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농특산물 오세아니아 수출시장 공략
뉴질랜드 4개유통매장 농특산물 판촉행사 실시
남원 농특산물이 지구 남반구 뉴질랜드 오클랜드지역 한양유통 글렌필드점 등 4개매장에서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에 걸쳐 총 6개업체 10여개 품목이 참가하여 한국교민 뿐만 아니라 중국 화교, 뉴질랜드 본토인들에게 홍보 및 판촉전을 실시하였다.
이번 뉴질랜드 농특산물 판촉행사는 남원시와 한국무역협회 전북지부 공동으로 신규 개척시장인 뉴질랜드에 남원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수출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판촉전을 개최 하였다.
특히 이번 판촉전은 춘향골 쌀, 만두, 음료, 홍삼제품, 발효원액 등을 27.2톤 7천여만원을 수출하여 현지 교포신문인 일요신문 등 사전 홍보광고하여 한국교민 뿐만아니라 중국화교 및 뉴질랜드 현지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아 판매확대는 물론 향후 144톤 38천만원 수출 구두약정하여 계속해서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중국계 수입유통업체인 쏭기무역공사와 수출상담을 실시하여 향후 중국계 매장 및 중식당에도 만두를 납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남원 농특산물은 뉴질랜드는 물론 오세아니아의 가장 큰 시장인 호주에도 올해 춘향골 쌀 36톤과 전통주, 만두, 음료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수출하였으며 이번 판촉전을 계기로 뉴질랜드, 호주에 지속적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농식품 수출물류비, 해외인증 획득,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으로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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