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찾아 펼친 소통행정 호응 높아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행정 철학을 바탕으로 행정을 이끌어 온 이환주 남원시장의 소통행정이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시장은 취임 초부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의 없는 대화와 현장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이동시장실」, 「현장체험」, 「기관･단체 간담회」, 「모정좌담회」등을 추진해 왔다.
2013년도 상반기에도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결과 이동시장실 8회에 92건의 건의사항을 받아 처리하였고, 현장체험은 3회에 15건의 건의사항을 받아 해결하는 등 큰 성과를 올렸다.
이 밖에 사회단체 등과의 간담회 47회, 모정좌담회 643회 등 시민과의 소통 행정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생생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동시장실, 현장체험 등 소통행정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다.
1. 시민중심의 열린 행정을 위한 「이동시장실」
이동시장실은 주요사업장, 민원현장, 저소득 소외계층 등 현장을 찾아가 행정을 펼치는 열린행정 중의 하나이다.
특히,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저소득층의 시민들을 찾아가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면서 마음의 소리와 생활에서 오는 불편사항 듣고 이들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고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매우 혁신적인 행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동시장실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건의자와의 전화통화 및 현지확인 등을 통해 빠른 해결로 현장행정의 큰 성과를 올리게 되었다.
이들 건의사항 중에는 수지면 초리마을 강선호씨 ‘농기계 임차 시 세차 후 반납하던 제도 개선’ 및 송동면 파출소장 ‘안계삼거리 수목 제거’등은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바로 해결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2. 시민과 공무원의 쌍방향 소통강화를 위한 “현장체험”
현장체험은 시민과 공무원의 쌍방향 소통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통행정의 일환이다.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가 소통 연결고리를 만듦으로써 체험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현장체험은 시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몸소 체험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더욱 피부로 느낄 수 있기에 행정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3. 사회발전에 앞장서는 “기관･단체 간담회”
남원시는 시정발전에 관심을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 및 시민들의 애로사항에도 앞장서고 있는 기관･단체와도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특히, 사회단체는 모든 문제에 적극적이고 많은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있어 이들과의 간담회는 시정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공설시장 상인회에서는 시장 주차장 옆 부지에 운동시설물(기구) 설치를 건의해와 설치토록 하였으며, 광치 제1농공단지 협의회에서는 광치농공단지 진입로 전주방향 가변차선 확보를 건의해와 오수~월락간 도로확장 공사와 병행해 추진토록 조치하는 등 좋은 의견들을 행정에 반영하는 결과를 얻기도 하였다.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는 47회를 실시하였다.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모정에서 좌담회 개최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모정에서 갖는 좌담회는 농한기라 주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고 있어 큰 효과를 내고 있다.
모정간담회는 시정은 물론이고 특히 농정에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으로 토론을 거쳐 해답을 찾고 있어 다른 간담회와는 차별성이 있다.
상반기 23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모정간담회는 273개 마을에서 5,504명이 참석하는 높은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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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멜론 최고 명품 생산주산지로 우뚝선다
남원시는 올해 멜론 원예브랜드 육성사업을 완료하여 대한민국 최고 명품멜론 생산주산지로 우뚝선다.
농림축산식품부 FTA기금 멜론원예브랜드 국가 공모사업으로 2011년 최종선정
금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품목 조직화와 생산기반조성 사업으로 공정육묘장(3,459㎡) 2월, 신품종 육성유리온실(9,802㎡) 6월에 각각 완료하였으며, 현재공사중인 종합처리시설(3,620㎡)은 현재 건물골조 완료(공정율50%)로
11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실험가동 중인 공정육묘장은 연간 160만주를 생산(76ha재배면적)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2014년부터 남원전체 멜론 생산농가에게 정식물량을 위탁받아 약 100만주을 생산하여 적기에 균일한 우량묘를 공급함으로써 고가의 모종을 저렴하게 공급해 농가의 수익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품종 재배온실은 3기작(봄, 가을 겨울)재배(작기별 6회전 수확체계시설)로 연중생산이 가능하며 특히 이달 9월 9일, 20일 각각 2회에 걸쳐 약 3,000평의 유리온실에 메로니카 모종을 정식, 크리스마스 등 年末年始에 출하계획이다.
