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대주단 소송 1심 일부패소 '항소'
전북 남원시가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대주단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1심 일부 패소 판결에 대해서 민간사업자와 대주단의 부당함을 재판부에 관철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23일 남원시에 따르면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은 22일 의회 동의 및 대출약정 승인 절차를 거친 민간사업자와 남원시 간 실시협약을 무효로 볼만한 중대한 하자가 없음을 들어 남원시가 408억원을 지급하라는 일부 패소 판결을 선고했다.
그러나 시는 민간사업자와 체결한 실시협약이 협약 해지 시 남원시가 대출원리금을 배상하게 돼 있는 등 위법한 독소조항이 포함된 실시협약으로 처음부터 강행법규 위반으로 협약 자체가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민간사업자가 (주)삼안이라는 대기업을 대표사로 앞세워 과도한 수요예측과 사업 수익구조 왜곡으로 기망적 자금 조달을 계획하고 대출금액을 부풀렸음에도 대리금융기관인 메리츠증권 주식회사에서는 사업 타당성, 수요예측 등 사업계획에 대한 검증 없이 남원시의 신용보강을 빌미로 민간사업자에게 PF 대출을 무리하게 추진한 점은 대주단 측의 과실 또한 명백하다는 입장이다. 1심 판결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경기가 안 좋아 먹고 살기 팍팍한데 민간개발사업이 잘되면 이익은 민간기업이 가져가고 사업이 안되면 사업 포기로 남원시가 혈세로 손실을 부담하는 거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앞으로 시는 대주단의 과실이 1심 재판부를 통해 판단되지 않은 부분과 부당함을 재판부에 호소하고 소송대리인과 협의 법적 대응 논리를 보강해 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고 시민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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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가공교육센터, 올해중 시험가동 완료 '잼, 쥬스, 환 제조 가공 교육센터' 남원시 농업인 활용 가능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30일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시설현대화 사업이 완료, 올해 중 시험가동 완료 후 2025년부터는 남원시농업인들이 활용 가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산물가공교육센터는 경쟁력 있는 가공제품 생산 및 교육을 목적으로 총 사업비 1,400백만원 545.02㎡의 규모로 2년간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시설 현대화사업은 잼, 쥬스 가능이 가능한 습식가공라인과, 분말, 환 제조가 가능한 건식가공라인, 벌 화분 포장등 설비 보완을 통해 농산물 가공기술의 표준화 기틀을 마련했다.
다양한 설비가 보완됨에 따라 소비트랜드 변화에 맞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HACCP 인증 유지를 위한 각종 시험 및 검사 △기 생산 제품 품질향상을 위한 시험연구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시험연구 등이 12월 안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교육센터 활용은 시험가동이 마무리 ’25년 1월 유통전문판매업 신고를 한 관내농업인, 농산물가공분야 창업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험연구 및 시제품 개발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산업팀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들이 적은 투자비용으로 직접 가공할 수 있도록 설비와 가공기술 전반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농산가공기술을 바탕으로 한 예비창업자 육성 및 경쟁력 있는 가공품 개발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적인 농가소득원으로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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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지리산 자생 천연물을 이용한 수출 사업화 연구 도전 - ㈜한미양행,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업무협약 결실 - 지리산 자생 천연물을 이용한 수출 사업화 연구 도전
남원시는 3월 8일 ㈜한미양행 및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천연물 바이오산업 기술 및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남원시와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꾸준한 기업 유치 활동을 한 결과 한미양행은 노암산업단지 내에 남원시가 소유한 남원 코스메틱 비즈센터에 10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주)한미양행은 지난 1967년 설립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해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건기식 제품 베트남 진출, 식용곤충의 표준화와 기능성 소재와 메디푸드 개발 등 많은 연구와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한미양행과 남원·지리산에 풍성한 생물 자원을 기능성화장품으로 개발하여 수출까지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해당 사업은 남원·지리산에 자생하는 배롱나무 및 마가목에서 화장품 원료를 추출하고 이 원료들의 피부미백·주름개선·장벽개선 효능을 베트남 현지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하고 제품을 개발하여 베트남 수출까지 진행한다. 남원시의 시목이기도 한 배롱나무는 일반적으로 추위에 약해 중부 이남 지역에서 자란다. 그러나 노령산맥과 소백산맥이 품은 분지 산악지형으로 기온의 연교차가 큰 남원의 기후에서 자라는 배롱나무들은 월동이 가능하여 다른 지역보다 생명력이 우수한 품질을 갖는다.
