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남원시에서는 추석연휴기간 즐겁고 안전한 교통질서를 위하여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2013.9.17~ 9.22(6일간) 시청 종합상황실에 교통상황반을 운영하고 교통수요의 원활한 대처를 위하여 현장지도 단속반과 신속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귀성객의 교통안내 및 불편 민원을 처리한다
남원역, 고속버스, 시외버스 터미널등에 대한 화장실 청결상태와 택시 및 시내, 시외버스, 사업용 자동차의 불친절 부당요금 징수에 대한 불법행위 단속을 사전에 실시하고, 혼잡한 시내권 도로의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지도 단속으로 신속한 도로소통 및 깨끗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
상습정체 병목구간 소통을 위한 교통현장 계도를 위하여 2개반 10명의 지도단속반을 운영하고 경찰과 합동으로 주요 간선도로와 상습 불법 주정차가 발생하는 구간에 대하여 집중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여 법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남원시와 남원경찰서에서는 시내권 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를 위한 사전 합동계도 단속을 통하여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교통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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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대대적인 추석맞이 가로환경 정비
남원시에서는 민족의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내방객이 긴 연휴로 인하여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손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명절전까지 관내 도로변 화단 및 조경시설지에 대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일 50여명의 작업단을 활용하여 주요 진입로인 춘향로(전주선)와 타 지역을 통과하는 산업도로 등 우회도로 8개로선 140km 외에 50여개의 화단 및 20km의 꽃길 녹지대 등에 대하여 제초, 풀베기, 덩굴류 제거와 조경수에 대한 전지 전정, 가로수 밑가지 제거와 통행에 불편을 주고 교통에 장애가 되는 가지제거는 물론 가로경관을 저해하는 고사지 등을 일제 정비함으로서 추석절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병행하여 도심속의 향기원 5천평에 해바라기, 칸나 등 가을꽃 7종 5만여본을 식재하고, 연접된 구역사 부지 30,000㎡에 코스모스 등 8종의 꽃을 식재하였으며, 특히 구 남원역사 플랫폼 주변에는 양쪽으로 백일홍, 맨드라미, 천일홍 등 7종의 꽃을 식재하여 의자나 와상에 편하게 앉아서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또한, 남원의 관문인 남원역사 광장의 꽃박스 등 시가지 화단 및 꽃박스에 코리우스, 안젤로니아 등 8종 2만본을 식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남원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명절에는 귀성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빠른 시일내에 정비를 완료하여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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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운봉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남원․운봉향교 춘기 석전대제가 오는 8일 남원․운봉향교 대성전에서 각각 봉행되었다.
석전대제는 매년 춘기와 추기로 나눠 2차례 개최가 되며, 지역 내 헌관, 제관, 일반유림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석전이란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27위의 성현께 춘추 길일(매년 음력 2월과 8월上丁日:음력으로 매달 첫째 드는 정(丁)의 날)을 택하여 엄숙 경건하게 행하는 제례 의식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성종 11년(992) 개경에 국자감을 세우고 문선왕묘를 세워 석전제를 행하였다.
그간 향교에서는 석전대제를 비롯한 일요학교, 기로연, 충효교실 등 전통문화행사를 주관 남원의 유교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전통문화 계승으로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오늘날과 같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 물질문명의 발달로 우리의 정신문화는 쇠퇴하고 있지만 향교문화와 정신이 살아있으므로 희망을 가져 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우리는 유교덕목과 선비정신을 본받아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질서있는 선진사회를 건설하며, 우리의 남원을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와 윤리 도덕이 살아있는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데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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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상생 자매결연 지역 -
명절맞이 직거래 장터운영 2천만원 매출
지난 9월 4일 부터 2일간 우리시 요천권역 마을과 자매결연 지역인 마포구 도화동에서 자매결연 기념으로 직거래장터 및 바자회를 열어 마을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농 상생의 자리를 갖고 우의를 다졌다.
마을에서 운영위원장(김용준)외 5개마을 이장, 부녀회장이 참석하였으며 도화동 주민자치위원장(맹길재)외 자치위원 전원이 참여하고, 주민 1천여명이 우리지역 우수 농산물 사과, 포도등 2천여만원을 구입하여 농가소득에 기여하였다.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우리농산물을 시중가격보타 10~20% 저렴하게 판매하여 주민들이 반응이 매우 좋아 일부품목은 조기에 품절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부녀회장들은 직접 생산한 남원 농산물이 지리산 인근 지역으로 도시민에게 인기가 있어 직거래가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적격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행사전 주민센터앞 광장에서 간단한 개장식를 갖고 이백 막걸리와 시루떡을 인근 상가와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자매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주민모두는 결연이 지속되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기를 소망하였다.
