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암 검진 지금 서두르셔야 합니다! - 2013년도 국가 암 검진 기간 다음달로 종료 도래 코앞 -
올 한해 마지막달인 12월이 다음달로 다가옴에 따라 2013년도 국가 암 검진기간 종료도 코앞에 다다랐다. 이에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국가 암 검진 미 수검자를 대상으로 검진항목 및 검진기관, 검진방법 등 검진안내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매년 연말 검진대상자 몰림 현상이 심각함에 따라 검진 대기 시간의 증가로 검진대상자가 지치게 되고, 연중에 검진을 받는 것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꼼꼼하고 세밀한 검진과 전문의의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없는 등 관내 검진대상자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과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에서는 올 한해 검진대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검진안내를 하고 있다.
더욱이 당해연도 국가 암 검진 미 수검자가 2년 이내 암 진단을 받게 되면 암환자에게 추가로 지원되는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없는 불이익이 발생하게 되므로 아직 올해 검진을 받지 않은 대상자는 지금 바로 검진을 받아야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어려움에도 대비할 수 있다.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이내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만40세부터 2년을 주기로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해 성별, 연령에 따라 검진항목이 나오게 된다. 단, 자궁경부암 검진의 경우는 만 30세부터 검진대상자에 포함되고, 대장암의 경우 만 50세 이상부터 매년 검진항목이 나오게 된다. 이처럼 올해 검진대상자에 해당되거나, 보건소 검진안내 전화를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지금 바로 우리시 건강검진기관을 방문하여 검진 받고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 관내 건강검진기관(총11개소) : 남원병원, 속편한내과, 남원영상의학과, 노암연합의원, 임내과, 남원의료원, 윤일용내과, 오종용내과, 남원한방병원, 남원내과, 참조은산부인과 ☆ 건강검진관련 문의 : 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담당(☎620-7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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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의 복지』는 woman power가 책임진다
남원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은 6명의 직원이 있다. 모두 여성으로 구성되었으며,
2012년 7월부터 현재까지 추진한 읍 면 동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를 희망복지지원단의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면서 남원시민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지금까지 총 160개 마을의 복지간담회를 실시하여 329세대에게 수급자 및 차상위 선정보호, 긴급지원, 이웃돕기지원, 타 기관 단체 서비스연계 등 적극적인 서비스 연계로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활발히 펼쳐왔다.
그 결과 금년 10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복지행정상 부분에 『찾아가는 복지간담회가 전국 우수상(포상금 일천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는 6명의 희망복지지원단 여성의 단결된 힘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일한 보람의 결과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아울러 희망복지지원단은 얼마 남지 않은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여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더 많이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할 것이며 긴급한 상황으로 가정의 위기가 발생한 가구에 대하여는 긴급복지를 지원하고 이웃돕기와 푸드뱅크 사업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다수의 대상자들이 타 시군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woman power의 저력을 확실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희망복지지원단은 금년에 또 하나의 큰 상을 타게 되었다. 지난 11월 보건복지부에서『제7회 푸드뱅크 식품나눔 전국대회』를 맞이하여 기부식품제공사업 활성화 및 식품나눔문화 확산에 기여가 큰 (전국 5개자치단체)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과정에 남원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순복(51세)씨가 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푸드뱅크 사업은 생계가 곤란하고 어려운 가정과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을 발굴 하여 대상자들의 가정을 푸드뱅크 사업단과 연계하여 신선한 제품을 빠르고 신속하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부식품모집 및 제공내역 관리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관리하여 원활한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이 남다르기에 주어지는 상이다. 그 의미는 더 크다 할 것이다.
더불어 희망복지지원단은 올해에 수상한 영예로운 상들을 계기로 내년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저소득층들이 보다 편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6명의 여성의 힘을 함께모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찾아오는 복지사업이 아닌 관이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펼쳐 우리 모두 잘사는 남원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고 또 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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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멜론 원예브랜드 육성사업 결실 -28일 유리온실에서 탐스럽게 익은 멜론 첫 수확
남원시가 야심차게 추진한 멜론 원예브랜드 육성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28일 주생면 제천리 120번지 일원에 조성한 멜론 유리온실에서는 탐스럽게 익은 명품 멜론이 첫 수확됐다.
이날 수확한 멜론은 메로니카 2호 품종으로, 지난 9월 9일과 27일 두 차례 정식 80일만에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
수확한 멜론 약 7,000개로, 서울 등 수도권 백화점에 개당 2만원 선에 납품할 계획이다.
