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원 생활의 꿈을 지리산이 함께하는 남원으로" - 소규모 보금자리 삶터 기반조성 지원 -
남원시는 귀농귀촌인의 정주를 위하여 20가구이상 신규(전원)마을 조성사업과 5가구 이상 소규모 삶터 조성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그 동안 귀농인 주택수리비, 주택마련비 등을 지원해 왔으며 특히 남원시 특수시책으로 소규모 삶터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소규모 삶터조성지원사업은 삶터조성을 위해 5가구 ~ 19가구로 집단화된 단지로써 규모에 따라 지구당 5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기반시설을 조성해주는 사업으로 금년에 4개소 이상을 지원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소규모 삶터조성지원사업은 산내면 여의마을, 사매면 계동행복마을이 조성 중에 있으며 운봉화신과 이백효기지구는 개발행위 절차 이행 중으로 완공시 약 50가구가 입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입주할 수 있도록 소규모 삶터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최소 읍․면에 1개소 이상 소규모 삶터를 조성해 나갈 계획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삶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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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참여자 간담 및 교육 실시
남원시 도통동주민센터(동장 강구섭)는 6. 26(수) 동3층 회의실에서 도통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7명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 일자리 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여서 사업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노인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활동으로 거리환경개선사업, 꿈나무급식도우미, 놀이터관리사업을 하고 있다.
도통동장(강구섭)은 지금껏 사고 없이 잘 진행돼 왔던 것과 같이 사업이 끝나는 날까지 안전사고 예방과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함께 화합과 활기로 가득찬 “1등 도통동 만들기”에 어르신으로서 솔선수범 및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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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빌리기 어렵지 않아요
농기계임대사업은 연중 사용일수가 적고 고가인 농기계를 기관에서 구입하여 농가에 저렴하게 임대해주어 농기계 구입, 유지비용을 절감하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농업인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운반수단이 없거나, 먼지역 농업인은 농기계 임대가 어려워 분점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소장 이찬수)는 2012년 농기계임대사업 인월분점 개설에 이어 2013년 8월에 평야지권인 금지에 분점이 개설된다. 금지임대사업소에는 원예농가들이 집중되어있어 원예농가들이 많이 사용하는 관리기,밴딩기,콩탈곡기, 콩정선기 등 59종 116대의 농기계를 배치할 계획이다.
농기계 임대 희망시 농업인 안전공제에 가입후 가입확인서를 지참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620-8022~8024) 또는 인월분점(636-9222~9224)금지분점에 전화나 방문 또는 인터넷을통해 농기계 보유여부를 확인하여 임대하면 된다.
또한, 좀더 쉽게 임대하여 활용하수 있도록 방법을 개선하였다. 기계활용시간을 늘리기위해 임대전날 오후5시부터 기계를 가져갈 수 있도록하였으며 세차는 기본세차만 하는 것으로 개선하였으며, 활용도가 많는 기계 15종에대해서 임대료를 인하하여 빌려쓰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대료를 인하조정 할 계획이며, 다양한 기종의 농기계를 구입하여 많은 농업인들이 활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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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면 다문화가족 소통의 장 "활짝"
대강면에서는 지난 6월 26일 관내에서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14세대 부부를 초청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 안내 및 교육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소통 간담회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찾아가는 부부교육 서비스와 병행하여 진행하였고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임진옥 교수의 부부를 위한 감정코칭 교육도 실시되었다.
베트남에서 온 딘티튀짱 씨는 오랜만에 말이 통하는 같은 나라 사람들을 만나 대화도 많이하고, 서로 비슷한 환경에 있는 다문화가족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 즐거웠으며, 부부를 위한 감정코칭 교육을 통해 서로간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대강면은 지난해 9월 복지회관의 한 공간을 다문화가족을 위하여 마련하여 준바 있고 이곳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다문화마을학당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임부택 대강면장은 “고국을 떠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 가족 세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앞으로도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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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면 기관 ․ 단체 연이은 농촌 일손 봉사로 "훈훈"
올 초 이상 저온으로 냉해를 입어 수확량이 많이 감소될 우려속에 근래에 이상 고온 현상으로 병충해 마저 급속도로 확산될 조짐이 보여 과수 농가들이 애를 태우고 있는 상황에 일손마저 부족해 6월26일 남원시 수지면사무소 직원과 춘향골농협 수지지점 직원 그리고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여명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 부족을 해소해 주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 수지면 가정마을 과수농가의 포도 봉지 씌우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수도작은 기계화 보급률이 높아 일손부족 현상이 적으나, 과수는 5~6월의 과일솎기, 봉지 씌우기 편중으로 일손부족이 가중되고 있어, 수지면은 적기 영농이 될 수 있도록 단계별 일정에 따른 일손돕기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가정마을 강경환(72세)씨의 포도밭은 500평으로 근로 인력이 줄어들어 적기영농에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수지면 면사무소와 농협, 농가주부모임에서 이렇게 직접 나와 인력이 부족한 때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 왔으며, 특히 주변 마을 농민들은폭염과 장마철에 일손이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우리면 기관과 단체가 땀 흘려 도와주는 모습이 너무 고맙다며 이구동성으로 칭송이 자자하다.