이번 자매결연과 장터운영을 추진한 남원시 서울사무소 유세환 소장은 도화동은 마포의 중심지고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농특산품 직거래는 물론 도시민유치도 병행 추진하여 조기에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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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라면’으로 훈훈한 추석명절
계사년의 무덥던 여름이 지나고,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직전인 2013년 9월 6일 바다로마트(김봉희)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역에 어려운 이웃과 명절을 함께하고자 금동주민센터에‘사랑의 라면’30박스를 기증했다.
어린시절 경제사정이 여의치 않아 생업전선에 일찍 몸담았고 이제 먹고사는 일에 욕심 부리지 않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마음에서 기증한 것이다.
바다로마트 금동점이 개업한 이후 2012년 추석에도 쌀(10kg)을 30포 기증하였고 올해 설명절에도 라면(40개입)을 30박스 기증했는데 명절마다 이웃을 돌아보는 모습에 적지 않은 감동을 준다.
이에 박종하 금동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돌아보는 훈훈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져서 따뜻한 명절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라면은 객지에 있는 자녀들에 의해 수급자에서 탈락되거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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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면 한방무의면 이동진료실시
시 보건소에서는 한방무의면 미배치로 인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송동면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진료를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실시한 이동진료에서는 한방진료(침,부항,뜸) 및 투약상담 등 한방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였다.
남원시 보건소는 인구의 고령화 만성․난치성 질환에 따른 한방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고 있어 소외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박오성 송동면장은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복지․의료서비스의 기회를 한층 확대 하는 등 살기좋은 남원, 살기좋은 송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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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과 함께 자라는 우리아이 -
영 ․유아에 꼭 필요한 독서 프로그램 대 장정에 돌입
남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와 함께하는 독서 친화사업 프로그램을 9월 7일부터 책놀이 활동이 종료되는 10월말까지 대 장정에 들어갔다.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남원시 관내 거주자로 2세에서 5세까지의
(2009.9.1~2012.8.31) 영․유아 200여명과 부모로써 행사내용은 꾸러미 책 배부, 동화구연, 책놀이 활동,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부모교육 강좌 등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첫째날인 오늘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이 되며 둘째날은 9월 14일(토)이며, 셋째날은 9월 28일(토)일 같은 시간에 실시되고 10월 한달은 영․유아의 두뇌발달과 오감 및 감성을 발달시키는 동화구연 및 책놀이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메인 프로그램인 자녀와 함께하는 강좌에 참여한 부모들은 『육아 및 자녀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강의에 무척 관심이 높았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장주호 문화관광과장은『아이가 영양을 섭취하고 걸음마를 배우는 것처럼 아이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므로 아이가 자연스럽게 책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책으로 소통하는 문화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남원에서 태어나는 아기들이 다양한 문화적 기회를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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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대비 축산물위생점검 실시
남원시에서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추석을 맞이하여 최근 소값하락에 따른 부정축산물 유통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9일부터『추석 대비 축산물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축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금번 지도․점검은 식육을 전문적으로 유통·판매하는 축산물관련업소(211개소)중 유통량이 많은 대형할인매장과 영세하고 위생관리가 취약한 재래시장, 과거 적발사항이 있는 업소 등 잠재적 위해 우려가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거래내역서 작성 및 도축증명서․등급판정서 비치, 자체위생관리기준 운용, 수입육의 원산지 미표시 및 국내산 둔갑 또는 혼합판매, 축산물의 보관, 유통기준 준수여부 등이며, 쇠고기 식육포장처리업체의 쇠고기이력제 적정 운영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쇠고기이력제 및 원산지의 허위표시 의심업소에 대하여는 해당식육일부를 수거하여 DNA검사를 실시한다.
