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IT서포터즈 따뜻한 스마트 세상 만든다" 개인-기업-공무원 대상 SNS교육 앞장
‘KT IT서포터즈’의 재능 나눔이 ‘따뜻한 스마트 세상’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KT IT서포터즈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공직자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KT IT서포터즈는 지난 5월 6일부터 6월 4일까지 남원시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상생·소통 ‘힐링 커뮤니케이션 교육’에서 SNS활용방법을 교육해 공직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1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는 KT IT서포터즈 전문 강사가 나서 모바일 트렌드인 SNS활용 과정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SNS 가입요령, 시정홍보 방법 등 다양한 활용방법을 다루고 있다.
지난 13~14일 힐링 커뮤니케이션 교육에 참석한 홍보전산과 오지선씨 “다양한 SNS 이용방법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시정 홍보를 할 수 있을 것같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KT IT서포터즈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패러다임을 바꾼 대표적인 재능기부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KT IT서포터즈는 “국민 모두가 IT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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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남시장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개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용남시장 내 주차장에서 14일(화) 오후 2시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상인간 화합과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척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전통시장이 살아야 남원의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으며, 우리시에서는 용남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형 주차장을 조성하였고, 또한 통로 바닥공사를 비롯한 환경정비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기가수 김용임, 류기진, 강민의 신나는 축하공연과 함께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12명의 시민들이 평소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선보이고 행운권 추첨 등 시장상인, 주민, 관광객들이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용남시장 상인회에서는 『와글와글 가요제』를 통하여 많은 고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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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바래봉 웰촌 조성사업"추진 박차 운봉읍 청정 고원에 농식품 6차 산업화로 새로운 농가소득창출
남원시에서는 농가에 소득이 환원되고 안정적 소득창출이 가능한 미래 농산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농식품 6차산업화 '바래봉 웰촌 조성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바래봉 웰촌 조성사업'은 지리산권의 역사문화자원과 수려한 자연조건에 체험과 휴양을 테마로한 힐링산업을 접목하고 운봉지역농업특성을 기반으로 한 생산-가공-유통-관광(체험)이 연계된 농식품 6차산업형 소득창출 모델로 적극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사업성을 인정받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최근 전북도에서 세부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금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계획으로 3개 영농법인, 2개 마을이 참여조직으로, 2개법인과 파프리카, 사과, 상추, 포도 등 4개 작목반이 연관조직으로 참여하게 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농․축산물직판장, 소시지 등 육가공체험장, 허브아이스크림체험장, 꾸러미사업장, 농산물가공공장 등 농식품 6차 산업화를 위한 핵심 산업이 중점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고객상담실 운영과 CCM(소비자중심경영)도입을 통한 고객에 대한 사후관리와 전시회, 박람회, 지역축제 등을 통한 고객확보 노력을 강화하고 참여농가 이익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분배할 계획이며 지역특산물인 허브제품, 허브막걸리와 허브음료, 축산물, 꾸러미상품 등 상품구성을 다양화 하고 지역농협과 유통의 상호보완체제를 구축하여 농산물유통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지역민이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갈 계획이다.
남원시는 새정부 국정과제로 농식품 산업에 창조경제를 접목한 농업의 6차 산업화 사업이 농정의 주요 핵심 산업으로 부각됨에 따라 앞으로도 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예산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고자 지속적으로 6차 산업 대상사업 중점 발굴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확보와 가공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관광과 체험, 도농교류를 통한 소비 활성화로 새로운 농업소득 구조 정착과 남원농업의 경쟁력을 높여가는 데 최선을 다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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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1번지 저희도 도울게요 남원시-한국전기안전공사(남원순창지사) 귀농귀촌 사회공헌활동 협약식
최근 붐이 일고 있는 귀농귀촌세대 대상으로 남원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는 5월 14일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공기관의 역할 수행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뜻의 협약식을 가졌다.
사회공헌활동의 내용을 보면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전기설비관련 안전점검, 노후시설 불편해소, 긴급출동 고충처리 등 전기안전 개선활동과 귀농귀촌세대 농촌일손돕기, 농산물직거래 구입 등의 농가지원 및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대한 장학금 및 결식학생 중식비 지원 및 귀농귀촌자녀 문화유적지 등 선진지 견학 버스투어 실시 등의 내용을 펼칠 계획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이돈필 남원순창지사장은 “최근 농촌으로 귀농귀촌한 세대에 대한 우리 공사가 도움줄 일을 찾던중 전기설비 노후화로 안전에 고충을 겪고 있는 어려운 귀농귀촌세대의 이야기를 들어 이런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며 그 취지를 밝혔다. 이에 남원시 강신묵 경제건설국장은 “새로운 삶터에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귀촌인 전기안전 생각을 한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의 취지에 공감하며 남원시에서도 협력할 일이 있다면 물심양면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남원시는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개발과 농촌의 어려운 가정을 도와 공동체가 함께 웃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진중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는 1977. 1. 20. 설립되어 최근 2009. 1. 1. 전북남부지사에서 남원순창지사로 개편되어 남원-순창지역의 안전한 전기설비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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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택배시장 활성화 토대 마련한다 - 1.5톤 미만 택배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신규허가 추진 -
남원시는 택배분야 집화․배송만을 담당할 1.5톤 미만 사업용 화물자동차 41대를 신규로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로 허가할 계획이다.
