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향제『차없는 거리』교통 통제실시 남원시민 차놓고 행사참여하기 운동 전개
남원시에서는 2013. 4. 26 ~ 4. 30까지 5일간 펼쳐지는 제83회 춘향제를 맞아 차없는 거리 조성에 따른 광한루원 주변의 요천로와 남문로에 대하여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
전면통제는 4. 24 ~ 5. 2까지이며, 통제가 실시되는 구간은 요천로(승사교 4가 ~ 춘향교 3가) 로서 위 기간동안 모든 차량에 대한 통제가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춘향제 행사 기간인 4. 26부터 4. 30까지는 광한루원과 주변 체험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하여 요천로(춘향교 3가)와 남문로(제일은행 4가, 삽다리 4가)에 대하여 차량 진입 통제가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남원시에서는 광한루원 앞 요천로를 통과하는 차량에 대하여 우회도로를 이용하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춘향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남원시민 차놓고 행사참여하기 운동’을 전개하며 시민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축제의 집중과 지역주민의 경제효과 창출을 위하여 이번 춘향제 행사장을 광한루원앞 요천로를 중심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거리를 마련하여 전국 최고의 연륜을 지닌 춘향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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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슬지락(琴瑟之樂)으로 춘향의 사랑을 빚다" 제83회 남원 춘향제『창극 춘향전』공연 4월 27일(토)~29(월) 16:00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정상열)에서 4월 27일(토)~29일(월)까지 제83회 남원 춘향제를 기념하여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 53명이 『창극 춘향전』을 펼친다.
『창극 춘향전』은 2011년 초연 한 작품으로 총감독은 연출가 손진책(현, 국립극단 예술감독)이 맡았으며, 연출은 우리나라 마당놀이 최고의 배우인 김성녀(현,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안무는 국수호(현, 디딤무용단 예술감독)가 맡았다. 『창극 춘향전』은 판소리가 가지고 있는 음악적, 연희적 특징을 극대화 한 창극 구성이 돋보이는 국립민속국악원 대표 작품이며, 특히 제83회 남원 춘향제 기간에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자 유영애(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보유자) 예술감독의 지도하에 지난 3월부터 연습에 열정을 쏟고 있어 더욱 기대가 된다.
춘향과 이도령 역에는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의 출중한 실력을 가진 4명의 배우가 더블 캐스팅 된다.
4월 27일(토)과 29일(월)에는 춘향역役에 서진희(수석단원), 이도령役에 김대일씨가, 28일(일)에 춘향役에 임성희, 이도령役에 김도현씨가 각각 짝을 이루어 열연을 펼치게 된다.
<창극 춘향전>은 남원의 대표 축제 “제83회 춘향제”와 더불어 봄 향기가 가득한 남원에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춘향제 기간 이외에도 5월~7월까지 넷째주 토요일에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남원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춘향의 이야기를 계속 들려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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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검사 미실시 및 무보험 ․ 무등록 차량 단속 강화
남원시는 자동차 정기검사 미실시 및 무보험 차량과 50cc미만 무등록 이륜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동차 정기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차량 상태 이상 유무를 확인하지 못하고 운행하여 교통사고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교통사고 발생시 피해자와 가해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모든 차량은 반드시 의무보험 가입을 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일부차량은 가입하지 않고 운행하고 있어 사고시 가해자 피해자 모두 경제적 손실 및 신체피해로 경제활동이 어려워 생계유지가 힘들어 심각한 사회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자동차 검사를 하지 않을 경우 최고 30만원 과태료의 행정벌을 받게되며 보험에 가입하지 않을시 최고 90만원 과태료의 행정벌 및 운행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등의 형사처벌과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 당하게 되며,이륜자동차에 대한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2012. 1. 1일부터 50cc미만 이륜차도 사용신고 및 의무보험에 가입하고 운행하여야 하며 위반시 과태료 처분 및 형사처벌을 받게 되는사항을 계도와 함께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시 현재 자동차 등록대수는 39,055대이며, 그 중 무보험 차량은 약150여대, 정기검사 미실시 차량은 약250여대로써 이들 자동차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조치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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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벚꽃 명소 -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피는 벚꽃 운봉람천 벚꽃 눈꽃세상으로 초대
바야흐로 벚꽃의 세상이다. 지난 4월초부터 진해벚꽃, 쌍계사벚꽃, 여의도 벚꽃길 등에 많은 상춘객이 몰렸고, 남원 요천에도 봄꽃이 피고 지는 가운데 바래봉 철쭉제로도 유명한 남원시 운봉에도 운봉 람천강변 벚꽃터널에 어느 곳 못지않은 벚꽃의 절정이 펼쳐졌다.
