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 다문화가정 우리말 수준 향상된다. 다문화 마을학당 3곳 시범 운영 등
새해 들어 남원시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층 향상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남원시장(이환주) 공약사업이기도 한 『밀어주고 끌어주는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 친정보내주기(8가정), 다문화가족 부부사랑 행사 축제 등을 개최하고 신규로 결혼이민자 하트맘 맺기사업으로 여성단체와 결혼이민자 자매결연을 통해 문화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해소할 예정이다.
센터를 이용할 수 없는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교육과 지도는 자격요건과 역량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통해 읍·면지역 3곳에 시범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마을학당을 운영하고,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관심있는 자원봉사자는 남원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지난 한해동안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재영)에서는 한국어교육, 방문교육, 가족통합 교육, 다문화이해교육, 가족상담,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자조모임 활동, 언어발달지원, 통번역지원, 언어영재교실, 직업훈련 교육, 화합한마당 등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남원시 거주자 499명 결혼이주민 여성중 76%인 383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가정 큰문제점은 우리말 습득과 경제적 어려움이다”며 “이주여성과 자녀들이 우리말을 신속히 습득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문화의 이해와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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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 예정 어린이, 입학 전까지 예방접종 마치세요 취학아동 4종 예방접종 확인사업, 온라인으로 절차 간소화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처음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취학 시 확인할계획이다.
만 6~7세 어린이가 취학하는 시기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하는 때로, 단 한 명의 환자로도 대규모 감염확산이 일어날 수 있어 감염병 발병에 가장 취약한 시기다.
남원시 보건소에서는 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4종 예방접종을 완료했는지 취학 시(3월2일부터 3개월간) 확인할 계획이며,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교사가 학생의 예방접종 여부를 온라인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보호자가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2013년 3월 취학을 앞둔 아동 보호자는 입학 전에 자녀 예방접종 내역 전산등록 여부를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해보고, 빠진 접종이 있을 경우 입학 전까지 접종을 완료하며, 전산등록이 누락된 내역에 대해서는 접종받은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 본인의 안전과 함께 공부하게 될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표준일정에 따라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고 입학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 남원시보건소 출산지원담당 (☏ 620-7939, 7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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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비전제시 교통관련 기관 및 단체에 2013년 교통 주요업무 계획 설명
남원시는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교통관련 기관 및 단체와 소통하기 위하여 2013년 교통업무 중점 추진사업 방향에 대하여 설명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교통관련 기관 및 단체 30여명을 초청 교통업무 주요 현안설명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2013년 중점 추진 방향으로 교통질서 확립으로 사고예방 및 선진교통 문화실현을위해 중점추진과제로 4개중점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게 된다. 첫째 편리하고 안전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을 위해 버스 및 택시사업체와 소통강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제도운영, 버스승강장 시설개선, 화물공영 차고지 조성에 역점을 두었으며
둘째 교통질서 확립으로 불법주·정차 없는 거리조성을 위하여 교통질서 확립 시민캠페인 확대실시, 불법주·정차 사전알림 시스템도입, 불법주정차가 근절되지 않고 악화되고 있는 도통동 부영1차 라이소앞, 법원사가에서 김진수소아과앞, 시청앞, 공설시장사거리, 터미널부근 지역에 대해 지도단속을 중점추진 하겠으며
셋째 효율적인 교통시설 개선 및 교통사고 사전예방을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정비, 효율적 교통시설물 정비 및 자전거도로 관리에 역점을 두어 사업을 실시하고
넷째로 신속하고 친절한 교통민원 처리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자동차이전 · 변경등록, 정기검사 사전안내로 민원서비스 향상에 전력을 다할것이라고 하였다. 남원시교통과의 2013년 주요사업 설명회에 대하여 교통관련 기관 및 단체는 시민과 소통을 위한 좋은 사례라고 평가하고 교통캠페인은 많은 시민과 기관이 참여토록하여 시민들이 교통질서를 지켜야 사고를 예방하고 거리 무질서가 사라진다는 것을 공감토록 하여야 한다는 의견을 토로했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분기별 추진실적 설명회가 이어졌으면 시민소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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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대대적 추진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의 확장과 소비생활의 변화로 인한 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2013년도에도 남원지역 전통시장(공설․용남․인월시장)을 대상으로 총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환경개선사업, 경영활성화 사업, 온누리 상품권 할인판매 지원, 택배사업 지원 등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시는 2013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참여하여 국비 확보를 통한 시장특성 발굴․개발, 관광자원개발, 지속발전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여 공설시장을 남원의 대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월시장을 인월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행사 개최와 토속적인 농산물 제공 및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4월부터 토요주말장터를 개장하여 지리산 둘레길 관광객 등 다양한 고객층을 유치하여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추진기획단 구성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올해 온누리 상품권 판매 목표액은 전년도 대비 200% 상향한 23억원을 목표로 정하여 온누리 상품권 판매 5%할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상인회,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유관단체(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이용 및 온누리상품권 구입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상품권 자율 구입 및 전통시장 장보기에 솔선수범해 줄 것을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에 대한 시설개선, 경영현대화를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온누리 상품권 구입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며 시민들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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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수거처리 어려움에 시민 협조 호소
남원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한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년에 비하여 기온이 낮고 눈이 많아 수거용기가 얼어붙어 수거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실정으로 시민들은 음식물쓰레기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음식물쓰레기 수거방법 개선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2013년 1월부터 음폐수 해양배출이 완전히 금지됨에 따라 2012년도 톤당 8만6천원에 처리하여 4억여원이 소요 되어 처리하고 있는 처리비용도 두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운동이 전 시민운동으로 확산되어 예산과 비용절감은 물론이고 환경보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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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브랜드 슬로건(BI) 개발 시민과 함께한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오는 23일 14시에 시청 1층 강당에서 남원시 브랜드 슬로건(BI) 개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 토론자로는 원도연 교수(원광대학교), 문윤걸 교수(예원예술대학교), 장세길 박사(전북발전연구원), 양규상 기획실장이 참여한다.
시는 1998년에 동양의 음양오행 사상에서 태극이 상징하는 전통적 사랑과 서양적 사랑의 상징인 하트를 합성하여 남원시 심볼마크(CI)를 개발하여 사용해 왔다. 하지만 남원시 행정기관을 대외적으로 표출하는 심볼마크로는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한계가 있어 왔다.
그동안 시민과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217건의 브랜드 슬로건을 공모한바 있으며, 아쉽게 당선작을 결정하지 못하여 전문업체에 의뢰해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브랜드 슬로건 네이밍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남원시 정책자문,위원회 자문, 분야별 사회단체장과의 토론, 간부 토론회, 남원시의원 총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시민공청회를 통해 시민의 폭 넓은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는 브랜드 슬로건을 개발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바탕으로 도시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원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지역의 가치와 비전을 함께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남원시 브랜드 슬로건(BI) 개발 시민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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