단속결과 관련사항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축산물위생관리법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의법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 축산과장(이장근)은 원산지, 쇠고기 이력제 등 표시사항 확인구매 및 의심스러운 축산물이 있을 때는 즉시 행정관서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전 시민이 감시원이 되어 부정․불량축산물 유통근절에 앞장서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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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절!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연예계 톱스타 이덕화씨 등 선행 -
우리나라의 전래 풍습 중 한가로움과 넘치는 풍요를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추석은 민족의 대명절로 객지에 나간 가족과 친지가 고향을 찾아 조상에 성묘하고 한해 풍년의 기쁨을 나누며 수고함을 서로 위로․격려하는 가장 으뜸의 즐거운 세시 풍속이다.
그러나 우리 주위에는 생활고로 힘들어하며 찾아와 줄 가족조차 없어 외롭고 쓸쓸하게 한가위를 보내야하는 이웃들이 있다. 이러한 이웃들을 잊지 않고 매년 명절마다 온정의 손길을 보내는 사람들이야 말로 사회의 등불과 같은 자선 봉사의 길라잡이로 훈훈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이 많음은 곧 우리사회가 결코 어둡지 않으며 살맛나는 세상임을 증명하기도 한다.
올해도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친환경 햅쌀 150포를(사백만원 상당) 보절면사무소에 기탁한 보절면 농업경영인회(대표:양기성)와 남원지리산쌀 RPC(대표:위길숙), 그리고 서울의 패밀리 연예인 축구단(회장:탤런트 이덕화) 등이 바로 그 선행의 주인공들이다.
특히 연예인 축구단의 회장이자 우리나라 연예계를 대표하는 톱스타 이덕화씨는 보절면에 연고가 없음에도 농촌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으로 보절면 출신 지인을 통해 흔쾌히 성품을 기탁한 사례는 도농이 상생하는 본보기라 여긴다.
이에 보절면(면장 양정진)에서는 감사의 표시로 내년 면민의 날 행사에 특별 초청 할 것이라 하며 기탁단체의 뜻과 취지에 맞게 고루 전달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으로 거듭 태어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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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중심의 고객 맟춤형 민원서비스 실현을 위한
『남원시 민원사무 처리 규정』 제정
남원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원시 민원사무처리 규정』을 제정하여 민원인 입장에서 민원사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9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민원처리기간 사전예고제 규정, 민원심사관 지정 규정, 복합민원 처리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부여 규정, 사전심사청 구제 규정, 민원실무심의회 운영 규정, 복합민원팀 설치․ 운영 규정 등으로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기로 했다..
인·허가민원 원스톱 처리를 위하여 민원실 내에 복합민원팀을 운영하고, 복합민원 팀장을 건축지원담당으로 지정하고, 개발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 환경 등 5개 핵심 인·허가 창구를 개설하고, 기존의 민원창구, 지적창구, 세무창구, 차량등록창구, 위생창구 등과 함께 종합적인 민원 업무를 새롭게 선보인다.
시에서는 인·허가 민원 원스톱 처리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인·허가 민원 접수 익일 민원실 내에서 신속한 민원실무심의가 가능하여
인·허가 처리기간이 단축되고, 민원실 내에서 상담 및 접수, 일괄보완 처리로 민원인이 개별부서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상담, 보완, 처리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장은 “민원인 입장에서 민원사무를 가장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수요자 중심의 고객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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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면민과 향우가 하나 되던 날
『제9회 주생면민의 날』성대히 개최
지난 9월7일 주생초등학교 교정에서 주생면민 및 재외향우 등 1,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는 『제9회 주생면민의 날』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생면발전협의회(회장 김형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주생면 농악단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체육대회, 3부 화합마당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제천리 서만마을 출신으로 서울에 거주하면서 주생향우회 창립 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서울향우회와 고향의 발전에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주생면 소재지권 환경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한 공로로 윤한정씨(78세)가 애향장을 수상하였다. 또 결혼도 미루고 20여년 동안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극진히 봉양해 온 광촌마을의 이근우씨(43세)가 효열장을 받았다.
체육대회는 노인투호경기와 제기차기, 부녀 승부차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로 진행되었는데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뜨거운 응원열기가 식지 않았다. 화합마당은 면민 장기자랑과 푸짐한 경품추첨, 전라북도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이 진행됨으로서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난 흥겨운 시간으로 이어졌다.