최근 10년간 택배시장은 물동량과 매출액이 연평균 각각 20.4%, 17.6% 증가하고 국민 1인당 연간 이용 횟수도 3회에서 31.5회로 늘어나는 등 급격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업용 화물자동차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신규허가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그동안 자가용 화물자동차로 운행하던 택배기사들에게 합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신규허가대상자는 근무경력, 교통사고 경력 등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41명으로, 오는 30일까지 남원시청 교통과에 신규 허가 신청을 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택배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허가 확인서와 화물자동차 소유 증명서이며, 화물운송종사자격을 갖추고 국토교통부가 인정한 택배사업자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기존 화물자동차 운송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이번 허가된 택배용 화물자동차에 대해서는 2년간 양도․양수를 제한하고, 2년 후 양도 시에도 관할지역 택배업으로 한정하는 한편, 일반적인 사업용 화물자동차에게 지급되는 유가보조금도 지급을 제한하기로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택배분야 화물자동차 신규 공급허가를 계기로 기존 자가용 화물자동차 대부분이 합법적인 사업용 화물자동차로 양성화되고 자유로운 영업활동이 보장되면서 택배 시장의 순조로운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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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하수처리장 남원소방서 합동소방훈련 실시
남원시 환경사업소(소장 김광호)는 14일 오후 2시 하수슬러지처리시설에서 자위소방대원 25명, 남원소방대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하수슬러지처리시설에 가상 화재 상황을 만들어 실전과 같이 119에 직접 화재신고를 하고 화재 발신기 및 구내방송 등을 통해 화재 전파, 자위소방대가 출동해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으로 실시됐다.
특히 슬러지처리시설 운영요원 등의 대피요도, 중요문서 반출, 환자 응급처치 및 이송 등 자위 소방대의 역할 강화 및 초기 대처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합동소방훈련은 공공기관 자율소방안전관리체제 확립으로 자위소방대 초기대응능력을 높이고 유사시 적극적이고 신속한 상황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훈련이며, 금번 합동소방훈련으로 남원하수처리장 하수슬러지처리시설에 대한 화재 등 사고방지와 환경사업소 직원 및 운영관리 직원의 화재 경각심 제고에 크게 기대하고 있다. 김광호 환경사업소장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슬러지처리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훈련 및 교육으로 자율방화 관리체제를 강화하고 초기대응능력을 높여 사업소 화재 발생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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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있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이환주 남원시장! 죽항동 주민과 소통의 시간 가져!
매월 1~2회 열리는 이환주 남원시장의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지난 5. 14일에는 죽항동으로 자리를 옮겨 지역주민과 함께했다.
먼저 죽항동주민센터를 찾은 이환주 시장은 죽항동 통장단과 자리를 함께하면서, 최근 시가 죽항동 지역을 중심으로 역점 추진중인, 문화예술의거리 조성사업,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상수도 노후관 교체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이에 대해 죽항동 통장단에서는 우리 죽항동이 시내 중심 동으로써의 면모를 새롭게 다져 나갈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어 이환주 시장은 쌍교동 지역으로 자리를 옮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남원예촌 조성사업의 비젼을 설명하면서, 매년 광한루원을 찾는 120만명의 관광객을 시내동으로 유입하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남원예촌 조성사업에 우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옛 죽항동의 본정통 재연과 남원시 관광산업발전을 동시에 이뤄나가자며 호소와 당부를 전하였다.
모든 문제와 답을 현장에서 시민과의 대화로 찾겠다는 이환주 시장의 이동시장실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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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이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 구슬땀 흘려 -
인월면(면장 오재태)과 상수도사업소직원 및 인월면 사회봉사단체인 자율방범대원(대장 이민우) 30여명은 일손부족으로 지난해 태풍때 쓰러진 비닐하우스 철거를 하지 않은 인월면 인월리 윤홍대(71세) 농가를 방문하여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실시하였다.
