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시풍속 시리즈 3탄' 남원시, 24일 정월대보름 맞아 '조선광(光)클럽' 개장
전북 남원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4일 광한루원에서 '조선광(光)클럽'을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설날이 지나고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선조들은 한 해의 건강과 소원을 빌며, 불을 지피고 춤을 추는 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는데 남원시는 이런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문화, 예술 놀이를 잇는 의미로 입춘, 설날에 이어 '세시풍속 시리즈 3탄'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보름달' 조형물이 설치된 예루원마당 체험 행사와 보름달 아래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놀이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예루원마당에서 소원지 쓰기, 향이·몽이 슈링클스 만들기, LED 쥐불놀이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광한루원에서 LED 쥐불놀이, LED 드론댄스, 브레이크댄스, 대동 강강수월래 등 DJ 이몽룡과 DJ 변사또가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 '조선광(光)클럽'이 펼쳐진다.
박준기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장은 "같은 날 요천 둔치에서 진행되는 제23회 남원 청소년 연날리기 대회와 보건소 앞에서 진행되는 금동 달집태우기 행사와 연계 연 나눠주기, 소원지 태우기를 진행해 정월대보름, 남원시 제대로 즐기기 코스 안내로 남원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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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 춘향제, 모두가 한복 입고 즐기는 ‘춘향무도회’
2024년 제94회 춘향제가 오는 5월 10일, 남원의 아름다운 광한루원과 예촌, 요천둔치 일원 및 사랑의광장 일대에서 그 가장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 행사는 고전소설 '춘향전'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공연과 예술, 문화 축제로서 한 주 동안 진행되며, '춘향, 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춘향제 기간에는 춘향과 몽룡의 이야기를 재현하는 데 중점을 둔 2,000벌의 한복을 대여해 주는 '춘향무도회' 행사가 특별하게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자신만의 한복을 선택하여 입고, 춘향무도회에 참여하여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한복의 매력을 체험하면서 동시에 춘향전의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또한 참여자들은 직접 사진 촬영 이벤트에 참여하고,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재미있는 한복 코디를 연출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기회도 제공된다.
남원시는 "남원춘향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춘향제를 찾는 사람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춘향제가 한국 문화의 중요한 축제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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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지역사회와 손잡고 봉사활동 펼쳐 삼성전자서비스 남원센터 등과 정리수납 봉사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3년 동안 양성된 정리수납전문가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을 대상으로 창업기반 마련 및 현장기술 능력향상을 위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울재가노인복지센터 연계로 선정한 금지면 하*님으로 남원새일센터가 주관하여 삼성전자서비스 남원센터(봉사인력 및 용품구입지원), 금지면행정복지센터(폐기물차량지원),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중고가구지원), 정리의기적(정리수납서비스 총괄진행) 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취약계층 대상자의 거주 공간 개선을 진행하였다.