저지대의 마가목은 조경수로 주로 이용되는 반면, 남원 산내면 등 해발 6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마가목은 큰 일교차로 인해 약용 작용이 뛰어나 예로부터 약재와 식용으로 쓰였으며, 산내면 일부 지역에서는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20년간 유기농법으로만 재배하여 더욱 우수한 생장력과 품질을 자랑한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2028년 7월까지 진행되는 30억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부의 연구과제를 수주하여 남원 배롱나무와 마가목의 우수한 효능을 검증하고,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으로서의 부가가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고 지역 농가 매출 증대 및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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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농가 ‘호응’
남원시가 농촌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근로자들이 공동숙식시설에 체류하여,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고, 1일 단위로 인력을 고용할 수 있어 소규모 영세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근로자들의 현지적응과 효율적 근로환경 여건조성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숙소 마련, 통역상담사 배치, 근로자 자체 관리반장 선출, 근로자와의 수시 상담 등을 실시하였으며,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에 입국한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은 현재까지 약 4개월간 연인원 2,500여명이 근로하여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였고,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들 또한 근로자들의 성실성, 일반 사설인력에 비해 저렴한 이용료 등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적극적인 인력수급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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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디지털정밀재배 테스트베드 구축으로 바이오원료공급 산업기술 개발 - 디지털정밀재배시스템 구축으로 바이오소재 원료 개발 박차 - 기능성 원료 재배 기술 확립 및 표준화 통한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사장 최경식, 이하 ‘산업연구원’)은 남원시에서 추진 중인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산업단지 조성’과 ‘첨단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 사업과 연계하기 위하여 디지털정밀재배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바이오원료공급 산업기술 개발 연구를 시작했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바이오원료공급 산업기술 확보를 통하여 화장품, 식품, 의약품 등 바이오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성 바이오원료 공급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남원이 천연물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주요 연구개발 내용으로는 ▲바이오작물 디지털환경 재배기술개발, ▲바이오성분표준화 재배기술개발, ▲바이오작물 대량 생산공정기술개발 등이 있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내에 구축된 디지털정밀재배 테스트베드는 온도, 습도, 광량, 전기전도도(EC), pH 등 재배 환경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바이오작물의 생육과 바이오작물이 함유하고 있는 기능성 바이오성분의 표준화가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고품질 바이오원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일반 원예작물과는 달리 바이오기업이 요구하는 바이오성분을 일정하게 함유해야 하는 바이오작물의 안정적인 재배생산공급을 위해서는 별도 성분표준화 재배기술 연구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병풀’은 항염 및 피부 재생 효과가 뛰어나 바이오기업들은 병풀의 주요 바이오성분을 활용해 의약외품, 화장품, 식품 등을 제조·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산 병풀은 성분표준화 재배가 되고 있지 않아, 대부분의 바이오기업들이 수입 병풀에 의존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산업연구원은 병풀을 대상으로 성분표준화 재배기술을 확립하고 있으며, 앞으로 바이오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한 바이오작물의 성분표준화 재배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바이오작물 디지털정밀재배 연구결과를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산업단지 조성’과 ‘첨단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 사업에 적용하여 지역발전 시너지 효과를 유발하고, 남원의 바이오산업 도약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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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 발레로 다시 태어나다" 남원시 창작 발레 공연 기획으로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 인증 춘향이라는 남원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기반 창작한 부분 호평
남원시가 23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열린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이번 수여식에서는 올해 지원 사업에 선정된 전국 44개 지역대표예술단체에 지정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지역예술 활성화를 위한 문체부와 지자체, 예술단체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앞서 남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하반기 추가 공모에 남원시가 최종 선정됐다.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은 문체부가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여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20개 예술단체가 선정된 가운데, 남원은 이원국발레단과 협업한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이원국발레단과 협업하여 춘향을 소재로 한 창작발레 ‘춤추는 춘향’과 ‘사랑의 세레나데’와 해설과 함께 즐기는 겨울 고전 레퍼토리 ‘호두까기 인형’을 남원시민과 인접 시군 주민들에게 총 6회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의 독창적인 콘텐츠인 ‘춘향’을 기반으로 한 공연작품을 창작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서 “지역문화의 힘이 문화예술 분야의 창의성에서 나오는 만큼 이번 ‘창작발레 춤추는 춘향’이 공연에서만 그치지 않고 누구나 한 번쯤 누리고 싶은 문화 여건 조성의 매개가 되길 기대하며 특별히 남원의 브랜드화로 파급되는 효과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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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상생 협력, 남원과 성남이 함께한 특별한 만남 - 남원-성남 청년들, 자매결연 후 첫 협력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 남원과 성남, 청년 교류로 지역 발전 아이디어 도출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가 수탁 운영중인 남원 청년마루와 경기도 성남시 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이관희)이 지난 20일 남원 청년마루에서 청년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경기도 성남시와 자매결연 체결에 이어 청년 간의 상생 협력과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 남원 청년마루 청년 창업가 10명과 성남시 청년교류단 31명이 참여하였다.
