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시민모두 감시하고 신고포상금 높인다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남원시는 생활쓰레기 및 각종 사업장폐기물의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신고포상금 지급기준을 개정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남원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쓰레기불법투기 신고포상금을 과태료의 10퍼센트에서 50퍼센트로 대폭 인상하여 시민들의 불법투기 신고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하였다.
시민들께서는 누구라도 쓰레기 불법투기 현장 관련 증거물(사진 등)을 수집하여 시청(환경과)에 신고하면, 과태료의 50%를 신고포상금으로 지급받게 되며, 차량 블랙박스를 이용한 사진증거물로도 신고할 수 있다.
그동안 남원시는 읍면동을 통한 홍보, 차량이용 거리 방송, 각종 홍보물 등을 통해 집중 홍보를 실시하였으나,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지난해 가을 읍면동별로 지역주민과 함께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하여 쓰레기 종량제 홍보를 극대화 한 바 있으며, 올해도 3월부터 주민과 함께하는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폐기물 관련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쓰레기를 불법으로 배출 시에는 모든 시민이 감시하고 있으니 불법투기를 하지 않는 게 돈버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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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수학여행 관계자 남원관광 팸투어 열려
'2013년 수학여행 유치 전략의 첫 도약'
남원시는 ‘수학여행 1번지’라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17일 서울 강서교육지원청 수학여행 관계자 40명을 초청하여, 수도권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수학여행 유치 마케팅의 첫발을 내딪었다.
특히, 이번 수학여행 담당자 초청 팸투어는 그동안 남원을 다녀간 수학여행단 방문객 현황분석을 통해 가장 많은 비중과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수도권 학교를 중점대상으로 실시하여, 실질적인 큰 성과를 이룰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실제로 이번 팸투어에서는 서울 등촌 초등학교를 비롯한 30여개의 학교 수학여행 실무 담당자와 교육청 장학사가 직접 참여해 향후 수도권 수학여행단 유치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팸투어단은 2013년도 수학여행단 12만명 유치목표를 위한 전략적 방안으로 황산정의 국궁체험, 허브체험, 국악공연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과서 중심의 문화유적지 위주의 남원 주요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며, 최근의 수학여행 흐름을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문화관광과 장주호 과장은 이번 수도권 수학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시작으로 2013년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위한 ‘국내여행사 연합회 팸투어’ 및 ‘코레일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 등 남원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여행관련 단체와 우리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방면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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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소상공인 육성 금융지원 사업 실시
남원시가 장기화된 경기불황과 경영악화로 어려운 영세소상공인에게 본격적인 지원을 위하여 1월14일에 “남원시 소상공인 육성 금융지원 사업공고”를 실시하고 지원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자금지원은 남원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 남원시 관내 금융기관인 농협은행남원시지부, 기업은행남원지점, 전북은행남원지점, 온누리신용협동조합, 남원새마을금고, 남원중앙새마을금고, 지리산새마을금고가 지난 2012.12.11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원하게 된다.
금번 지원되는 자금지원 기준을 보면 총 10억 규모로 지원하게 되며 신용이 6등급 이하인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천만까지 특례보증과 3년간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게 된다. 이는 실제대출금리가 3% 후반대로 대출이율로 인한 부담을 최대한 낮춰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금지원 신청자는 융자를 지원 받고자 하는 은행에 자금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상담을 받은 후 은행에서 남원시에 추천하면 현장확인 등을 거쳐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추천서를 발급하게 된다. 재단에서는 자체기준에 따라 심사를 하고 신청자에게 보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자금신청자는 발급된 보증서를 토대로 융자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자금지원이 제한될 수 있으니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되어 있는 사업공고 내용을 사전에 확인하고 자금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전라북도에서도 소상공인 지원자금을 1월 11일부터 시행중에 있으며 도내 신용 5등급이하, 전통시장, 착한가게업소, 나들가게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연 4.51%정도(4.51%중 1년 거치기간 2% 이차보전)의 금리로 업체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전라북도에서 지원하는 자금은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에서 대출 받을 수 있다.
남원시는 소상공인의 자금지원 통해 경영개선과 건전한 육성발전을 기대하고 있으며 조금이나마 경제침체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자금난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앞으로도 골목상권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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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스켈링 ․ 불소도포 무료 실시
- 삶의 질 향상은 치아관리로 부터 -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잇몸질환과 시린이를 예방하기 위한 스켈링․불소도포 사업을 무료로 실시한다
잇몸질환 발생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치과방문이 쉽지 않은 의료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구강건강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하여 이번사업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스켈링․불소도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치료 결과를 기록 관리하는 한편, 매년 1~2회 방문 관리 하는 등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2010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만65세 이상 어르신 56%가 음식을 씹는데 불편함을 호소하였고, 65세에서 74세 어르신들의 치주질환 유병율은 87.5%로 나타났다.