정리수납전문가로 양성된 수료생들은 연도별로 러브하우스, 행복채움정리수납, 깔끔플러스라는 이름으로 동아리를 만들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새일센터에서는 이들의 창업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지원하며 남원시 정리수납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남원새로일하기센터 지양근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이 배움으로 끝나지 않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리수납 봉사활동에 재능을 기부하며 땀을 흘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일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이 교육으로만 끝나지 않고 취·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수료생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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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천연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 역량 강화 협약 체결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천연물 바이오소재 연구협력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분원장 장준연, 이하 천연물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천연물 바이오 소재 활용 연구 교류 ▲바이오 소재 관련 연구사업 지원 및 과제협력 ▲ 업무능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관련 제반 시설과 서비스 상호 협의하에 제공 등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 구축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는 국내 식물자원으로부터 고부가가치 천연물 바이오소재 발굴 및 소재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스마트팜 기반 기능성 식물재배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천연물 전주기 연구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지난 15일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와 진행한 연구세미나에서 최근 남원시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소재 원료공급을 위한 디지털정밀재배 연구사업인 ‘천연물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아울러,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유병완 정책기획실장은 남원시 바이오산업은 천연물에 대한 발굴, 개발, 사업화를 육성하는 과정으로 강릉 천연물 연구소의 글로벌 수준의 연구역량과 우리의 상용화 연구역량이 결합 될 수 있다면 지역 바이오 기술 산업 발전이 한층 더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시는 남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인 농생명바이오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남원시화장품지원센터를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 명칭 변경하고 천연물이 풍부한 남원·지리산권 지역적 강점을 활용한 바이오소재 원료 공급기반으로 남부권 천연물 바이오산업 거점도시를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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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시각예술의 거점 조성의 밑그림 제시 -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제2관) 증축 타당성 조사 등 용역 보고회 개최 - 현대미술과 명상을 접목한 명상 전시관, 명상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기존 미술관과 구별되는 새로운 모델 제시 - 지리산이 보이는 함파우 지역에서 자연·생명·명상이 예술과 조우하는 숲속 힐링 미술관 조성
남원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시장실에서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 “함파우 아트밸리(파빌리온) 프로젝트”의 주요도입시설인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제2관) 증축 타당성 조사 등 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의 밑그림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공무원, 용역사 등 11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함파우 아트밸리(파빌리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연계한 시각예술의 거점을 조성하고자 지난 10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제2관) 증축 타당성 조사 등 용역을 착수한 바 있다.
아울러, 우리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제2관) 증축사업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설문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그 결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의 전시 등 면적이 좁아 추가적인 증축이 필요하고 미술관(제2관)이 조성되면 방문 의향이 있다는 의견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제2관)의 ▲방향성 및 기본구상 ▲기본계획 ▲건축계획 ▲전시 등 운영방안 ▲타당성 검토 ▲추진계획 등이 세부적으로 제시됐으며, 이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시는 그간 진행된 용역결과와 보고회시 수렴된 의견 및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300㎡ 규모에 명상 중심의 전시실과 수장고, 교육실 등을 갖춘 새로운 모델의 미술관 증축 기본계획안을 확정할 계획이며, 이와 병행하여 문체부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제2관)은 기존 미술관과 현재 조성 중인 유아숲 체험 생태놀이터 등과 연계시너지를 발생시킬 예술·체험 클러스터의 핵심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고 강조하며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예술을 통해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는 힐링의 공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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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위·수탁협약 체결 남원시, 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과 함께 행복육아 실현
남원시는 22일 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손정민)과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은 지난 1월 민간위탁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3월부터 5년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보호자의 가정양육을 위한 육아 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안정적인 기반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요시설로는 통합놀이체험실, 장난감도서관, 시간제보육실, 프로그램실 등이 있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육아거점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보육 관련 수탁 경험이 풍부한 전북대학교와의 위·수탁 협약으로 관내 보육 및 육아 지원 서비스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행복한 육아 문화 구축을 위해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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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홍보대사 위촉 개그맨 김범준, 아나운서 박혜연~3년간 남원 알리미
개그맨 김범준과 아나운서 박혜연이 22일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남원시는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두 사람의 위촉을 확정하고 홍보대사로 위촉, 위촉패를 전달하였다.
올해 재위촉된 김범준씨는 SBS 특채, MBN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공중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리포터,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울커뮤니케이션 대표로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 처음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전문 MC로 함께하며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열정으로 남원홍보에 참여하고 있다.
신규 위촉되는 박혜연씨는 SBS CNBC(현 SBS Biz), 이데일리TV 등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현재 오픈유어아트 대표로 현대인들의 마음 케어를 위한 문화 예술 힐링 콘텐츠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남원 세계드론제전’에서 남원과 첫 인연을 맺은 후 우리시에서 주관하는 여러 문화행사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두 사람은, 앞으로 3년간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새롭게 피어나고 있는 남원을 알리기 위한 남원 알리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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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한 해‘가가호호(好好)’가득 보절면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보절면 농악단은 갑진년 새해 주민화합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하여 오전 10시 보절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업체, 주변 마을 등을 순회하며 지신밟기 행사를 펼쳤다.