행사에는 남원 청년마루 입주기업인 컬러풀컬쳐스의 김진선 대표가 브라질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로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브라질의 로컬 음식인 빵데께쥬(치즈빵)와 음료 과라나, 까이삐링샤 등을 맛보며 글로벌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원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된 모의 창업 활동에는 참가자들이 4팀으로 나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이를 실질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도출된 아이디어로는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보조기 대여 서비스 '안돌이' ▲남원 마스코트를 활용하여 여행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서비스 '남원하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정판 식기를 판매하는 서비스 '백일' ▲그리고 남원 지역의 30~60대 솔로를 대상으로 소개팅을 제공하는 서비스 '사랑피움' 등을 제시하여 창업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였다.
남원 청년마루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남원과 성남의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도시의 청년들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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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실시
남원시는 19일부터 22일(4일간)까지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에 따라 시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4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사업 담당 공무원 38명과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및 시민 23명으로 구성된 「행복살림단」이, 연차별 시행계획의 47개 세부 사업에 대한 계획 대비 추진 실적, 사업의 적절성 등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의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모니터링 결과는 각 담당 부서에 전달하여 향후 하반기 세부 사업 추진과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질적 향상과 실효성을 확보하여 하반기 세부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남원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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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결식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캠토토스트 남원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위탁하고 CYA(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정일신 센터장, 이하 센터)가 지난 22일, 캠토토스트 남원점(김용희 점장)과 학교 밖 청소년 결식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여성가족부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저렴한 가격에 든든한 한끼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자체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다. 학교 밖 청소년은 센터에서 발급한 급식쿠폰을 협력점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간편한 취식과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청소년의 취향을 저격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사업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캠토토스트 김용희 점장은 기존 협약체결 음식점인 두끼떡볶이, 롯데리아 남원점‧도통점, 미태리, 39콩나물국밥, 얌샘김밥, 파리바게트 도통점, 베트남골목식당, 신전떡볶이에 이어 10번째 협력점이 된 소감으로 “학교 밖 청소년 모두가 결식 없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학업‧진로‧체험‧급식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센터(☎ 063-633-19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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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을 위한 방안 모색 2024년 3분기 남원시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협의회장 조태봉)는 8월 23일(금) 오전 11시 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김영태남원시의회의장,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남원시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태봉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자문위원님들의 뛰어난 역량과 헌신을 모아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있어 한분 한분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해졌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협의회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태남원시의회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회의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의 실천이 구체화될 수 있기를 바라며, 남북관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나누고 지혜를 모을 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씀했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 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한편, 남원시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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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면, 기관․사회단체 소통 간담회 개최 재정여건 및 예산편성 방향, 남원누리시민, 드론제전 등 시정홍보
남원시 산동면은 23일 산동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원시 재정 여건 및 예산편성 방향 안내와 다가오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남원누리시민 가입 신청, 전북대 글로컬 캠퍼스 추진상황,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시정을 홍보하고 2024년 산동면 추진사업 등을 안내하였다.
