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추석! 따뜻한 나눔의 위문품 전달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전북지회 남원시지부(형장욱)에서는 추석을 맞아 9월 11일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나눔을 위하여 햅쌀10kg/50포 위문품을(130만원상당) 남원시(시장 이환주)에 전달했다.
유흥남원시지부 양장욱회장을 비롯해 50여명의 유흥협회 회원들은 "올해 생산한 햅쌀을 특별히 주문해 품질이 좋고 맛이 좋아 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햅쌀을 나누는 봉사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라 미약하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남원지역은 특별한 자원이 없는 소비성 도시로서 경제의 흐름이 타 지역보다 어렵고 힘들어 유흥사업도 어렵지만 다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쌀 50포는 읍ㆍ면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사업담당자가 저소득층 50명의 가정을 선정하여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전북지회 남원시지부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시민의 마음에 유흥음식업 남원시지부의 따스함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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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 훈훈한 한가위
송동면에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이 훈훈한 한가위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이웃돕기 성품이 줄을 잇고 있다.
(주)아성레미콘(대표:김종오)에서는 라면 30box를 비롯하여 사촌마을 김종만(51세)씨 역시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보내왔다.
송동면에서는 지역민들의 사랑을 담아 기탁된 물품을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55가구에 전달하였다.
박오성 송동면장은 “최근 계속되는 지역경제의 침체와 불황으로 이웃돕기 운동이 감소하는 등 분위기가 침체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주민들이 이웃돕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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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추석명절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방문․격려
이환주 남원시장은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경찰서를 방문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온정과 풍성함이 가득한 사랑 나눔 위문활동을 전개하였다.
이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향교동에 소재한 동북복지마을를 시작으로 3일동안 정신요양시설인 「스마일 빌」, 노인복지시설 「평강원」 등 복지시설 18개소를 방문하여 지역특산품인 사과, 포도,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위로 격려하였으며,
한분 한분 입소자들의 손을 잡고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추석명절 잘 보내시라는 덕담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또한 복지시설 위문과 함께 지역 향토방위와 대민지원,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내 군부대인 103연대와 3대대 군장병, 경찰서 의무경찰를 위로 방문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명절이 되면 더 쓸쓸해지고 외로워질 수밖에 없는 현실속에 공무원들이 솔선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위문의 손길을 보내어 이번 추석명절이 어느 때 보다도 온정과 이웃사랑의 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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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전면시행! '도로명주소'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남원시는 2013 추석명절을 앞두고 재수용품 구입을 위해 재래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집중홍보 활동을 벌였다.
이번 재래시장 홍보 캠페인은 지난 9.9(월) 남원장날을 맞아 2개조 16명으로 홍보인원을 편성 공설시장 등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지와 함께 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여 바로 담을 수 있는 홍보 기념품(장바구니)을 나눠주며『내년부터는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지금부터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해 줄 것을 집중 홍보하였다.
그동안 남원시는 중․소형 및 대형 마트 장바구니 및 쇼핑카트에 도로명주소 홍보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홍보해 왔으며,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재래시장 홍보 캠페인을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과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제도가 안정적으로 장착 될 때까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 활동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며, 시민들께서도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시행 됨에 따라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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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농업기술시범사업 토론회 열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2014년 농업기술시범사업 준비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9.9 (월) 전직원들이 참여해 농업인들의 영농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소득증대가 가능한 시범사업 발굴을 위해 2014년 농업기술시범사업 자체 발굴 토론회를 가졌으며, 이날 자체 발굴 된 시범사업은 33건으로 애로사항해결 가능여부, 소득증대여부, 기타 제반여건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제3회 농식품 가공 및 아이디어 가공제품 콘테스트 품질 평가에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입상한 2개 업체에 대한 시상을 통해 앞으로 농업분야에 확산 될 6차 산업 분야에 주도적이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비에 의존하는 농업기술시범사업의 한계를 벗어나 지역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자체 시범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왔으며, 2014년 농업기술시범사업은 지역농업인들의 뜻과 의지가 반영되고 특색화와 고소득창출이 가능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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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정(맛)!, 남원의 정! 맘껏 느끼고 가세요.
광한루원 등 추석연휴 (9.18~9.20) 무료 개방
남원시 시설사업소에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남원의 대표 관광(문화)자원인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귀성객들의 고향방문을 환영하고 포근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외지관광객들에게는 남원의 관광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남원에 대한 인식제고 및 재 방문을 유도하기 위하여 추석 연휴기간(9.18 ~ 9.20)동안 대대적으로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를 무료로 개방한다.