재외 주생면 향우회원들도 그 어느 해 보다 많이 참석하였고 화합마당에서는 재경 주생면향우회에서 고향 발전기금 500만원을 쾌히 기탁하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형수회장은 전날 하루 종일 비가 내렸고 당일 아침에도 날씨가 좋지 않아 애를 태웠다면서 하늘이 도와 격년제로 열리는 큰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매우 기쁘다고 하였다. 또한 면민들과 더불어 참석해주신 향우가족, 내외귀빈, 각 기관단체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주생면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면민들도 유난스러웠던 올해의 악천후 속에서 모처럼 화합행사를 통해 위로와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하면서 풍성한 추석 명절과 풍년 수확의 희망에 부풀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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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원 주변 새 관광명소 부상
남원예촌 조성- 광한루원내에 춘향관 새로 신축
문화예술의 거리선 공연, 청소년 댄스 등 상설화
이몽룡과 성춘향이 만나 첫사랑을 나눈 국내 최고의 정원인 광한루원 주변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원시는 남원을 찾는 관광객의 관광만족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문화예술의 거리와 남원예촌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예술의 거리는 광한루원 북문과 구 군청 일원을 2016년까지 40억원을 들여 단계별로 조성하고, 남원예촌은 2015년까지 236억원을 투자해 전통문화체험단지, 한옥체험관 등을 조성한다.
문화예술의 거리는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하여 젊은이들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특색에 맞는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여 창조적인 문화도시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이 거리에는 예술인 창작공간, 야외 상설 공연장, 전시장과 더불어 문화의 거리, 남원의 몽마르뜨, 축제의 거리 등이 들어선다.
또, 문화예술의 거리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예술시장, 체험, 골동품경매, 거리미술, 청소년댄스, 예술동호회거리 공연이 첫 번째 토요일은 전문예술인의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남원예촌은 광한루원 주변을 중심으로 구도심과 연계한 새로운 거점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통문화체험단지, 전통한옥체험관, 남원한국의 집 등이 들어선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매년 광한루원을 찾는 500만명의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호남권의 문화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통문화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흥미 제공은 물론이며, 지역의 문화, 예술 인프라를 확대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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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고랭지 친환경 명품사과 추석명절을 앞두고 구슬땀
남원 아영, 운봉, 인월, 산내 등 지리산 고랭지는 천혜의 지리적 여건으로 일조시간이 풍부하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고품질 친환경 사과의 명산지로 전국에 명성이 나있다.
금년 여름 기온이 기상청 관측이래 사상 유래없이 8월상순부터 연일 35℃가 웃도는 폭염속에 사과 재배관리에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다.
남원시 아영면 청계리 윤형구씨 친환경 사과 7,900㎡농장에서는 우리나라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수확 및 공동선별 작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서울, 광주 등 대도시에 9월중순까지 출하될 계획이다.
농가에 따르면 고랭지 친환경 명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하여 그동안 친환경 자재를 꾸준히 사용해 나왔고 과수원 주변에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예초기를 사용 잡초 관리를 해 나온 결과 친환경 사과를 생산해 나올 수 있었다고 하였다.
남원 사과는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지리산 고랭지에 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친환경 명품 사과는 현재 72농가 57.5㏊ 재배 1,720여톤을 생산 연간 53억원이상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고랭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사과는 타 지역에서 볼 수 없는 큰 일교차로 당도와 향이 뛰어나고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높아 경쟁력을 갖춘 품목으로 친환경 사과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친환경 자재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친환경 사과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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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농업! 돈버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건설!
남원시 농업인단체 한마음대회 가다
지난 9월 6일 전북 부안에서는 전라북도 14개시군 농업인 단체가 참여 하여 회원 상호간 단합과 결속으로 희망농업! 돈버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건설! 의 경쟁력 있는 농업 육성을 위하여 『전북농업의 새로운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각 지역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하여 영농현장에서 선도적으로 역할을 해오고 있는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4-H본부, 4-H연합회원 참가하여 돈버는 농업으로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농업인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여 살맛나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다.
춘향과 이도령 사랑의 고을 남원에서도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핵심 리더로서 4개단체 회원이 참가하여 그동안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강화하기 위해 영농현장에서 땀흘리며 활동해온 성과를 평가하고 타 시군 회원과 정보교환으로 새로운 기술을 배우며, 희망이 보이는 농촌건설을 위하여 회원 모두가 친환경 재배 실천하는 각오를 다짐하였다.
남원시농촌지도자연합회 소장호 회장은 이번대회를 계기로 회원 모두가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주역으로서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과 풍요로운 농촌사회 건설에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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