이 곳에서 생산된 멜론은 당도가 15브릭스로 일반 멜론(13브릭스)보다 월등히 높다. 특히, 스푼으로 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향이 뛰어나 앞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멜론 원예브랜드사업은 국가 공모사업으로 2011년 최종 선정돼 금년까지 3개년사업으로 조직운영` 홍보마케팅사업 등을 추진했다. 주요 생산기반사업으로는 공정육묘장(3,459㎡)과 신품종육성온실(9,802㎡)을 각각 2월과 6월에 완료했다. 또, 종합처리시설은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공정육묘장은 연잔 400만주 생산(222ha 재배면적)처리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신품종재배 육성온실은 3기작(봄, 가을, 겨울)재배가 가능하다(작기별 2회 6회전 수확체계 시설). 종합처리시설은 1일 15톤(상품과 7,500개)선별과 대용량 저온저장시설(80톤)을 갖춰 사업이 준공되면 국내 최대 규모의 멜론 명품브랜드육성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멜론 원예브랜드사업은 농업회사법인 bj멜론, 남원원협, 남원시 멜론 연합작목반이 참여하고 있으며 12월 사업이 완료되면 육묘, 재배, 선별, 유통을 일원화해 한 단계 높은 브랜드 관리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멜론 생산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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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수지면 9개마을에 청소용품 지원
요즈음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와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다각적인 계도와 단속활동이 강화되고 있는 싯점에서 상대적으로 쓰레기 처리에 대한 실천의지가 빈약한 쓰레기 종량제 제외마을에 대하여 그간다방면으로 환경대책을 강구하여 왔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환경조성의 초석은 주위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원칙아래 금번에 쓰레기 종량제 제외마을에 속하는 수지면 신편마을등 9개 마을에 대하여 쓰레기 수거통등 7종 67점의 청소용품을 전달하므로써 마을 공공시설과 안길, 진입로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청소활동 계도와 함께 청결의식 고양과 쓰레기 투기행위를 억제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외지인들이 운집하여 쓰레기를 다량으로 버리고 가는 수지천 낚시터 입구에는 불법투기 경고판을 설치하고 매월 계도단속과 자체 청결활동을 실시하여 마을 어디에도 유해환경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으며 관내 기관 단체 또한 환경 보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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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동절기 소규모수도시설 급수대책“눈에 띄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겨울철을 맞아 소규모수도시설(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동절기 수도시설 관리 및 급수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동절기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13년 11월말까지 소규모수도시설의 138개소(마을상수도 83, 소규모급수시설 55)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취수시설(계곡수,관정), 송․배수관로, 배수지, 급수시설 등 소규모수도시설 일제점검은 물론, 동절기 관리요령에 대해 주민 홍보물 배부와 읍면동별 마을상수도 관리사항 교육 및 홍보를 병행하여 동절기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해 광역상수도가 보급되지 않는 지역에 농촌 소규모수도시설(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개량사업의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시에 따르면 2013년 시설개량 사업과 관련하여 13억2천6백만원을 투입하여 전체98%이상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대강 산촌마을 등 5개마을은 암반관정개발과 취수원 정비사업은 100% 완료하였고, 소규모 수도시설의 노후로 식수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는 아영 부동마을 등 4개마을은 신규 및 노후 관로 개량사업은 95%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역상수도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마을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분기마다 수질검사 및 소독약 투입 등으로 수질관리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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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전개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품 기탁 등 봉사활동 줄을 이어
갑작.스런 추위가 시작되면서 어려운 이웃돕기 손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가 희망 2014 나눔 캠페인 『작은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말연시 이웃돕기성금 모금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매년 실시해 온 이번 나눔 캠페인은 2013. 11. 20 ~ 2014. 1. 31일까지 계속 이어지게 되며 약2억2천2백만원을 목표로 후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성금 모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통해 2~3배의 지원금으로 다시 되돌아오고 있으며, 남원시는 2013년의 경우 2억2천6백만원의 모금실적을 거두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시 배분받은 지원액이 5억4천만원에 달한다.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은 해당 지역의 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을 기준으로 지역 배분비율을 적용하여 모금액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만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살림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남원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자율적인 모금이 되도록 관내 기관․단체․기업 등 임직원들이 더불어 동참하는 나눔 캠페인 홍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남원시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 시작인 현재 약 7천만원 정도의 성금·품이 접수되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었다. 따라서, 이환주 남원시장은 “시 산하 전직원이 솔선수범하여 검소하고 훈훈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희망 2014 이웃돕기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내 이웃을 돌보는 일에도 따뜻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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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강장 오며, 가며 남원을 알아가요 -남원시, 버스승강장에 특산물, 관광명소 홍보-
남원시는 올해 버스승강장에 지역 특산물, 문화재, 관광명소 등이 그려진 홍보물을 제작․부착하는 사업을 실시하였다. 각 읍면동별 해당 지역 특산물 및 관광명소를 선별하여 버스승강장 외부에 부착함으로써 외부 방문객 및 시민으로 하여금 남원시를 홍보하기 위함이다.
남원시에서는 홍보물 시안 제작 시 해당 읍면동 및 실과소와 협의하여 각 지역에 적합한 홍보 시안을 확정하였으며, 올해 진행된 이 사업으로 농촌 및 도시권을 포함한 100여개소의 버스승강장에 총 129매의 홍보물이 게시되었다.
