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고장 남원
거문고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다
전통예술의 혼이 살아 숨쉬는 유서 깊은 고장 남원에서 거문고의 아름다운 향연이 울려 퍼질예정이다..
지난 10월 6일 거문고 명인 악성 옥보고 선생의 맥을 잇는 제10회 전국 악성옥보고 거문고 경연대회가 국악의 본고장인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거문고는 선비의 높은 기상을 나타내는 현묘한 악기로 추앙되며 백가지 악기 중에서도 최고의 악기로 백악지장으로 불리어져 오고 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악성 옥보고 명인은 통일신라때 지리산 운상원(지금의 남원운봉)에서 50여년 동안 거문고의 기법을 닦으며 수많은 거문고 가락을 새로 지어 알림으로써 거문고가 널리 퍼지게 하였다고 전한다.
남원시와 사)악성옥보고 기념사업회에서는 그 뜻을 기리고, 전통 국악을 널리 보급 발전시키기 위하여 해마다 전국 규모의 거문고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거문고 음악의 대중화와 보급과 및 거문고의 맥을 잇고자 하는 학생과 연주가들에게 서로의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열어주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명인부,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로 진행되며 명인부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및 거문고 1대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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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일종합기술단 “받은 만큼 되돌려주는 사랑”
- 백미 10kg 100포 전달 -
(주)유일종합기술단(대표:이익노)은 2013. 9. 26(목)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홀로 사는 외로운 독거노인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kg 100포( 시가 : 2,300천원 )를 전달했다.
(주)유일종합기술단은 설계전문회사로 2013년 10월 발주 예정인 조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을 맡은 업체이며 이 사업은 2014년까지 지속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진안군에 소재를 두고 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남원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일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비록 적은 양이지만 외로운 독거노인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추석명절 불우이웃돕기 전개시에 혜택을 받지 못한 세대와 보훈단체를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로 하였다.
남원시장 (이환주)은 “이렇듯 받은 만큼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들이 많을수록 기부문화 활성화를 조성하는데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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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1번지” 농촌체험 인기
- 서울 노원구 초등학생 친환경농산물 뜻깊은 농촌체험 -
남원 친환경쌀은 천혜의 자연 조건에 주변지역이 오염원이 없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전국에 명성이 나 있으며, 현재 380㏊ 재배면적에 연간 2,300여톤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8일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혼불마을앞에서 서울시 노원구 관내 초등학교 학생․학부모들과 남농친환경쌀작목반 생산농가 등 90여명이 참석하여 친환경 벼수확, 떽메치기와 고구마캐기 등 뜻깊은 농촌 현장체험을 갖었다.
서울 노원구 관내 초등학교는 금년 상반기에 전국 친환경쌀 생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급식 공급업체 선정 품평회에서 전북권에서는 유일하게 남농영농법인(대표 김영숙) 선정 금년 6월부터 2015년 5월말까지 향후 2년간 계약을 체결해 공급을 해 나오고 있으며, 서울 부산 등 전국 150여학교에 1,000톤이상 공급해 나오고 있다.
금번 벼수확 현장체험을 통해 친환경쌀 재배과정과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 수도권 판로확대에 새로원 계기를 마련 하였다.
현장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한결같이 “금번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수확과 가공현장 견학 및 시식을 통하여 남원에서 생산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품질의 우수성에 대하여 확고한 신뢰감을 갖게 되었고 남원 친환경 농산물을 적극 이용하겠다”고 한결같이 뜻을 모았다.
남원시에서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중요성과 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하여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과 신규인증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농가소득 증대와 전국 제일의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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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참여 4대종단이 앞장선다
-4대종단과 남원시자원봉사센터 협약식 체결-
4대종단(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이 「나눔과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10월 4일(금) 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4대종단 대표(남원기독교연합회장 송우열목사, 남원불교사암연합회장 정암스님, 원불교남원지구장 정인덕교무, 천주교쌍교동성당 박종상신부, )와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양경님)이 『4대종단과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느껴 이루어졌다.
협약서에는 4대종단의 봉사활동 성공경험과 자원봉사센터의 주민참여 프로그램 개발․보급 노하우를 연계해, 「자원봉사 활성화」 및 「나눔과 참여문화」 확산에 기여하여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으로 4대종단과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흥부제 기간중「흥부사랑 떡 나눔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11월에는「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학술 포럼」을 통해서는 지역내 자원봉사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자원봉사활동의 미래 비젼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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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내기마을 암발생 민원
중앙부처 차원에서 해결방안 모색
원시 이백면 소재 내기마을은 여원재로 가는 국도 24호선 옆에 주변에 변전소 및 아스콘 공장이 약 300-400m 정도 떨어져서 주민 56명이 주로 농사를 생업으로 하여 사는 작은마을로서 올해 3월부터 암으로 인한 질환으로 많은 민원이 제기된 지역이다.
