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 농업인 복지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 도모
남원시는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및 복지여건 개선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3년도에 5개분야 11억7천5백만원의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출산여성 농가도우미지원, 사고․질병농가의 영농도우미, 고등학생 학자금, 농작물작업사고자 안전공제, 농작물재해보험 농가부담금지원 등이다.
출산여성 농가지원사업은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및 모성보호를 위하여 출산 또는 출산예정인 경우 60일 범위에서 영농을 대행해주는 농가도우미사업으로 지원단가는 1일 4만원이며 총 31명의 농가도우미에게 7천5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영농도우미지원은 사고를 당했거나 질병 발생으로 영농활동이 곤란한 80세 이하(전년 75세) 농업인으로 사고는 2주이상, 질병은 3일 이상 입원한 경우 10일이내 영농을 대행하는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이며 1일 6만원 기준 세대당 6십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리적 ․ 경제적 ․ 교육여건이 불리하고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비 부담이 큰 농촌거주 농업인의 고등학교 자녀 학자금을 500명에게 분기별로 수업료 4억7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농업인 안전공제 지원사업 농작업 중 발생되는 신체상해를 보상하여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보호하는 공제 지원사업으로 6700명에게 5억2천만원 지원과, 이상기후 및 온난화로 인한 다양한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농작물재해보험을 실질적인 재해대비 농어업인경영안정 장치로 19개품목 9천만원 지원하여 농가 소득 안정 및 안정적인 영농활동 보장 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앞으로도 농업인 복지시책을 대폭 확대하여 사고․질병․농작업 재해로부터 농업인 보호 및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 불안 요인 해소 등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통한 복지개선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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