승강장에 부착된 홍보물에는 남원시 농산품 브랜드인 ‘춘향애인’ 로고가 표기되어 있을 뿐 아니라, 읍면사무소 또는 작목반 연락처를 기재하여 해당 지역 특산물 작목반의 소득과 직접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 관계자는 “버스승강장 외부에 우리시 특산물 및 관광명소 등을 홍보함으로써 관광남원 이미지 제고 및 지역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므로, 추후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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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기준점 설치로 예산절감 - 국가사업으로 추진 285백만원 절감 효과 거둬 -
남원시는 올해 모든 측량의 기준이 되는 통합기준점 설치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추진하여 285백만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당초 남원시는 면지역에 도시기준점 24점을 설치하기 위해 45백만원 예산을 편성하여 측량 및 각종 시설물의 설계와 시공의 기준이 되는 기준점 설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국가에서 통합기준점 설치사업을 연차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을 알고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 설득한 결과 남원시가 올해 통합기준점 설치사업 대상지로 우선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국가에선(국토지리정보원) 통합기준점을 37점(240백만원)을 남원시 관내 2.5km~5km 이내로 조밀하게 망을 형성 설치하여 지적재조사 및 각종 시설물의 정확한 위치 결정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10월말에 준공된 바 있다.
통합기준점은 표지석이 화강암 재질로 높이 20cm, 폭 70cm로 소형화 해평지에 설치, 운용하는 새로운 측량기준점으로 수평위치(경위도),
수직위치(표고), 중력값, 방위각 등과 좌표값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과로 당초 편성된 시비 45백만원 예산을 포함 총 285백만원의 예산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라며 지방재정이 열악한 남원시로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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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모보다 영광스러운 수료증 받아요! - 산동면 한글학당 수강생 수료식 열려 -
남원시 산동면에서는 다소 이색적인 수료식이 열렸다. 이는 질곡의 현대사를 헤쳐오시면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과 아직 우리문화에 낯선 이주여성들을 위해 산동면사무소와 산동면 태평교회에서 후원한 2013년 한글학당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명예수료증을 수여하는 행사였다.
지난 2006년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와 태평교회의 후원으로 시작한 산동면 한글학당은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로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결과 2012년도에는 성인문해교육 축제에서 한글 골든벨을 울리는 성과를, 올해에는 중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반에 8명이 응시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다.
이 날 명예훈장으로서 30명의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한 정창호 산동면장은 “지난 3개월여 동안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진심으로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노년의 아름다운 열정으로 깨우친 한글과, 그를 통해 그녀들이 접하는 세상은 어떠할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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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시스, 우리가정의학과, 아성레미콘 - 해를 이어 전해지는 사랑의 손길 펼쳐
지난 11월 20일 남원시 하정동 소재 우리가정의학과의원(원장: 송복순)은 본격적인 혹한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 및 불우독거노인 등에게 백미 20㎏ 100포(환가액:5,000,000원)를 주민복지과를 통해 기증하였다.
송복순원장은 2012년 12월에도 지역내 독거노인들이 겨울철이면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50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증한 바 있다.
또한 (주)위시스(대표:하진호)는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지만 고향인 남원을 찾아 겨울철 난방비를 걱정하는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연탄 5,700장(환가액:3,135,000원)을, 불우한 저소득계층 3세대에게는 매월 300,000원을 지정기탁하여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위시스 역시 2012년도에 신발을 기증(8,900천원상당)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한 바 있다.
주천면에 소재한 아성레미콘(대표:김종오)는 11월 28일 시청을 방문하여 백미 20㎏ 100포(환가액:4,700,000원)를 기증해 저소득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아성레미콘은 해마다 추석과 설 명절에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앞장 서 왔으며 물품으로 라면을 기증해 왔다.
접수된 물품은 찾아가는 복지간담회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발굴된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220여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환주 남원시장은 “추운 날씨만큼 웅크러진 마음에 사랑의 손길이 전달된다면 그분들의 생활에 활력을 넣어 줄 수 있으리라 보며 불황속에서도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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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제 개선 지역 간담회 개최 - 인월 아영 주민의 현장 의견 청취 -
흥부제전위원회(위원장 김진석)에서는 남원시축제관광위원회(위원장 서정섭)와 함께 흥부전 배경지인 인월과 아영주민이 참여하는 흥부제 개선 지역간담회를 12월 3일(화) 15시에 인월면사무소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로 21회째 개최된 흥부제는 남원의 대표문화인 흥부정신을 계승하고 각종 전통경연과 전시체험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홍보하고 시민의날과 함께하여 시민화합을 이루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시민체육대회 분리개최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축제장 변동이 심하며 예산이 감소되는 등 행사 위상 정립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특히 인월과 아영 주민은 흥부전의 배경지로써 흥부제 현지 개최를 요청하고 있으나 행사장과 함께 흥부관련 시설경관이 부족하고 인월과 아영으로 이분화되어 있으며 흥부제는 조례상 시민의날과 함께하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는 등 현지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축제관광위원인 서정섭(서남대), 이규용(서남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함께 주민들과의 열띤 토론이 이어질 계획으로 흥부제전위원회에서는 주민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흥부제 개선에 대한 연구 검토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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