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본인서명사실확인제 적극 알리기 나서
기존의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가 2012년 12월 1일부터 시행중인 가운데 남원시 산동면에서는 이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본인서명사실확인제의 사용 또한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인감도장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없고, 인터넷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전자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읍면동사무소를 따로 방문하지 않아도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어디서든 발급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아직 홍보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산동면에서는 이를 위해 이장회의나 기관장회의가 끝나면 각 유관기관장 및 이장님들을 모시고 함께 발급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해 보신 이장님은 “기존의 인감증명서는 부동산매도용 이외에 따로 용도가 정해지지 않았는데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용도가 정해져있어 안심이 되는 제도이다. 마을주민들에게 사용을 권장해야겠다.”라며 웃음을 보이셨다.
산동면장(정창호)은 “직접 전자서명사실확인제를 이용해보니 인감도장이 필요없고 직장이나 집에서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어서 꼭 필요한 제도인 것 같다. 면민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 제도를 충분한 홍보와 친절한 안내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면민 편익 증진에 심혈을 기울이는 민원봉사 행정서비스 강화에 힘쓸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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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식
어르신들의 흥겨운 노래자랑과 함께 성황리 열려
전통문화 계승 및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9월 30일 09:30～13:00까지 5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11시부터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남원시 노암동 이인수씨 외 11명의 어르신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도지사, 시장, 지회장 표창 등이 수여되었으며, 이환주 남원시장, 김성범 남원시의회 의장, 도의원 등 내·외 인사가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읍·면·동지회 16개팀의 노래자랑도 함께 진행되어 평소 재능을 뽐내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래자랑에서는 최우수상 금지면 방동혁, 우수상 산내면 김순옥, 장려상 대산면 김금자,주생면 윤관호, 인기상 죽항동 한용수가 차지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하인사에서 “노인인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노인복지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이때 행정과 민간기관, 지역사회에서 다같이 지혜를 모아 어려운 여건에서도 능히 살기 좋은 ‘사랑과 공경의 도시, 남원’의 꿈을 이루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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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게, 화끈하게 연애&결혼-
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예비 신혼부부 교육 운영
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에서는 예비 부부 15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교육을 9월 28일 토요일 지리산 프리방스에서 실시하였다.
예비부부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자신의 성격유형과 결혼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 및 가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돕고, 결혼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문제 상황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예비 부부 교육 프로그램 진행은 4회기로 1회기는 ‘내 안에 숨어있는 나(성격유형검사)’, 2회기는 ‘남과 여 롤러코스터(남녀의 심리)’, 3회기 ‘나의 신혼여행은?(가죽공예)’, 4회기 ‘엄마 아빠 준비 운동(결혼과 성)’ 등 다양하게 실시하였다.
예비 부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은 “연애심리에 대해 교육을 듣고 나니 여자 친구가 왜 자꾸 삐지는지 알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이** “성격검사 결과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저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남자친구한테 미안한 마음이 생겨서 더 잘 해줘야겠어요.”라고 전했다.
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예비 부부 뿐만 아니라
이혼 위기에 처해 있는 부부에게 서로 생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조금만 노력하면 해제되지 않고 행복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063) 631-6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 남원시 용성로 43번지 http://namwon.family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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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참미, 햅쌀 출시기념 특판행사 실시
- 농협창동유통센터에서 2013. 9.26 ~10.9까지 홍보 판촉 한창 -
지리산 청정지역 맑은 물과 스테비아 농법으로 남원시와 계약 재배하는 농민의 애정 어린 관심과 손길 속에서 풍부한 햇살을 듬뿍 받고 자란 남원참미 햅쌀이 서울 북부권 최고 농산물 유통매장인 농협창동센터 특판행사장에서 인기리 판매되고 있다.