이어 기관․사회단체별 협조 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은 “남원시 예산이 감소되어 재정이 어렵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도대체 왜 어려운지 몰라 궁금했었다.” 면서 “면장님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궁금증이 해결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남원시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충분히 잘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지양근 산동면장은 “여기 계신 기관․단체장의 협조 없이는 지역발전을 이뤄내기 어렵다”며 “산동면 현안과 어려운 과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화합과 소통으로 피어나는 살기 좋은 산동면 만들기에 함께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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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동, 취약계층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 나서 여름철과 추석맞이 집중살핌기간 지속 운영
동충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차남)는 전국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7~8월동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관내 독거노인, 복지대상자 등 1일 1가구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 취약계층 집중 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동장 및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인 간호사와 사회복지 담당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였다.
특히 여름철 폭염대비 취약계층 가구에 대해 민관협력을 통해 에너지공단 고효율 냉방기 지원사업, 에어컨 설치 여부 및 냉방기 점검을 진행하여 행정 방문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졌다.
이번 동충동의 집중 살핌 운영은 법적 취약계층 외에도 실제로 혼자사는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전화가 연결되지 않는 대상자들은 즉시 주소지 방문을 통해 근황을 체크하는 등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였다.
1일1가구 방문을 통한 당사자 간 1:1 대화를 통해 다양한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수시 소통 체계를 마련하였고, 독거노인 현황조사의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8월 말부터 9월중에는 추석명절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어르신 등의 가정에 방문하여 자녀들과의 영상통화 연결을 도와주는 ‘아들딸아, 우리는 잘 있단다’ 자체기획 사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홀몸 어르신 고독을 해소하고 코로나19와 각자 사정으로 고향 방문이 어려운 자녀와 영상통화를 연결해 안부를 전하고 영상통화 연결이 어려울 경우 사진과 문자 전송을 도울 계획이다.
김차남 동충동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상자분들이 걱정되어 갑자기 잡은 일정임에도 흔쾌히 방문을 허락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무더위에 취약한 대상자분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 안부살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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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이백면-김제시 백구면 자매결연 체결 각 시군의 상생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교류 협조 약속
남원시 이백면(면장 안동준)은 지난 8월 23일 김제시 백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백구면(면장 최선규)과 상호 간 우의 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백면과 백구면은 앞으로 상호 시군의 행사 및 각종 현안 사업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협약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상호 축제 초청 및 문화‧관광 프로그램 참여 등 다방면 분야의 교류와 지자체의 우수시책 공유 등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식 후, 각 시군의 주민 편익 증진시책 공유를 통해 남원시에서 추진 중인 읍면동장 1일 1가구 방문 사업과 이백면 자체 시책을 홍보 하였으며, 특히 이백면에서 운영 중인 이백면 SNS 시정 소통 채널(이백 TalkTalk)에 대한 높은 호응을 받았다.
더불어 이날 이백면은 백구면 직원 및 민원인들 대상으로 다가오는 10월에 개최되는 2024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10.3.~10.6.), 흥부제, 문화재 야행 등 시 주요행사와 남원 누리시민제도 및 남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진행하여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안동준 이백면장은 “이백면과 백구면 간 자매결연을 계기로 긴밀한 교류를 이어나감으로써 남원 국제드론제전 등 각종 행사 홍보가 활발히 진행되어 각 시군의 관광사업 등 각종 현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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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대강면, 인근 지역들을 방문하여 드론홍보에 박차를 가하다!
지난 8월 21일 남원시 대강면은 인근 지역을 방문하여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with로봇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남원시 대강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순창군 팔덕면 홍보를 시작으로, 담양군 창평면, 담양군청 민원과, 곡성군 입면을 차례로 방문하여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with로봇 행사기간 동안 남원을 방문을 독려하였다.
또한 남원에 고향을 둔 타지역민들이 남원시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를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강면장은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with로봇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원시 인근 지역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with로봇 행사는 다가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남원 종합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제 드론·로봇 레저 스포츠대회, 전시&컨퍼런스, 공연과 페스티벌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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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면 2가구' 주거 환경 개선 재능 기부 지원 받아 사회적 협동조합 쓰임 회원 참여
사회적협동조합 '쓰임'대표 : 변수봉)은 2024년 8월 21일 수지면 지역 주민 중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2가정에 방충망과 창문교체 등 주거환경정비 등을 해주었다.