남원시에서는 주민의 암발생 불안요인을 신속히 해소하고 정확한 사실규명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주변 유해환경요소를 폭넓게 조사하였으며 전문기관인 질병관리본부 중앙암역학조사반과 함께 진상규명을 위하여 수차례 회의를 하고 관련 전문가가 암발생과 관련성있는 사항들을 검사하고 분석하여 보았으나 연관될수 있는 항목이 발견되지 않아 정확한 원인파악을 위해 연구용역 등을 실시할 계획에 있다
한편 지난 9월23일 (협)환경안전건강연구소에서 조사한 내기마을 음용수에서 자연방사능인 라돈초과 검출사항에 대하여 시에서는 주민의 식수에 대한 불안요인을 적극 해소하고자 음용수 규제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라돈에 대하여 중앙부처 및 도에 민관 공동조사반 등을 구성하도록 건의하였으며 또, 질병관리본부에 암발병 역학조사를 조기에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불안요소를 해소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백면 내기마을 주민들의 음용수 불안을 조기에 해소하고 안전한 용수공급을 신속히 하기 위해 연내 수돗물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상․․하수도 공급을 위한 공사를 10월중 조기 착공하기로 했다.
시는 또 상․하수도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비상급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와 더불어 지하수를 안전하게 음용하는 방안으로 3일 정도 용수 보관통 등에 놓아두었다가 사용하거나 끊인다음 환기후 사용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시는 이밖에 중앙 및 유관부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 정확한 원인규명이 되도록 공동대응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살고싶은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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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친환경쌀 서울 동대문구 학교급식 선정 쾌거 !
- 서울 동대문구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업체 전국 품평회 -
남원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되고 있는 명품 친환경 쌀 재배면적은 380㏊에 연간 2,300톤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1일 서울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전국 품평회에서 남원시 대강면 방동리에 소재한 친환경쌀 전문 『남농영농조합법인』이 공급업체로 선정 되었다.
그동안 업체 선정을 위하여 지난 9월초 1차 서류심사를 마친 후, 이날 품평회에 동대문구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 관내 44개 초․중등학교 영양교사, 학부모 관계자 등 250여명의 평가단이 구성 생산업체 발표평가와 밥맛평가 심사에서 남원 친환경쌀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금번 공급업체 선정으로 서울시 동대문구청 관내 44개 초․중등학교에 11월부터 내년 10월말까지 향후 2년동안 80～100톤 남원 친환경쌀을 공급하게 됐다.
그동안 남원시와 남농영농조합법인에서는 친환경 쌀 공급 확대를 위하여 남원관내 뿐만아니라 서울, 부산 등 대도시 초등학교 학생․학부모님들과 소비자들에게 농촌 현장체험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 남농영농법인에서는 금년 학교급식용으로 150여학교에 1,000톤이상 공급해 나오고 있고, 서울, 부산 등 전국 대도시 친환경 전문 유통업체에 전량 납품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금번 서울 동대문구 친환경쌀 공급업체 선정과 금년초 부산 연제구, 서울 노원구 선정 계기로 전국에 학교급식 판로망을 확충함에 따라 남원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우수성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반을 확대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농촌 경쟁력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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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온누리 상품권 5% 할인지원 돋보여
올해 판매액 21억원, 전북에서 가장 높은 판매율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
남원시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판매 할인제도를 통해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에서 판매된 온누리 상품권은 9월 30일 기준으로 총 21억원으로, 올해 판매 목표액(23억)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남원시의 판매액은 전주시를 제외한 전라북도 13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상품권을 판매한 것이어서 인구수를 감안할 경우 이 같은 결과는 더욱 주목된다.
남원시가 이처럼 전라북도에서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이는 데에는 온누리 상품권에 대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5% 할인을 지원하는데 그 이유가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자체 예산 45백만원을 지원하여 남원시민은 월 30만원까지 상품권 구입시 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남원시청 경제과 마우천 과장은 “온누리 상품권 할인지원제도는 남원시의 특수시책으로 시장 매출 증대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며 “할인지원제도와 더불어 관내 기관 단체 기업체에 꾸준히 구매를 유도하고, 각종 행사시 시상품 등에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온누리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에서 어디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시중 금융기관인 전북은행, 남원새마을금고, 남원중앙새마을금고, 온누리신협, 우체국(미할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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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면, 소통행정 구현을 위한 체험행사 진행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난 1일 인월면을 방문하여 인월면장(오재태), 새마을지도자(회장 정영곤)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캐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시민 소통과 화합행정을 펼치고 있는 이 시장은 체험행사에 앞서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새마을 남녀지도자 50여 명과 ‘자래마을 버스순환로 확장’과 같은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정영곤 새마을지도자는 “형식과 틀을 벗어나 소통행정을 위해 애쓰시는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고랭지 사과와 포도 같은 농산물 생산시설 확충을 위한 지원을 늘려 달라”는 건의를 하였다.
한편, 이날 이 시장이 수확한 고구마(약50kg)는 인월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경애원)에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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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드는 주민등록증, 우리는 학교에서 신청해요!
하반기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실시
남원시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제도가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는 2007년 이후 매년 2회(상,하반기)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팀』을 구성하여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 17세가 되는 고등학생들이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하여 주민등록증을 신청하여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하고, 발급기간을 지키지 못하면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금년에도 상반기 4월부터 6월까지 남원시내 6개 학교 110명을 대상으로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하였으며, 하반기에도 관내 고등학교의 학사 일정을 고려하여 10월부터 12월까지 신청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고등학생들의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신규 주민등록증은 만17세가 되는 달의 다음달부터 12개월 내에 발급 신청하여야 하며,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발급지연 시 부과되는 과태료 경감 효과 및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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