멜론 원예브랜드 사업은 농업회사법인 BJ멜론, 남원시 멜론 연합작목반, 남원원협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금년 11월 멜론 원예브랜드 육성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육묘, 재배, 선별, 유통을 일원화하여 남원 멜론의 한단계 높은 브랜드 관리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명품 멸론 생산주산지로 다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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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소 및 쓰레기 수거방법 개선
아파트 거주 시민 수면 방해를 하지 않겠습니다
남원시가 관행적인 청소 수거방법을 개선해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관광도시 남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시민들이 이른 새벽 청소차량에 의한 소음으로 수면 방해 받지 않도록 쓰레기 수거 방법을 오는 9월 9일부터 개선 시행하기로 했다.
시가지 일반쓰레기, 재활용쓰레기, 음식물쓰레기수거는 현행대로 새벽 4시부터 수거하고, 아파트단지의 일반쓰레기, 재활용쓰레기는 주간에 수거하기로했다.
또한, 청소차량 운행을 노선별에서 구역별 담당책임제로 바꿔 차량 운행단축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기로 했다.
쓰레기 수거방법 개선은 이환주 시장이 새벽청소 체험에서 청소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해 이뤄지게 됐다.
또한 이 시장은 환경미화원의 편의를 위해 회의실 및 샤워장을 리모델링하고, 가을철 낙엽청소와 겨울철 눈청소를 위해 송풍청소기 6대를 구입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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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확대로 농가경영 안정도모”
9~12월중 가입대상 가을감자, 마늘, 복숭아, 포도, 가을양파 등
남원시는 작물별로 연중 분산 가입하는 농작물자연재해보험의 적극적인 가입확대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제도는 태풍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 대해 피해액의 일정액을 보상해 주는 제도로 정부에서 가입비 중 75%를 지원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지난달 말까지 225농가가 자연재해보험에 가입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홍보로 보험가입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하반기에 가입할 수 있는 농작물로는 감자, 양파, 마늘, 복숭아, 포도, 농업용 시설물 등이며 각 품목별 가입기간은 가을감자(9.2~10.11), 마늘(10.7~11.29), 복숭아․포도(10.1~12.6), 가을양파(11.18~12.6) 농업용 시설물(11.18~12.6)
등이다.
사업신청은 지역농협을 통해 상담 및 가입안내를 받아 작물별 면적기준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는 지난해에도 쌀, 과수 등 94농가가 농작물자연재해보험에 가입해 태풍피해 등으로 사과 24농가 등 총 53농가가 총 9억2천여억 보험금을 지급받은 바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많은 농가가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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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규 남원부시장 생활현장 자전거 투어
노면상태, 적치물, 방치 쓰레기 등 즉시 처리
남원시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불편 없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화장실 등 도로 주변 환경정비 실태를 점검하여 다시 찾고 싶은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박형규 부시장은 10일 오전 06시부터 감사실장, 고충처리담당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시청을 출발 시내권 생활현장을 점검하는 자전거 새벽투어를 실시했다.
박 부시장은 이날 자전거를 타고 시내권을 돌며 노상 적치물, 방치된 광고물 및 불법쓰레기 등을 현장에서 즉시 처리했다.
또 도로굴착, 노면상태, 승강장 정비, 공중화장실 등 기타 시민 불편사항 등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시내 취약지 등 공한지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및 불량 노면은 120민원봉사대에서 처리하고, 공공화장실 등 청소상태는 관련부서에 통보해 처리하도록 했다.