위 대상자들 발굴경로는 1일 소통행정업무를 추진하면서 발견하게 되었고, 경제적으로 부담을 많이 느끼는 대상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2024년 1월 11일 업무협약을 한 사회적협동조합 “쓰임”의 업무 협조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총 7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고정마을 1가정, 갈촌마을 1가정 총 2가정에 대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재능 기부를 한 사회적협동조합 “쓰임”(대표 : 변수봉)은 지속적으로 “ 수지면 지역주민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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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통한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 진행 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소선자)는 1일 1가구 방문 진행했던 가구 중 노후된 집에서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오늘 진행한 가정은 도통동 복지기동대에서 선정된 세 가구 중 한 가구로, 활동 시 복지기동대 봉사자들이 함께 물품 정리 및 환경개선에 힘을 보탰다.
복지기동대는 2024 전북형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위촉되었으며, 도통동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사항 해소 및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더불어 저소득가정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했다.
환경개선을 진행한 가정은 1일 1가구 소통행정으로 방문한 지적장애인 가구로 노후된 주방 싱크대 및 현관, 실내 방충망 등을 개·보수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 수혜 대상자는 “더울 때 현관문도 열지 못하고, 밥도 해서 먹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좋아요.”라고 말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한층 더 쾌적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도통동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보호체계를 더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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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골 아영면, 남원시정 홍보에 박차! 지리산 휴게소에서 관광객을 만나다
아영면 행정복지센터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휴게소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및 생활인구 정책고객 남원누리시민제도 홍보에 나섰다
드론 레저스포츠로 '피어나다 남원'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축제는 드론에 로봇이 더해져 드론축구, 드론레이싱 경연 및 항공·드론레저 체험, 자이로 로봇 VR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생활인구 정책고객 남원누리시민제도는 생활인구 정책 수요자의 고객정보를 DB로 구축하여 남원누리시민증을 발급을 통해 관광, 축제, 이벤트, 공공시설 할인․감면 등 다양한 지역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아영면은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휴가철을 맞아 지리산 휴게소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휴게소 직원을 대상으로 생활인구 정책알림 서비스 남원누리시민증 제도와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성공 개최를 위하여 적극 홍보하였다.
지리산휴게소를 찾은 경북 구미시의 한 관광객은 드론으로 펼쳐지는 멋진 향연이 기대되며 손주들과 함께 꼭 방문할 것을 약속하였다.
아영면장은 "앞으로도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의 성공적 개최와 남원누리시민 생활인구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홍보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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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읍 '치킨나라' 취약계층에 치킨 기탁 운봉읍 이달의 칭찬릴레이 주인공으로 선정
남원시 운봉읍은 관내 기관단체들의 공익적 활동을 소개하는 ‘운봉읍 행복 전염 칭찬릴레이’ 8월 주인공으로 운봉생활개선회 김순자씨를 선정했다.
운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2회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영양 풍부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데, 이번 달 칭찬 주인공이 속한 운봉생활개선회도 반찬 나눔 봉사에 도움을 주는 단체이다. 김순자씨는 운봉읍 관내에서 치킨 가게를 운영 중인데, 작년부터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밑반찬으로 치킨 10마리씩 연 6회 기탁 하여 이웃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 20일 칭찬패를 수여한 김순자씨는 “작은 성의가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운봉읍을 위해 꾸준히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이렇게 주민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여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운봉읍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이 된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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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통동, 유관기관 방문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남원시 도통동은 관내 주요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시정 홍보 및 현안 대응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3일간 유관 기관을 연달아 방문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도통동 소재 주요 기관인 ▲한국도로공사, ▲남원의료원, ▲남원소방서, ▲도통지구대, ▲남원국토관리사무소, ▲동부 노인복지회관 등을 방문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남원시 주요 시정 사항 홍보, 각 기관 현안 청취,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협력·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이번 기관 방문이 도통동의 시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각 기관과의 협력 강화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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