하우스 철거작업은 아침 9시 30분부터 인월면 서무리 1000번지 위치한 농가를 찾아 쓰러진 비닐하우스(2동) 비닐제거, 파이브대 해체․철거 및 하우스 내 있던 농작물을 제거하는 등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당일 일손돕기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되었는데도 일손부족으로 적기영농을 하지 못한 농가에게 실질적인 봉사활동으로 농가에 도움을 주었으며, 행정과 지역단체가 한마음으로 함께 봉사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이에 인월면장(오재태)은 행사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 및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농촌일손의 부족한 현실과 농사일의 어려움을 경험함으로써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관내 기업체 및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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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주생면 향우회장에 박한근씨 선출 향우회와 고향발전에 앞장서고 최선을 다해나가겠음
경주생향우회는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근처 음식점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박한근(54세·한성 신소재 대표이사)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 하였다.
박회장은 1959년 남원시 주생면 제천리에서 부 박준남, 모 김봉남 사이의 3남 3녀 중 둘째아들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 한 뒤에 서울로 올라가세라믹(건축분야) 관련 회사에 근무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여 자수성가 하였다.
그 동안에도 고향에 대한 사랑이 남달라서 평소에도 향우들과 자주 연락을 취하며 봉사할 기회를 찾곤 하였다.
신임 박회장은 당선인사에서 향우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고향발전을 위하여 미력하나마 앞으로 열심히 앞장서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그간의 각오를 밝혔다.
또한 박회장은 끊임없는 연구노력으로 내화소재 및 주조 및 주물의 품질향상에 주력하여 왔으며 15여년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무기소재 연구개발과 더불어 질 좋은 내화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특히 전기유도로는 오늘날 주조․주물의 심장부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전임 윤경상회장 지난임기 3년 동안 고향의 크고 작은 일에 여러가지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 면민들로부터 고향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칭송과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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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정상추진, 이상무
이환주 시장은 남원시 산업구조가 1차 산업과 3차 산업에 편중되어 있어 산업간의 불균형을 해소해야만 미래의 남원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남원시는 친환경 화장품 집적화단지를 6월에 조기준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17일 (주)림포디아(박이경 대표)에 이어 18일 (주)에이지락(정민호 대표)과 노암제3농공단지(화장품집적화단지)입주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광주가 본사인 (주)림포디아는 전국 180여개의 피부·체형관리 서비스샵을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허브가공단지에 있는 화장품 업체를 인수하여 “(주)하이솔”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주)림포디아는 내수 팽창과 해외진출 계기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첨단화된 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에이지락은 내수시장보다 중국·일본 등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중소업체로 수출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해외 화장품 수요급증에 따라 남원에 추가 분공장을 설립하게 될 예정이다. 지난해 송죽화장품, (주)서정메디언스에 이어 연달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는 것은 화장품 업체들이 화장품집적화단지 입주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남원시는 화장품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국가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하고 있다.
남원시의 계획대로 지리산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허브산업과 연계하면 더욱 큰 경쟁력을 갖게 되어 화장품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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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장으로 각광 받는 국악의 성지 - 얼씨구! 판소리 따라 배우는 체험학습 문의 쇄도 -
민족의 영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국악의 성지’에서는 다양하고 짜임새 있는 국악체험 프로그램을 연중으로 운영한다.
2007년 10월에 개관한 국악의 성지는 서울, 인천, 부산, 경남 등지에서 학교 현장체험학습과 수학여행지로 인기가 높아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수려한 경관 속에서 이루어지는 국악체험은 매주 화~토요일에 청소년, 일반인을 비롯한 외국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판소리 따라 배우기, 풍물, 미니어처 국악기 제작체험, 한삼무용체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수요일 2시에는 시립국악단의 상설공연이 열리고 있어 관광객들이 쉽게 국악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다.
지난 달 국악의 성지를 다녀간 체험객은 총 2,195명으로 작년 4월에 비해서 61% 증가했다. 특히 4~5월은 학교의 체험학습 및 수학여행이 집중되는 달로 국악의 성지를 현장체험학습으로 예약하는 학교 또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일에도 서울 남강중학교 학생 200여명이 수학여행으로 국악공연을 관람하였고 14일에는 대전 법동중학교 학생 450여명이 현장체험학습으로 국악의 성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은 이 같은 현상이다.
5월 하순에는 하나투어 여행사에서 유치하는 여행객들의 판소리체험과 서울에 있는 신방중, 노원중을 비롯한 여러 학교에서 현장학습으로 남원의 소리문화를 익힐 계획이 있는 등 사전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남원 최고의 관광 트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보고, 듣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직접 만져보고, 불러보고, 두드리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현재 국악의 성지 홈페이지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고 유선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미니어처 국악기 만들기는 재료대만 부담하면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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