이환주 시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개과 시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민생활을 저해하는 불편사항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자전거 투어를 계획했다”며 “시민들이 편안한, 시민들이 만족하는 날까지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형규 부시장은 수시로 자전거 투어를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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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구축
-추석 연휴기간 153개소 의료기관, 약국 운영-
남원시보건소(최태성)는 추석명절 연휴기간(9.18~9.22, 5일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환자의 진료공백 방지 및 지역주민 건강보호 등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보건기관,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을 지정하여 추석연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다
보건소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남원의료원과 남원삼성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고,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39개 보건기관을 비롯하여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 등 총 153개소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에 1개반 5명으로 비상근무조를 편성․진료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비상진료 운영상황 점검 및 식중독, 수인성질환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응급환자 발생시 종합병원, 병원 및 당직의료기관 등을 이용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1339응급의료센타, 119구급상황관리센타, 남원시보건소(☏625-4000, 620-7918)에 문의하여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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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 여성향우회 임원진 -
시정홍보를 통한 소통과 고향사랑 고취
남원시 서울사무소(소장 유세환)은 재경향우여성회장(회장 최정자, 아영출신)과 임원진 20여명과 간담을 자리를 마련하여 시정현안 추진상황을 설명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서울사무소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서울 수도권 14개소에서 운영되는 직거래 장터에 여성회원들의 참여 요청과, 고향의 인재양성 사업인 애향장학숙 건축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 등을 설명 하고 시가 추진하는 일들에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 하였다.
최정자 여성회장은 고향에서 진행되는 각종 일들을 자세히 듣고 나니 고향에 더 관심과 참여하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특히 인재양성사업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여성회원들은 그간 여러 가지 일들로 고향방문이나 향우행사에 자주 참석하지 못하였으나 앞으로는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하며 고향 남원의 발전을 위해 관광, 특산품 등 홍보를 열심히 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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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향길, 쾌적한 고향길 저희가 책임집니다!
- 왕정동 귀성객 맞이 제초작업위해 구슬땀 -
남원시 왕정동 새마을지도자(회장 오형열)회원들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아름다운 고향길, 쾌적한 고향길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였다.
9. 6(토) 새마을지도자 14여명은 이른 새벽부터 무성하게 자라난 풀과 나뭇가지들을 일제히 제초하면서 도로변과 천변의 각종 쓰레기도 치우는 등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정비를 위해 노력하였다.
교통량이 많은 국도 24호선, 광치천변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하면서 고향방문 시 깨끗하고 깔끔한 경관과 보행자와 운전자에게도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실시한 이번 제초작업으로 왕정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새마을 지도자 회장(오형열)은 해마다 실시하는 제초작업과 환경정비이지만 정겨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민들을 위해 노력한 땀방울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주인의식을 가지며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아름다운 고향길, 쾌적한 고향길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서 기뻤다며 새마을 지도자 회원 모두 겸손의 인사를 건네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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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남원경제의 주역입니다.”애향장려금 지급대상자 20명 선발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관내 소재한 중소 제조업체에 취업하여 성실히 근무하는 청년층 근로자의 사기를 높이고 애향심을 갖게하여 청년 기능인력 유출 억제와 지역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3년도 남원시 애향장려금 지급대상자 20명을 선발한다.
이 애향장려금은 1995년에「남원시 애향장려금 지급조례」를 제정한 이래 매년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난해까지 총 170명에게 51백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올해에는 조례 개정으로 1인당 지급액을 1백만으로 대폭 증액하여 실질적 장려정책을 펼치고 있다.
2012. 8. 1일 현재 등록기준 또는 주민등록이 남원시로 되어 있거나 남원시 소재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으로서, 취업일 기준 만 18세에서 30세인 사람이 남원시 소재 고용인원 5인 이상의 공장등록된 중소 제조기업체에 6개월 이상 기능직종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고용업체의 추천을 받아 심사결정 하였다.
한편 남원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주도적 역할을 다하는 중소 제조기업에 청년취업 지원사업 확대와 근로환경개선 지원 등 젊은 인력의 안정적인 근로 여건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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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수지면민의날 행사 성료
무료의료봉사, 무료중식 지원등 선행 이어져
제11회 수지면민의날 행사가 여러 단체들의 자발적인 선행에 힘입어 재외향우와 주민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전 면민이 참여하는 뜻깊은 화합한마당 행사를 마쳐 주위칭송이 자자하다.
