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원'이 만든 행복
남원시 산동면에서는 ‘500원’이 만든 행복한 공사가 시작되어 무더운 여름 장애인 가정에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이 공사는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들이 新보험계약을 체결할 때마다 500원을 모아 후원하고 삼성화재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함께 주최하는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500원의 희망선물』이라는 보험계약 체결사업으로 산동면 식련마을의 저소득 장애인가정이 선정되어 시작된 공사이다.
이번에 산동면에서 선정된 가정은 하지기능 장애가 있는 세대주와 질병으로 소득활동을 하지 못하는 처 그리고 가정 형편 때문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나간 자녀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 2명이 있는 가정으로, 장애를 가진 몸이지만 정부의 도움에만 기대지 않고 열심히 소득활동을 하며 모든 일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는 성실한 가정이다.
위 가정의 공사는 2013. 8. 7(수)부터 시작되었으며 전반적인 내부 리모델링으로 화장실, 주방 등 약12,000천원의 공사비를 들여 생활에 불편함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개선할 예정이며, 도배 및 장판 그 외 필요한 기타 물품 비치도 계획하고 있어 장애인 가정의 어려운 생활환경에 기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삼성화재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의 『500원의 희망선물』사업은 작지만 큰 돈 ‘500원’ 으로 2013년 6월까지 전국 173곳에 행복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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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이제는 필수입니다. - 매월 둘째주 목요일 『도로명주소 홍보의 날』지정 운영 -
남원시는 8월중 『도로명주소 홍보의 날』활동을 8월 둘째주 목요일(8월 8일) 시내 주요 사거리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도로명주소 홍보(2개조 24명)는 시민 출근시간 대인 07:30분부터 08:30분까지 차량 통행이 많은 롯데슈퍼 4거리와 서문로터리에서 운전자 및 보행자를 상대로 어깨띠, 피켓, 플래카드를 활용한 홍보와 전단지 및 기념품 등 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
그동안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는 높으나 실생활 활용은 아직 미흡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남원시에서는 출근길 가두홍보와 이벤트 홍보, 기관 민원실 방문홍보 등 매월 둘째주 목요일을 『도로명주소 홍보의 날』로지정하여 4개분야 5개반 39명으로 반을 편성하여 지난 4월부터 도로명주소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8월 중 홍보는 출근길 홍보로 이루어졌다.
남원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하루빨리 정착 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실생활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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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3년 하반기 사회복지시설 일제 점검 추진 - 투명한 보조금 집행ㆍ서비스 개선 등, 8월 21일까지 -
남원시에서는 하반기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과 행정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서비스 개선 및 보조금 투명집행을 통해 이용인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시설 예산․회계 운용, 각종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당면업무 등 건전한 시설운영과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사항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 시설은 정신요양시설 「스마일빌」외 13개 시설로 거주시설 5개소, 이용시설 7개소, 사회복지관 1개소, 지역자활센터 1개소 등이다.
사회복지사업법 제51조(지도감독 등) 및 제34조의 4(시설의 안전점검 등) 및 각 개별사업법에 근거하여 관할 지자체는 사회복지시설 또는 사업의 운영상황을 조사하거나 회계장부 및 기타 관계서류들을 검사할 수 있다.
점검반은 주민복지과장 외 해당분야 담당 및 담당자로 편성, 운영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당 시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며 사회복지시설들이 보조금 회계처리기준에 대해 다시 한번 숙지하고 행정과 시설간 상호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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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과 함께 자라는 우리아이 - 영․유아와 함께하는 독서 친화사업 프로그램 접수
남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와 함께하는 독서 친화사업을 9월 7일부터 책놀이 활동이 종료될 때까지 시립도서관 2층 유아열람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 영․유아의 평생교육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남원시 관내 거주자로 2세에서 5세까지(2009.9.1~2012.8.31일생)의 영․유아 200여명과 부모로써 행사내용은 꾸러미 책 배부, 동화구연, 책놀이 활동,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부모교육 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실시 될 예정이다.
첫째날은 9월 7일(토) 오전 10:00~12:00분까지 진행이 되며 둘째날은 9월 14일(토)이며 셋째날은 9월 28일(토)일 같은 시간에 실시하며 10월 한 달은 영․유아의 두뇌발달과 감성을 발달시키는 책놀이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며 특히, 자녀교육 전문강사를 초빙 “육아 및 자녀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강좌가 마련되어 있어 자녀 교육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맞벌이 대상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프로그램 운영을 매주 토요일 실시하기로 했으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접수는 8월13일부터 시립도서관에서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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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재가장애인 기능훈련교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재활운동, 원예체험, 미술체험, 공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치료를 도와 신체 기능 증진과 재활 의지를 촉진시키기 위해 장애인 기능훈련 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8. 20~ 10. 22 (매주 화, 10회) 운영하게 된다.
제1기(상반기) 기능훈련 프로그램은 3. 19~5. 21까지, 매주 화요일, 주1회 10회에 걸쳐 보건소에서 재활운동, 원예체험, 미술활동,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삶의 질 향상 등 참여자들의 큰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제2기 기능훈련 프로그램도 재가 장애인들이 직접 활동 및 체험을 통하여장애인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재활의지 고취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소 근육 및 관절가동 범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남원시 보건소 재활운동실(☎620-79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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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에 실종됐던 중학생 숨진채 발견
지난 3일 남원시 산내면 만수천에서 급류에 실종됐던 중학생이 끝내 숨진채 발견됐다.
숨진 중학생은 8일 오전 11시 10분경 경남 함양군 휴천면 임천에서 수색활동을 펼치던 남원시 수색팀 6조에 의해서 발견돼, 남원의료원으로 후송됐다.
남원시 남원 경찰서,남원소방서, 민간단체는 실종사고 직후 대책반을 가동해 연인원 1,725명을 투입해 6일째 수색활동을 펼쳤다.
남원시도 연인원 623명이 참가해 수색활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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