춘향전의 무대로 널리 알려진 광한루원은 보물 제281호인 광한루와 춘향의 얼이 담겨있는 춘향사당, 견우직녀의 애틋한 사랑이 서려있는 오작교, 월매집 등 조선시대 모습을 간직한 유일한 관아정원으로 현재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3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춘향테마파크는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이야기를 테마화하여 조성한 곳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남원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가족간, 연인간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갈 관광지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한루원 주차장(광장, 서문)은 추석 당일(9. 19)만 무료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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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발전협의회 추석 이웃나눔 위문품 전달
금동발전협의회(회장 임영종)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동 관내의 소외된 계층(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표현하기 위해 1백 5십만원 상당(쌀 20Kg 30포)의 위문품을 금동장에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될 위문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배달이 될 예정이며, 더불어 독거노인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이용하는 금동 관내 소재하는 9개소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 동안 금동발전협의회는 매년 끊임없이 명절마다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또한 금동 장학회 기금마련, 공설시장 활성화 운동 등 금동지역의 발전과 금동 주민을 위해 발전협의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지속해온 사업이다.
“금동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는 금동발전협의회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경로당을 포함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발전협의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박종하 동장은 금동발전협의회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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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응 컨설팅 실시
남원시가 ’2014년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응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시에 따르면 2014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대응전략과 추진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평가목표 향상과 평가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9.11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평가지표 담당, 주무관 등 총 100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 방안에 대한 특강과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한국지방경영연구원 이수만 박사가 진행하며 국정시책 합동평가 이해 및 대응전략, 2013년도 남원시 정부합동평가 결과 분석 및 소개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전체 담당자에 대한 특강과 2일에 걸쳐 분야별 지표담당자와 1대1 대면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표별 담당자 교육과 분야별 컨설팅 등을 통해 평가지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부진지표는 독려하고 우수지표를 적극 유지하여 2014년 정부합동평가 대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좋은 평가를 받도록 지표담당자와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정부합동평가는 내년 3월부터 8월까지 9개분야, 40개시책,
125개 지표, 315개 세부지표별 평가표에 의해 합동평가시스템 평가, 현지실사 등을 통해 민간 전문 통합평가단(중앙부처, 지자체 포함)이 실시할 예정이다.
박형규 부시장은 "철저한 대응 전략으로 담당자들이 평가업무에 전념토록 부서장들이 각별히 배려하고, 담당자들은 실적이 누락되지 않도록 부서간 유기적 협조와 전북도청과 연계해 전략적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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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민원은 보다 신속하게, 민원인은 보다 친절하게
남원시 민원실 친절마인드 교육
남원시 민원과에서는 9월 11일(수) 일과가 시작되기 전에 민원과 전직원과 복합민원팀, 세무, 차량등록팀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총무국장 주관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허가 민원을 주로 전담하는 복합민원팀이 9월 2일 신설되어 복합민원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민원실무 심의회를 통한 관련부서의 심도있는 토론을 거쳐 보다 효율적인 복합민원 처리를 하게 된 점을 강조하면서 민원인 응대요령과 친절한 전화응대법, 마인드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민원과에서는 월 2회(둘째, 넷째주 수요일) 민원과장 또는 담당계장이 친절교육 강사가 되어 자발적인 친절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남원시 총무국장은 『주기적인 친절교육으로 직원들의 의식변화를 유도하고 친절마인드를 향상시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고품질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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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및 아이디어 가공제품 콘테스트 입상
(아이디어 가공제품 : 최우수상 장현미, 농식품 분야 : 우수상 최인덕)
전북농업기술원(원장 김정곤)이 실시한 ‘제3회 농식품 및 아이디어 가공제품 콘테스트’에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출품한 ‘똑똑한한입육포’(메밀꽃피는항아리 장현미)와 ‘달콤나무고로쇠시럽’(드림인 최인덕)이 아이디어 가공제품 분야와 농식품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한과, 전통장류, 엑기스 등 이전 단순 가공품목에서 간식류(빵, 큐키, 씨리얼) 즙, 음료 잼, 청류, 유제품 등 다양한 제품이 출품되었으며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식품분야가공품, 아이디어분야가공품 분야에서 각 5제품, 6제품을 출품해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똑똑한한입육포"는 기존 제품이 갖고 있는 소고기 고유의 냄새를 제거하고자 남원에서 재배되고 있는 허브를 이용하였으며,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정곤) 산하 전북 허브산학연협력단(단장 김정우)의 컨설팅을 받아 기술 이전한 것으로 남원 산 로즈마리 하이드로졸을 응용한 제품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식품 및 아이디어 가공제품 콘테스트를 치르면서 농업인의 가공기술 및 마인드가 높아져 시장성과 상품성이 우수한 지역농특산물 소비 확대 및 부가가치 향상에 크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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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금지면 만들기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
남원시 금지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하승길․박영순)에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라면 30박스, 김30박스를 관내 불우이웃돕기를 위하여 기탁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해 주고 있다.