특히 운봉 벚꽃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피는 곳으로 유명한데, 지리산 해발 500m고원에 위치한 까닭에 남원시내보다도 평균기온이 2-3도 정도 낮아 다른 지역의 벚꽃이 질 무렵인 4월 말부터 운봉 벚꽃은 꽃망울을 터트려 절정을 이룬다. 수천그루의 벚꽃이 일시에 개화해 화려한 터널을 이룬 모습은 실로 장관이라고 할 수 있다.
벚꽃터널이 이어지는 람천은 지리산 정령치 및 세걸산에서 수계가 시작된 청정하천으로 지리산국립공원과 인접하여 아름다운 하천 가꾸기 “고향의 강 살리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람천을 따라 지리산둘레길 1-2코스(운봉~인월) 구간이 이어져 구간을 따라 걸으며 12km 벚꽃터널과 함께 양묘장, 황산대첩비, 국악의 성지, 송홍록 생가 등 역사․문화 체험을 골고루 즐길 수 있다.
한편 운봉읍 관계자는 벚꽃경관과 운봉의 역사․문화 요소들을 살려 빠른 시일 내에 "역사․문화 체험이 함께하는 벚꽃축제로 승화시켜 발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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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양파의 비대시기 보름달처럼 둥근 동그란 보석
봄이 온 남원(시장 이환주)은 마늘․양파 비배관리에 중요한 시기이다. 4월은 마늘․양파 재배 농업인들에게 고품질 마늘․양파를 생산하기 위해 분주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마늘․양파의 생육별 지도를 위해 농업인들과 영농상담을 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마늘․양파의 초기 생육기부터 수확기까지 농업인들에게 친숙한 용어와 전문적인 병․해충의 진단으로 마늘․양파의 수확을 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마늘․양파가 4~5월달에 구가 크는 시기로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기 때분에 지역별로 가뭄이 계속되는 포장은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하여 관수를 해주고, 물 주기가 곤란한 포장은 짚, 퇴비 등을 덮어 토양 수분 증발을 억제 시키도록 하도록 지도한다.
또한 논에 심겨진 마늘․양파는 배수구를 잘 정비하여 습해피해를 예방해야한다.
병해관리에서는 흑색썩음균핵병 진단에 관심을 가져야한다. 지상부가 노랗게 마르고 생육이 위축되면서 증상이 나타나는데, 점차적으로 주위로 확산되고 심하면 밭 전체가 고사하는 병이기 때문에 병이 발병한 포기는 발견 즉시 뽑아서 제거 하도록 해야한다. 트렉터 등 농기구에 의해 전파되므로 피해가 심했던 지점을 집중 방제해야한다.
그리고 마늘․양파에 피해를 많이 주는 병인 노균병은 감염이 되면 초기에는 잎이 연녹색으로 변하다가 후기에는 잿빛 포자를 형성하여 전염이 된다. 노균병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적용 악제를 7~10일 간격으로 살포해야하며 동일 약제를 연용해서 사용하면 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른 약제를 번갈아 써야한다.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의 마늘․양파 생산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보면서 영농상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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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역 민주당당직자와 시정설명회 가져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3일 오후 4시 시청회의실에서 남원․순창지역 민주당 이강래 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를 초청하여 시정 주요현안에 대하여 이해와 소통의 장(場)을 마련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시정설명회를 가졌다.
이환주 시장은 “이강래 위원장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관심과 조언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시정설명회를 통하여 시정현안 해결을 위한 시와 민주당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이강래 위원장은 “남원시 발전을 위하여 혼신을 다해 노력하는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민주당 지역 위원장으로써 항상 지역발전을 고민하고 정치인으로써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해 남원발전의 기회로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답하였다.
설명회에서 남원시의 가장 큰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서남대학교 문제는 대학정상화를 위한 교육부의 관선이사파견이 무엇보다 급선무임을 함께 인식하며 시와 민주당이 협력하여 대학폐쇄를 막고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시는 오수~월락도로 확장구간 종단선형 개선사업 등에 대하여 국․도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남원시는 지난 1월 대선공약사업의 구체화를 위하여 새누리당 전북도당 정운천 위원장을 비롯한 6개 동부권 시․군의 지역위원장과 정책간담회를 가졌고 최근에는 강동원 국회의원과 시정설명회를 가졌으며 이번에는 민주당과 시정설명회를 가지며 지역발전을 위하여 당을 초월하여 시정현안 해결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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