9월7일(토) 수지초등학교 교정에서 개최된 면민의날 행사를 위하여 아미사(의료봉사단체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사람들') 회원 20명이 멀리 인천에서 내려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환자 처방 약품 및 가정에 필요한 상비약을 공급해 드리는 등 활발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의료봉사단체 아미사(대표 : 권병기)는 회원 700여명이 2003년부터 국내 및 해외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해온 동호회로 이미 정평이 나 있으며, 수지면의 경우 2011년 고평리 4개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농촌체험, 의료봉사, 마을 우수농산물 우선공급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수지교회(담임목사 : 백학준)의 경우 행사장을 찾은 내빈, 향우, 주민등 150명에 대하여 성도들이 똘똘 뭉쳐 오찬과 중식을 제공하고 각종 행사 진행도 돕는 등 하나로 결집된 수지면의 활약상을 보여 주었다.
수지교회는 8월 30일 수지재가노인복지센터를 개소하여 간호사 2명, 요양보호사 6명이 노인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께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 요양보호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의 재가복지를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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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곰 사과 '홍로'본격 출하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최고 품질로 생산되는 지리산 반달곰 사과가 본격적으로 출하를 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추석의 대표 과실인 '홍로'사과는 9월 상․중순에 출하하는 품종으로 높은 가격을 받고 있어 큰 소득작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지리산반달곰 사과는 재배면적이 110ha로 그 동안 관수시설, 반사필름, 해충포획기, 조류피해 방지 시설 등 친환경 자재를 보급하여 모양이 좋은 사과로 당도가 높고 색택이 아주 좋으며 안전성이 높아 우수한 농산물로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다.
겨울철 동해 예방으로 사과나무 줄기에 짚, 백색페인트 도포로 피해가 감소 하였고, 개화기 저온에 따른 인공수분, 수정벌 방사하여 수정율이 향상되었으며 정형과 생산량이 증가 되고, 여름철 폭염 및 가뭄이 많이 발생하였지만 고랭지 지리산 반달곰사과는 기상 조건이 양호하여 품질이 매우 우수한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지리산 인근 고랭지 지역은 해발 450～600m 위치에 있는 지역으로 여름철에는 서늘한 기후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다른 지역보다 많아 이 지역에서 생산한 지리산 반달곰 사과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저장 기간이 길어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높다.
한편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지리산 반달곰 사과가 최고품질 과실생산 단지로 선정되어 2012~2014년까지 연중 재배 핵심기술 컨설팅 교육과 친환경 자재사용, 반사필름, 인공수분 등 정형과 생산과 안정성 높은 사과 생산으로 FTA에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사과 단지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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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금 받으세요!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여름철 폭염이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부는 선선한 계절로 접어듦에 따라 건강검진 및 국가 암검진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검진안내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건강검진 및 국가 암검진은 상대적으로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이내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해 조기발견을 통해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국가사업이다. 그러나 예년과 달리 올 여름 폭염으로 7월 말 현재 수검률은 일반 건강검진 24.0%, 국가 암검진 15.2%로 저조한 실정이다.
날씨가 제법 선선해지는 9월은 건강검진 최적기로 무더위로 인해 상한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해 중 검진이 가장 몰리는 10~12월에 검진을 받을 때보다 신속하고 전문의의 자세한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여러 가지로 수검자에게 도움이 된다. 또한 당해연도 암검진 대상자가 미수검 하였을 경우 향후 2년 이내에 암진단을 받게 되면 암환자 의료비 지원도 받을 수 없게 되므로 당해연도 암검진 대상자는 검진을 꼭 받는 것이 유리하다. 참고로 우리시 건강검진기관은 총11개소로 삼성병원, 속편한내과, 남원영상의학과, 노암연합의원, 임내과, 남원의료원, 윤일용내과, 오종용내과, 남원한방병원, 남원내과, 참조은산부인과이다.