금지면 의용소방대는 10여년 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각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금년 추석에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하여 라면 30BOX, 김 30BOX의 물품을 지원하였다.
금지면 의용소방대는 48명(남28, 여20)으로 구성되어 관내 화재 시 현장에 긴급 출동하여 교통 통제 및 화재 진압 지원에 나서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객지에 있는 자녀들로 인하여 수급자에서 탈락 되거나 차상위계층 또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금지면 의용소방대는 10여년 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각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또한 앞으로도 따뜻한 금지면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관내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 풍요로운 금지면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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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리는 태풍을 싫어하고 새들은 좋아해요.
- 미꾸리 양식장 태풍 예보 시 대처 요령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태풍 발생 예보가 있을 시 태풍 대비 미꾸리 양식장 관리요령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양식 농가들에게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식장 시설물 관리 요령은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 발생시 양어장의 약한 지반의 붕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허술한 지지 파이프 및 배수로 등 양어장 전반의 시설물을 점검․보수하고 사료 급여량은 평상시의 30% 정도만 급여하도록 한다.
또한 양식장 시설물 보수 뿐 아니라 질병 및 사육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하며 일간 큰 폭의 수온편차는 미꾸리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사육관리가 필요하다. 태풍 등의 영향을 받으면 사료소화력이 떨어지고 질병에 대한 방어력이 약화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많은 양의 사료를 무리하게 급이할 경우 전염병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체력이 회복될 때까지는 점진적으로 사료량을 늘리고 신선한 사료와 영양제를 공급해야 한다. 폐사된 개체 및 유입된 오물은 조속히 제거하여 질병 전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태풍을 대비해 철저한 양식장 관리를 기하고 태풍 발생 후 수질 변화와 미꾸리의 유영(헤엄치며 이동)상태 등을 세밀히 관찰해 어병 발생 등 이상 징후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해 신속한 응급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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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한 산간지역 특성을 살린 -
산동면,‘꿀맛’명품 사과·포도 출하 행진
추석을 일주일가량 앞두고 산동면의 과수농가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올 여름 유난히도 무더웠던 폭염에도 불구하고 과수 농가들의 고된 땀방울이 좋은 작황과 많은 수확량으로 노고의 결실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산동면의 대표 과일인 사과와 포도 수확이 한창이며, 올 해에는 태풍 피해 없이 과수 농가들이 대풍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포도는 9월 중순, 사과는 10월 중순까지 출하작업 중으로 농가들은 즐거운 수확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산동면 천황봉 포도와 사과는 산간지역 청정 지역에서 재배된 대표 과일 중 하나로 맛과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남원의 대표 과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현재 산동에서 포도 재배 농가는 23 세대로 재배면적이 8.4ha이며, 사과의 경우 15농가가 10.7ha의 규모의 재배로 각각 연 매출 11.5억, 7억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포도와 사과 등 과수 농가들은 “고품질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 철저한 비배관리와 작물에 맞는 알맞은 생육환경을 유지해 맛과 향이 단연 으뜸인 과일을 수확하고 있다.” 산동면 정창호 면장은 “청정 지역 산동에서 재배한 제철과일 섭취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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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변태영업 방지를 위한
유흥 . 단란주점 등 야간 위생업소 지도․점검 실시
남원시보건소 (소장 최태성)는 주류를 주로 취급하는 유흥․단란주점과 호프집 등을 대상으로 9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특별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우선적으로 주류취급업소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부터 주1~2회 정도 실시할 예정이며, 유흥․단란주점 111개소, 호프집 등 야간 주류취급음식점 112개소가 점검대상이 된다.
점검 사항은 영업장 내 전반적인 위생상태, 영업자 및 종사자 개인위생상태,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등이다. 특히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행위 및 퇴폐․변태영업 행위 등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점검 후 고질적․고의적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고, 식품관련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와 함께 위생교육 등을 병행하여 영업자들에게 불법영업 및 위생적 취급기준 관련하여 인식제고와 더불어 경각심 고취를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업주들이 관심을 가지고 영업을 하도록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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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살리기 -
추석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사세요!
남원시 죽항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대형 마트에 밀리고 극심한 불경기까지 잇따라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전통 시장을 살리기 위해 2013년 9월 10일 공직자와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용남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죽항동은 또한 추석 장보기, 제수용품 및 선물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자는 내용의 홍보 전단지 500여매를 배부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켐페인과 시장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펼쳤다.
또한 공직자 및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지금까지 6천7백 여 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 판매 실적을 거두어, 우리 지역 시장 살리기에 앞장서 왔고. 이번 행사를 단발성 일회 행사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여 공무원과 통장, 주민자치위원 및 발전협의회원이 솔선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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