이번 남원참미 햅쌀 출시 행사는 2013 9.26 ~ 10.9까지 14일간 진행되며 본격적인 출하에 앞서 남원참미의 우수한 밥맛을 널리 알리는 등 브랜드 이미지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창동 양곡 판매 관계자에 따르면 “남원참미는 입점이후 수많은 양곡들 사이 치열한 경쟁 속 에서도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고 구매후기 및 재구매율이 좋아 창동점에서도 주시하고 있다”며 남원참미의 수도권 공략에 밝은 전망을 얘기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앞으로도 남원농협(대표 심상길)과 함께 “남원참미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수도권 마켓팅도 지속적 추진하여 남원참미를 소비자가 먼저 알고 찾는 전국 최고의 브랜드 쌀로 육성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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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오름마을 1박2일 파워블로그 팸투어
-6차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운영-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농촌체험 명품화사업으로 선정된 달오름마을의 농촌관광 브랜드를 부각시키기 위해 파워블로거 8명을 초청하여 9월25일부터 26일까지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파워블로거 팸투어는 남원시 농촌관광을 대표하는 달오름마을 및 농가맛집을 방문하는 것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올해 농촌진흥청 농촌체험 명품화사업으로 지정된 달오름마을은 기존의 체험프로그램을 한단계 향상된 <스토리가 있는 농촌체험> 상품>을 선보였다.
이성계의 황산대첩과 피바위 전설에서 착안하여 기체조, 정탐그네와 널뛰기, 군사주먹밥 만들기, 달오름 소원등과 풍등올리기 등을 새롭게 시연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관내 유치원 30명을 초청하여 새롭게 선보인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전경험을 쌓았다.
블로거들은 달오름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농가맛집 및 농촌민박 체험을 통해 단순 여행이 아닌 시골의 정감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남원달오름마을(대표 황태상)은 파워블로거의 높은 정보 파급력에 의한 홍보․마케팅에 기대 하면서 이번 파워블로거 팸투어를 계기로 달오름마을이 전국적으로 더욱 알려지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달오름마을 주변의 농가맛집 및 농가민박 활성화에도 기대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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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사 고향사랑 CCTV 기증
수지면사무소는 년초 주민설명회를 통해 자체시책사업으로 마을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노령화현상에 따른 빈집털이나 농산물 도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마을 앞 CCTV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 해 왔으나 그 성과가 크지 않았다.
그러나 제11회 면민의날 행사와 연이은 추석명절을 통해 적극 홍보함으로서 추수시기 즈음, 재인천 남원향우회장겸 (주)KOREEL 대표이사인 오현규(55세)씨가 수지면 산촌마을 고향에 CCTV 5대를 설치하여, 이를 계기로 향우들의 CCTV 기부가 고향사랑 운동으로 시작되는 조짐이 요동치는 분위기다.
오현규씨는 그간 서울 애향장학숙 건립기금 전달, 면민체육대회의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출향인사이다.
오지인 산촌마을에 최근 노인어르신 빈집에서 현금, 귀금속 털이 및 농산물 도난피해가 발생하였는데, 금번 주요 진출입도로인 마을정자․ ․ 입구 교량 ․ 회관등지에 안전망을 설치하니 노인어르신들의 편안한 생업종사 및 이웃나들이에 안심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해 준데 대해 고마움의 칭송이 자자하다.
이날 수지면장(이기찬)과 산촌리 오현준(65세) 이장은 방범용 CCTV 설치로 마을에서 외출이나 들일중 도난피해 등 범죄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되어 마을주민 생활 안정과, 귀농 ․ 귀촌의 터전이 완벽히 구비되어 기쁨을 감추지 않았으며, CCTV설치 운동을 적극 추진 연말까지는 관내 전마을에 설치 하겠다며 향우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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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 조심하세요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 진료비지급 자료를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9~10월 환절기에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환자가 급증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아동 및 청소년 등에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계절성 비염은 발작성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등 알레르기성 비염의 3대증상이 특정한 계절에만 나타나는 것으로 대부분 꽃가루가 원인이 되며 연중 가을과 봄에 비교적 많이 발생하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1.2배, 9세 이하의 아동과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이유는 사춘기 등 호르몬 분비의 변화가 활발히 생겨 알레르기 항원에 감수성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발생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원인이 되는 꽃가루의 경우 창문을 닫아 두며 외출을 줄이고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특히 감기로 오인하여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되어 후각 장애 두통 등을 야기할 수 있으며 천식 축농증 중이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전문의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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