수지면(면장 이기찬)은 앞으로도 면민과 하나 되고 농촌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기관단체, 특히 봉사단체와 연계 지속적으로 펼쳐건강하고 활기찬 귀농․귀촌자의 최적의 삶의 터로 발전 정착 시켜 나가겠다고 결의 찬 기치를 내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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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어디가세요~ 상성마을 이동시장실 - 이환주 남원시장! 아영면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 가져 -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을 시정의 주인으로 생각하는 이환주 남원시장이 어제 6. 26일 아영면을 찾아 아영면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형장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1~2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하고 있다. 6월의 현장은 바로 흥부골 아영면으로 이환주 남원시장은 먼저 아영면사무소를 찾아 아영면을 중심으로 역점 추진 중인 아동3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과 아영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 및 원예․과수분야 지원사업 등 현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아영을 우애와 보은을 마을의 미덕으로 계승하며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마을주민과 행정 사이에서 매개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이장단의 노고에 감사하고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청취하였다.
이어 이환주 남원시장은 상성마을로 자리를 옮겼다. 어르신과 귀농인 등 40여명의 마을주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이동시장실은 상성마을회관에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마을진입로 및 안길 정비를 통해 어르신들 보행 시 안전보장과 흥부마을 체험객 증가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화장실이 없는 흥부골우애관 본관에 화장실 증축을 통해 이용객의 편의 제공 등을 건의하였고, 시장 및 자리에 참석한 김종관 시의원, 관련 부서장, 상성마을의 흥부골체험마을 운영위원장 등과 함께 지역발전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진지하게 논의하였다.
시민의 바로 곁에서 마을의 현안사항 및 숙원사업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이환주 남원시장의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주민들로 하여금 시정의 주인이 시민 곧, 바로 나라는 것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였고 앞으로 보다 더 폭넓고 적극적인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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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현안!!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 들어!! -남원시 유휴부지 활용방안 시민공청회 성황리에 개최-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구 남원역사부지 등 유휴부지 활용방안 시민공청회를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구 남원역사부지, 구 시청사부지, 신생마을, 가축유전자원시험장 등 유휴부지 활용방안에 대하여 대학교수 등 전문가의 자문과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또한,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도시재생 및 구도심 관광개발계획과 연계한 정책적인 추진전략도 함께 거론되었다.
공청회는 원도연 원광대학교 교수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양규상 기획실장의 『유휴부지 현황 및 대응방향』주제발표와 전주대학교 정철모 교수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도시재생특별법 대응방안』,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최자은 박사의 『구도심권 관광개발 기본계획』이라는 주제발표가 있었고 이어서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신생마을 주민이주 및 철거 등 환경개선사업이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부지활용 방안으로 환경부의 자연마당(도시 숲과 같은 생태공간)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주변환경을 정비, 신생마을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실버타운, 전원마을조성사업과 같은 개발사업을 유치하자는 시의 추진방향이 발표되어 눈길을 끌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시정현안에 대하여 시민제안, 설문조사, 공청회 등 시민이 참여하는 공간을 수시로 마련하여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하는 시정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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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체결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최근 자살 사망률이 급증하고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남원경찰서 및 남원소방서, 응급의료기관(남원의료원, 남원삼성병원)과 정신의료기관, 복지관 등 관이 함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 26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와 유관기관은 자살 시도자에 대한 초기대응력을 강화하여 자살사고를 줄이는 한편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에 대한 자문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전파를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감으로써 지역사회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위기 상황에 대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게 되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지난해부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이ㆍ통장, 독거노인 돌보미등을 생명지킴이로 양성시키고 자살 위기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생명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학교ㆍ경로당ㆍ군부대ㆍ직장 등을 방문, 지역주민에 대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남원 만들기에 앞장 서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 및 정신건강 문제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체계적인 프로그램운영 뿐만이 아니라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남원시정신건강증진센터 (☎ 620-7965, 635-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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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한의약임신육아교실 짱이네요 한의약 임신육아교실(1기) 수료식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행복한 엄마와 건강한 아기를 위한『제1기 한의약임신육아교실』을 지난 4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3개월동안 운영하고 보건교육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한의약임신육아교실』은 한의학적 접근 방법을 통해 임신, 출산, 태교, 육아에 대해 한방 산전․산후관리, 출산 징후와 분만과정, 모유수유 첫걸음, 올바른 육아법, 임산부 영양 및 구강관리, 아토피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태교를 위한 아기용품 만들기, 기(氣)찬 아이낳기 위한 기체조 등 다양한 내용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에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과 기공체조실에서 운영하여 참여자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수료식에서 한 참여자는 다른 지역에 살다가 남편의 직장을 따라 남원에 오게 되어 친척도 없고 친구도 없는 곳에 와서 외롭고 힘들었는데 보건소 한의약 임신육아교실에 참여하게 되면서 같은 입장의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출산과 육아에 대해 가지고 있던 막연한 불안감을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의 교육을 통해 해소할 수 있어서 태교에도 좋은 영향을 미쳤다며, 보건소에 고맙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1기 운영을 마친 남원시보건소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2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남원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므로 참여를 원하는 예비맘은 보건소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문의 : 보건소 건강생활과 한방재활담당(620-7970~7971, 620-7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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