보건소에서는 연말까지 집중적인 검진안내로 암질환 조기발견 및 치료율 증대를 통한 건강한 남원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며 건강검진 및 국가 암검진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담당(☎620-79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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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발열 질환 감염 주의 당부
- 진드기 매개 쯔쯔가무시증 등 집중 발생 계절 도래 -
아영면(면장 황종연)에서는 가을철에 주로 병원체의 활동이 활발하여 발병 증가가 예상되는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 렙토스피라증의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을 당부하였다.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매개되는 쯔쯔가무시증은 유충이 주로 번식하는 가을철(9~11월)에 집중 발생(약 90%)하고, 설치류 매개 감염병으로 추정되는 신증후군출혈열도 가을철(9～11월)에 주로 발생(약 60%)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영면은 현재 가을걷이가 한창이고, 특히 벼베기, 고랭지 포도와 사과
수확이 한창인 이때,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렙토스피라증이 가을철에 집중 발생(약 80%) 한다는 점을 감안하고 상기 질환의 매개 환경과 상시 접하고 있는 농촌 지역 주민들의 현실을 걱정하여 매월 두 번씩 실시되는 이장회의를 통해 홍보하고, 직원들로 하여금 하루에 두 번씩 마을앰프 방송을 통해 감염 예방에 위한 건강행동수칙 실천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상기질환은 야외활동 후 발열이 공통적으로 나타남으로 유사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지소나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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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제10회 이백면민의 날』 성료
지난 9월 7일 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는 2000여명의 면민, 향우들이 똘똘 뭉쳐『제 10회 이백면민의 날 』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이백면 농악단(단장 김승곤)의 식전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 체육행사,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10회 이백면민의 장에는 침체된 향우조직을 활성화 시키고 지역발전에 공이 큰 재경이백향우회 최성주 회장이 ‘애향장’을 수상하여 면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체육행사에서는 제기차기 · 고리걸기 · 다인다각 달리기 3종목으로 참석한 주민들의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고, 화합행사에는 21개 마을 대표 참가자의 노래 및 척동마을 사랑의 나무 한글 교실 수강생 15여분 어르신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백면장(백남규)은 “면민들이 그동안의 모든 걱정과 근심을 다 잊고 , 『제10회 이백면민의 날』을 통해 마을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을 보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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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새마을회 - 전라북도 시․군 회장단 연찬회
- 생명력 넘치는 맑고 깨끗한 녹색 하천 만들기 동참 -
남원시새마을회 (지회장 윤기한)에서는 9. 9(월) 전라북도 시군 새마을회장단 8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지리산 반선주차장에서 “생명력 넘치는 맑고 깨끗한 녹색하천 만들기〃를 캐치프레이즈로 자연정화 녹색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이어지는 행사로 뱀사골 계곡에서 천년송까지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지리산 뱀사골 계곡은 해마다 여름 휴가객들의 최고의 피서지로 수많은 피서객들이 휩쓸고 간 자리로 이날 남원시 새마을회 회원들이 여름의 잔재로 하천을 오염시키고 있는 일회용품, 폐비닐, 프라스틱 등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하여 지리산의 청정 하천 미관을 개선하고 정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남원시 새마을회는 하천 정화활동 후 지리산 와운마을 천년송 아래에서 전라북도 시군 새마을회 단체간 연찬회를 개최하고 시군 새마을단체의 발전과 향후 제2 새마을운동으로의 도약과 공감대 형성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윤기한 새마을운동 남원시 지회장은 "민족의 영산, 지리산 자락에서 아름답고 깨끗한 녹색실천 활동을 전개할 수 있어서 전라북도 시․군 회장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9. 10(화)에 남원시 남여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3.1순의탑 벌초봉사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새마을 단체가 선봉이 되어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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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지리산둘레길에서 만나는
추억으로 가는 7080 통기타 작은 음악회
하늘은 높고 말을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지리산둘레길은 어떤 선물을 선사하고,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까？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만나는 초중고 동창생, 단짝친구, 동네 소꿉친구들과 함께 지난날의 옛 추억을 생각하며 걷고 싶은데 재미나고 흥겨운 그 무엇이 없을까？
지리산둘레길은 추억으로 가는 통기타의 선율로 드높은 하늘과 산들거리는 바람과 함께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갑니다.
지리산둘레길 2구간 시작점인 운봉 서림공원에서는 9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10:00에 7080 통기타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운봉 비전마을 쉼터에서 매주 토요일 11:00, 14:00에 열리는 토요판소리 공연과 함께 새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탐방객들에게 제공하여 지친 일상에서 움츠리고 억눌린 감정을 추억의 통기타 선율에 맞추어 발산하는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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