이 날 행사는 집터를 지켜준다는 지신(地神)을 밟고 풍물을 울림으로써 액운을 물리치고 가가호호(家家戶戶) 평안이 깃들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매년 보절면 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여 실시되고 있다. 노창규 단장은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지신밟기가 매년 유지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지신밟기로 새해 평안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고 말했다.
양재우 보절면장은 “작년 한 해 좋지 않았던 일들은 모두 잊고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함으로써 모든 가정이 화목하고 만사형통하길 바란다”면서 지신밟기행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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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면 농악단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개최 지신밟기로 면민 만복 기원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행사가 22일부터 이틀간 주생면 지역 곳곳에서 진행됐다.
주생면 농악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주생면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으로 이뤄진 ‘농악단’이 관내 기관, 업체, 가정, 마을 등 구석구석을 돌며 면민의 안녕과 다복을 기원하는 풍물 한마당을 펼쳤다.
김동기 농악단장은 혼신을 다해 복을 빌어드리고, 덕담이 오가면서 행복함이 가득한 행사였으며, 이틀동안 지신밟기 행사에 참여해준 농악단과 면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주생면민 모두에게 만복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신밟기에 따른 후원금은 불우이웃돕기와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된다.
이정찬 주생면장은 "주생면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를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 복을 기원하고 행사가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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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행운과 만사형통을! 품은 도통동 지신밟기 행사로 활짝 피어나다!
남원시 도통동은 지난 2월 22일부터 남원시청, 남원시의회, 도통동행정복지센터, 도통동 상가, 시가지 등을 돌며 도통동농악단과 도통동 발전협의회, 유관기관단체 등 60여명이 지신밟기 행사를 펼쳤다.
지신밟기 행사는 한해의 시작인 정초 보름날 안에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민속놀이이다.
22일 오전9시에 도통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기원제를 시작으로남원시청,남원시의회,인근기관 상가 등 지신밟기 순회를 했으며, 23일에는 동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고 만사형통의 염원을 담아 도통동 관내 주택, 마을회관, 경로당, 관리사무소 곳곳을 순회하며, 터를 울리는 신명나는 지신밟기 행사를 알차게 진행한다.
김상태 도통동발전협의회장은 지신밟기를 하는 이틀만큼은 도통동민들이 서로 화합하는 한마음이 되는 자리가 되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한해도 동민들 모두 만사형통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매년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도통동의 무사안녕과 전통풍속을 위해 힘써주시는 도통동농악단과 발전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분들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주민들 모두 건강한 한해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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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읍, 주민의 목소리 하나 하나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 다음 달 15일까지 33개마을 방문 '찾아가는 현장읍장실' 운영 - 현장 행정으로 소통 강화 시정 펼쳐
남원시 운봉읍(읍장 이은주)은 현장 민심을 청취하기 위해 2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33개 마을에 방문한다.
‘찾아가는 현장읍장실’은 민심과 민원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해 현실 가능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 구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시책이다.
읍장과 담당 팀장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시정 소식 홍보, 마을별 추진(예정)사업 설명, 현안 청취 등 소규모 간담회를 추진하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수련원과의 협업으로 심폐소생술,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과 같은 안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올해 읍정 운영의 핵심을 소통과 화합으로 두었고, 이번에 추진하는 현장읍장실은 그 목표에 달성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며 “주민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끊임없이 소통하여 진정성 있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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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면 발전협의회 지신밟기 행사 개최
남원시 주천면 발전협의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갑진년 새해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풍물패가 마을을 돌아다니며 땅을 다스리는 신령을 달래어 연중 무사를 비는 전통 민속놀이이다.
첫날 주천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면관내 사업장 및 마을 가정과 시내권 향우 사업장을 방문하여 고사소리와 흥겨운 풍물놀이, 춤으로 지신을 밟으며 한마음으로 마을과 가정, 사업장의 평안과 번창을 기원할 예정이다.
박정수 발전협의회장은 “갑진년 한해에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기원하며 면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천면 발전협의회는 오는 3월에는 제13회 산수유축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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