봉에 내려와 한의원을 개업하여 운영하면서 모친 간병은 물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도 보살피고 있다.
운봉노인회장(최진회)은 본인도 어려운 실정인대도 운봉읍 어르신들을 위하여 쌀을 기탁해주신데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기탁문화가 활성화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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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가져요, 이웃이 있잖아요”
남원 아영 주민들 투병 이상열씨 돕기 1일 찻집
2,000여만원 모아 전달...아들-부인 함께 간기증
“우리 고장이 어떤 곳입니까. 우리 마을 사람 우리가 살려냅시다.”
흥부의 고장 남원시 아영면 주민들의 남다른 이웃사랑이 용광로처럼 타올랐다. 간암으로 투병중인 두락마을 이상열씨(50)의 수술비용를 마련하기 위해 23일 아영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사랑의 1일 찻집’에 면(面) 주민들이 정성을 더했다. 농민회와 농업경영인회, 새마을부녀회 등 아영면 사회단체들도 내일처럼 발벗고 나섰다. 농민회와 농업경영인회에서는 각각 100만원을 거출하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80kg들이 쌀 한가마로 떡과 떡국을 만들어 행사를 준비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사랑의 1일 찻집 행사에는 아침 일찍부터 주민들이 모여 자원봉사를 펼치며 희망을 전달했다.
지난 10일부터 판매한 티켓은 행사 전날까지에 1,400만원어치가 팔려 주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입증했다. 아영면 의용소방대도 400만원을 쾌척했다.
이환주 시장은 연일 계속되고 있는 시정설명회의 바쁜 일정에도 행사장을 찾아 주민들을 격려하고 손수 음식을 나르며 행사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이씨가 수술을 잘 받아 빨리 사회에 복귀하기 바란다”고 말하고 “아영면민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힘을 내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관·윤지홍 시의원과 최병섭 아영면장, 남원시청 아영향우회도 행사장을 방문해 금일봉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농민회 이병대씨는 “면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당초 목표액 1,000만원을 넘겼다”며 “그러나 수술하기 위한 공탁금 5,000만원에는 턱없이 부족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씨가 완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리고 하루 빨리 간이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대학생인 아들이 간이식을 하기로 결정했지만 간이 작아 부인의 간까지 기증을 받아 수술할 예정이다. 수술비용은 대략 1억여원.
그러나 논농사와 하우스 포도 농사를 짓는 소농인 이씨에게 수술비 1억원은 너무나 큰 돈이었다. 이미 병원비를 감당하지 못해 기초수급자 혜택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씨는 “수술이 잘돼 완쾌된다면 이웃과 우리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살겠다”며 “도움을 준 한 분 한 분 가슴깊이 새겨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열씨 후원 계좌는 <농협 최순호(이상열 돕기) 351-0547-6967-5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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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림스타트 센터 사업지역 확대 운영
-도움이 필요한 아동 드림스타트가 함께 합니다 -
오늘날 우리 사회는 이혼율 증가와 가출 등으로 가족해체와 사회 양극화 등에 따라 아동 빈곤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빈곤은 아동발달에 악영향 및 부적절한 양육환경과 기화 불평등을 야기시키고 있어 빈곤아동에 대한 사회투자 가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남원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국비 3억원을 지원 받아 아동통합 서비스 전문요원과 지역사회복지사 등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개별욕구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아동복지 프로그램 시행기관과 정보공유와 연계를 통하여 아동 중복서비스 방지를 통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2013년도에는 아동통합 서비스 사업지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12년도에는 시내 7개동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행하였으나 읍․면지역의 빈곤아동이 소외 될 수 있어 읍․면 지역 중 지역아동센터가 없는 곳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지역 확대하여 복지의 사각지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빠짐없이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빈곤의 악순환을 차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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