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절기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기준 안내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소아는 사백신으로 접종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일본뇌염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일본뇌염 생백신의 수입 재개 시점이 늦어짐에 따라 하반기 일본뇌염 예방접종 기준을 다음과 같이 권고하였다.
올해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소아는 사백신으로 접종을 시작하고, 생백신을 1회 접종 받은 소아의 경우는 백신 공급이 재개된 이후 2차 접종을 받도록 권고하였다.
생백신과 사백신 교차접종은 유효성에 대한 연구결과가 없어 권장하지 않으며, 생백신을 1회 접종한 소아는 일본뇌염 방어면역이 충분하며, 연내 백신이 공급될 예정이므로 사백신으로 처음부터 다시 접종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으며
한편, 일본뇌염 생백신은 전량 수입되는 백신이며, 제조사의 문제로 '12년 12월 이후 국내 수입이 중단 되었고, 수입업체(주)글로박스)에 따르면 국내 허가변경과 국가검정 시기를 고려했을 때 연내 국내 공급이 재개될것이라 전망했다.
남원시보건소에서는 하절기 일본뇌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 활동이 활발한 7~10월 하순까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또는 모기장)을 사용하며,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긴 팔, 긴 바지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



생애 첫 주민등록증, 학교에서 직접 발급받아요 !! - 남원시 6개 고등학교 110명 발급 -
남원시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제도가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는 만17세가 되면 해당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하여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아온 고등학생들에 대하여 학업 부담 등으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기간을 지키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발급 서비스팀』을 구성하고 신청학교를 출장 방문하여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서비스를 2007년 이후 매년 2회(상, 하반기) 7년채 추진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도 4월 10일 서진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남원시내 6개 학교 110명을 발급하였으며, 하반기에도 관내 고등학교의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10월부터 11월까지 신청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한편, 신규 주민등록증은 만17세가 되는 달의 다음달부터 12개월내에 발급받아야 하며,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발급지연시 부과되는 과태료 경감 효과 및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3년 연속 창조지역사업 공모선정 - 남원시, 창조지역사업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
남원시가 2011년, 2012년에 이어 3년 연속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공동으로 추진하는 ‘창조지역사업’ 최종평가에서 오래된 미래, 남원목공예 부흥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창조지역사업은 지역의 잠재력과 정체성, 경제ㆍ사회ㆍ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지역 사업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 5월 15일 관계부처의 검토와 중앙평가를 통해 각 시군에서 발굴 제출한 75개의 사업 중 24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오래된 미래, 남원목공예 부흥 프로젝트 사업은 전수 및 교육사업,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 생활목기 디자인 개발 및 관광 상품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6년까지 9억원(국비 7.2억원, 지방비 1.8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2011년 한ㆍ일 도예 bridge 조성사업, 2012년 남원미꾸리 특화자원화사업, 2013년 오래된 미래, 남원목공예 부흥 프로젝트사업 등 선정된 3개 사업의 총사업비는 30억원으로, 남원시에서 신청한 대로 사업비가 반영될 경우 24억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사업비 지원은 광특사업 예산을 확정하는 9월말에 최종 결정될 계획이다.
아울러 창조지역사업은 2014년 광특회계 신규사업 우선편성, 국고보조율 10% 상향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
남원시, 장애인 특별 교통수단 콜택시 운영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콜택시 구입 7월부터 운영예정-
남원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콜택시 2대를 구입하여 7월부터 운영하게 된다.
장애인 콜택시는 휠체어 승강설비를 장착한 승합차로 1~2급 장애인 및 휠체어를 이용하고 있으며 버스 등의 이용에 어려운 사람이 이용할 수 있으며, 택시요금의 50% 이용요금과 사전예약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남원시에서는 장애인 콜택시 운영을 위하여 지난 4월에 “남원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였다. 또한, 장애인 콜택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민간위탁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6월 24일부터 수탁자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에는 7,800여명의 등록 장애인이 있으며, 이중 1~2급 중증 장애인은 1,700여명으로 그동안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남원지체장애인협회에서 리프트장착 승합차 1대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용에 많은 불편을 느껴왔다.
남원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 콜택시가 도입되어 운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한 중증 장애인들의 이동권이 어느 정도 확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장애인 콜택시를 9대까지 도입 운영하여 교통약자를 위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하였다.
==================================================================================


「흐릿한 세상을 밝고 환하게」 60세 이상 무료 안(眼)검진 받으세요!!
나이들수록 침침해지는 눈... 안(眼)검진을 받고 싶지만 비용도 만만치 않고 검진비, 수술비 걱정없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에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안질환을 조기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시력향상 및 실명을 예방하고자 남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6월26일(수) 남원시노인복지관 1층 건강증진실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안(眼)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한국실명예방재단 지원으로 실시되는 안(眼)검진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저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을 실시하며, 검진결과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한하여는 전액 수술비를 무료로 지원해 주므로 당일 의료보험카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개안수술 대상자는 안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고 진단받은 노인중 기초생활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 이하)자 등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본인부담이 되는 수술비를 지원하게 된다. 남원시보건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들의 안질환 관리를 위해 건강 100세 시대에 세상을 환하게 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 문의사항 남원시 보건소 방문보건담당 ☎ 620-7960, 7963
==================================================================================

「우리 아이 지키는 부모되기」 "2013년 대리, 친인척세대 위탁 부모 교육"실시
남원시에서는 6월 25일 평생학습센터 강의실에서 대리․친인척 부모와 위탁전담공무원 총 137명(위탁세대 114, 공무원23)에게 '우리 아이 지키는 부모 되기'주제로 부모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구미희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위탁부모에게 2013년 가정위탁지원정책안내, 위탁보호자의 의무와 역할 그리고 가정내 자녀양육태도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어려운 상황에도 친부모를 대신하여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대리, 친인척부모와 전담 공무원들에 대해 지지와 격려를 해주었으며, 여러분과 같은 분들이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아동 양육시 발생되는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결 하기위해서는 부모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이어서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최은희 관장은 성폭력 예방에 관한 강의를 통해 위탁 가정내에서 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법과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방법 등을 강의하고 이 교육이 실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남원시에서는 위탁부모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과 노령으로 인해 아동양육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고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친부모를 대신하여 양육하고 있는 조부모나 친인척 보호자의 부모교육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위탁아동에 대한 보살핌과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이 필요해 이번 대리, 친인척교육을 통해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센터와 행정기관의 협력체계 강화 및 아동에게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