이에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경노당, 사회복지시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업을 홍보하고,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구강건강상태,전신상태 등에 따라 적절한 시술 및 올바른 잇솔질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경제적 부담으로 각종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비롯해 읍면보건지소 치과실에서 동시 운영하며 경제적 및 시간적 절약으로 높은 호응도와 기대가 예상된다.
노인 스켈링 ․ 불소도포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보건소 건강생활과(☎ 620-7957)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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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면 “사랑의 1일 찻집” 으로 나눔과 보은 실천
다가오는 1월 23일 아영면에서는 관내 두락마을에 간암으로 투병중인 이상열(50세)을 돕기 위해 1일 찻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이상열이 수술비 1억여원이 없어 치료중단위기에 처하자 아영면 농민회(이태규)와 농업경영인회(박용선), 부녀회(이양숙) 등 아영면 각 사회단체장들이 발벗고 나서게 된 것으로,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 주위 사람들에게 따듯한 온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2013년 1월 23일(수) 10:00～16:00 아영면 복지회관에서 있을 1일 찻집 운영을 위해 1월 10일부터 티켓판매를 시작하였으며 판매 첫날 680여만원의 티켓이 판매되었다. 특히 딱한 사정을 접한 아영면 의용소방대에서 400만원을 지원하여 이상열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했으며, 아영면장(최병섭)과 관내 김종관 시의원, 윤지홍 시의원과 시청 산하 아영향우회(회장 박문용)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상열은 평소 이웃과 나눔의 농업을 실천하며 살아온 타의 모범이 되는 농업인으로, 그동안 아영면의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열정적으로 행정에 도움을 주고 살아왔다.
아영면은 흥부발상지로 우애․나눔․보은․행운의 흥부정신이 살아있는 고장으로 평소에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모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도움을 주는 흥부의 정신이 살아 있는 고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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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원봉사회 사랑의 쌀 기탁
남원시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1월 17일(목) 연말연시 이웃돕기에 동참하기위하여 사랑의 쌀을 남원시에 전달하였다.
이날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우리시 관내에 거주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하여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
남원시에서는 이날 접수받은 사랑의 쌀 20kg 짜리 50포를(싯가 2,250천원)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들에게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를 통하여 지정기탁 후 전달 할 계획이다.
남원시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평소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펼쳐온 자원봉사 활동 이력이 타 다른 단체 보다 활동적이며 현재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회로써,
노인들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180가구에게 매월 2회씩 지원하고 있으며, 아울러 목욕봉사도 50명에게 월2회씩 실시하고, 독거노인 40명을 선정 하여 매월 2~3회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 말벗 등을 실천하는 참 봉사단체이며,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환원이라는 나눔 봉사의 일환으로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불우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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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한 남원 설명회 개최
소통과 화합,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격의 없는 대화 추진
이환주 남원시장은 1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동충동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에 대한 시정설명과 금년 화두인 소통과 화합, 귀농ㆍ귀촌 지원, 주민소득증대, 서민생활 안정에 초점을 맞춰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한 남원 시정설명회"에 돌입한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기업체 등 현장방문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전을 간소화하며 격의없는 대화 중심으로 1일 1~2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소통과 주민 건의시간 등을 갖게 된다.
아울러 금번 시정설명회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한 뒤, 읍면동장의 현황설명과 시장으로부터 2013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설명을 한 뒤 전년도 읍면동 방문시 건의된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사항과 아울러 시정발전과 지역안정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요즘 전반적으로 침체된 경제와 열악한 남원지역 경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주민소득 증대와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또한 그 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들에 대한 철저한 평가분석을 통해 마련한 대안들을 본격적으로 실행함으로써, 남원시의 경쟁력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남원을 지리산 중심도시, 청정 그린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금년을 우리시가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마련한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소상한 설명과 대화와 소통을 통해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여 시정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함과 더불어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진지하게 귀담아 듣고 성의 있는 답변을 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신뢰감 조성과 시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민의를 시정에 반영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번 시정설명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부서 공무원으로 하여금 현장조사 등 면밀히 검토하도록 하여 즉시 해결할 사항은 조기에 해결하고, 많은 예산이 수반된 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연차적으로 해결토록 할 계획이며, 중앙부처 및 타기관 관련 사업에 대하여도 적극적인 건의와 협조를 부탁하는 등 건의사항 해결에 적극 노력하는 등,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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