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장학숙 건립에 파란등
남원의 밝은 미래를 위해 꿈과 희망이 있는 인재양성의 요람‘남원 애향장학숙’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각계각층에서 참여하여 건립에 파란등이 켜지고 있다.
남원시청 남원고 동문회(회장 김경석)는 그동안 불우하고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시민들을 도와 왔으며 120여명 동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500만원을 인재양성의 산실로 남원발전의 초석이 될 애향장학숙 건립 기금으로 써 달라며 남원시 애향운동본부를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또한 향교동 발전협의회(회장 염정준)과 대강면 발전협의회(회장 황성연), 죽항동 발전협의회(회장 권태호), 향우인 경기도 고양시 최석암씨. 덕과면 백종선씨가 500만원씩을 기탁하고, 공설시장 상인회에서 330만원, 주천면 이장단(대표 조두현), 보절면 발전협의회(회장 우창희), 주생면 발전협의회(회장 이용근), 명문당 인쇄소를 운영하는 이종근씨, 수지면 장경재씨, 쌍교동 심재명씨, 영신물산과 왕기현씨 등이 각각 300만원씩을 기탁하였으며, 대한지적공사 남원지사와 춘향골 농협 대강지점 등 10여 곳에서 각각 100만원씩을 기탁하며,
장학숙 건립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 타 지역과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남원을 이끌어 갈 인재육성 차원에서 각급 기관, 단체, 기업체, 재외향우, 지역 내 많은 시민 등이 기부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시민의 힘으로 장학숙 건립이 되도록 힘을 모아 애향장학숙 건립 추진에 파란등이 서서히 켜지고 있다.
(사)남원시 애향운동본부 김상근 이사장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인재양성의 요람인 애향 장학숙 건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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