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은 물건 팔아 좋고, 소비자는 값싸게 구입해 좋고”
남원공설시장 첫 도깨비장터 청소년-중장년층 호응
남원 공설시장 첫 도깨비장터가 공설시장 상인회(권정현 회장)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소영식 단장)의 주최로 성황리에 열렸다.
4일 저녁 7시 반부터 8시 반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상인들로부터 수거한 의류 ․ 잡화 ․ 식료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할인 판매하고, 도자그릇 ․ 손바느질 등 아트 상품도 판매하여 청소년과 중장년층의 시선을 모두 사로잡았다.
현장에서는 풍물패의 사물놀이, 국악공연 등이 이어져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고, 학생들은 나무반지 만들기 ․ 예술 상품 판매에 큰 호응을 보였다.
이날 도깨비장터에서는 실내용 슬리퍼가 1,000원, 겨울용 내의(하의)가 단돈 500원에 불티나게 팔렸다.
또, 2만2,000원에 판매하던 5kg짜리 포도를 1만7,000원에 할인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영식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첫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상인과 지역 예술인들의 힘을 모아 더 좋은 내용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을 문화와 관광이 조화된 새로운 명소로 조성하는 2013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깨비장터는 10월 말까지 전통장날인 4, 9일 밤 찾아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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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반기 남원시민도예대학 개강식
남원시는 9월 5일 남원시민도예대학에서 2013 하반기 남원 시민도예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남원시민도예대학은 기초과정, 실기과정, 응용반과정 등 3개과정으로 9월 5일부터 12월 26일까지 일주일에 2일씩, 1일 2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수강생은 도예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로 기초과정 17명과 실기 19명, 응용12명과 별도 직장인을 위한 기초과정 26명의 야간반이 개설되어 앞으로 4개월간 걸쳐 도예에 대한 기초예절과 이론 등 도예전반에 걸친 기술의 습득으로 생활 도예인으로서 기술을 득습하게 된다.
일류 문화도시 품격의 기반조성을 위한 전통도예 계승과 아름다운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출범한 남원시민도예대학은 지난 ‘99년 개관이래 지금까지 1,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남원시민도예대학장이신 이환주 남원시장은 인사말에서 “문화는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자 국가브랜드 이미지 형성의 핵심요인으로 그만큼 문화예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하고 남원의 도예문화가 옛 명성 그대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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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대형숙박업계 올 여름 웃었다.
7~8월 12만3,000여명 숙박 전년보다 40% 증가
올 여름 휴가철 기간 남원 대형 숙박업체 숙박객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말 남원시와 스위트 호텔, 켄싱턴리조트 등 대형 숙박업계에 따르면 올 여름 7~8월간 남원을 찾은 숙박관광객은 12만30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형숙박업계의 이 같은 호황은 숙박업계의 관광객 유치전략과 여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한 춘향테마파크 전통문화체험, 한여름밤의 소리여행 상설공연, 5월부터 매주 토요일 밤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가인 춘향전” 뮤지컬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순천정원박람회 연계상품 등 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대형숙박업체에서 청소년 수련회, 하계연수단 유치, 스포츠 전지훈련단 유치 등으로 장기 투숙객도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여름 방학 기간 중국 산동성, 운남성 지역의 청소년․노인문화 관광교류단 등 1000여명의 중국인 숙박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보고 있다.
시관계자는 같은 성과는 행정과 숙박업계의 관광객 유치전략이 성과와 차별화된 문화관광인프라 구축 및 내실 있는 관광홍보에 최선을 다하여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머물다 갈수 있는 관광지,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탈바꿈 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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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수돗물 걱정은 NO』
남원시 상수도시설 일제점검 실시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추석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상수도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시설 점검반 편성해 3개반을 오는 17일까지 상수도시설 및 소규모수도시설(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점검은 물론 시설보수 등을 병행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금번 일제점검 대상 시설은 광역․지방상수도의 배수지, 가압장 17개소, 상수도관로(송․배수, 급수관) 729㎞에 대해 관리상태와 기계작동 여부, 환경정비와 시설물 이상 유무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소규모수도시설 138개소에 대해서는 물탱크 청소와 지표수 및 관정주변 오염원을 제거하고 소독시설(염소투입기 교체)을 점검․정비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동안 단수사고 등에 대비 한국수자원공사 동화권 관리단과 공조하여 먹는 샘물 500㎖ 10,000병을 비축하고,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게 된다.
앞으로도 남원시에서는 주기적인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상수도 급수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전화(620-6863)을 이용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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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동 남여 새마을 지도자
추석맞이 도로변 풀베기 작업 및 환경정비
노암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만)에서는 9월 4일(목)~ 9월 7일(토), 4일간 추석명절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과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도로변, 하천 제방 풀베기, 무연고 공동묘지 700여기에 대한 제초작업 등 을 실시하였다.
도로변(노암동~수지면경계 어음골), 한국콘도 ~ 신촌동 등 시가지 진입 도로변 및 주천천 제방 풀베기를 실시하고 주요 행락지, 생활주변 등의 환경을 깨끗이 정비하여 하절기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클린 남원 만들기에 앞장섰다.
노암동 새마을 협의회는 회원 32명으로 구성되어 평소에도 환경정비사업은 물론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여름철 등 2～3회 정도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며 방역, 지역행사 등의 참봉사를 실천하면서 내고향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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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Downㆍ당뇨 Down 으로』
백세건강,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제2기『고혈압ㆍ당뇨교실 프로그램』을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2회 운영한다.
제1기에는 고혈압ㆍ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질환관리 및 저염식이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243명이 참여하여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자가 건강관리습관 형성에 도움을 줌으로써 많은 호평을 받았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고혈압ㆍ당뇨병에 대한 합병증 예방관리 및 약물교육,나트륨 줄이기, 뇌졸중(중풍)예방 위한 기공체조,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운동교실, 당뇨환자 발 관리법, 식 자재를 이용한 조리실습 등 본인의 식습관에 따른 개선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남원시보건소는『고혈압ㆍ당뇨병에 대한 일반적 지식과 관리방법을 알고 실천하여 만성질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의 : 보건소 건강생활과 방문보건담당 (☎ 620-7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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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관심이 한가위의 풍성함으로 -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추석맞이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이 다가 온 가운데 남원시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9월 17일까지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사회복지시설 위문 기간』으로 설정하고 대대적인 나눔의 활동을 전개한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 기간에는 시 주민복지과와 읍면동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품 접수 창구를 개설하여 이웃돕기 연계사업을 실시하며, 소규모로 후원이 저조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는 민간단체, 유관기관의 위문을 독려하고 공동모금회를 통해서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보훈세대 160가구에 명절비용으로 현금 1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남원시청 6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은 소년소녀가장세대 및 위탁아동세대 78가구에 대해 결연을 통해 위문과 격려 활동을 전개한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불황으로 이웃돕기가 매년 감소되고 있는 추세이나 아직도 어두운 곳에 불을 밝히는 살아있는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며, 기관.사회단체.독지가 등이 이웃돕기 활동에 동참해 주기를 바라는 안내문을 발송하였다.
추석절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실 분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남원시청 주민복지과(☎620-6332)로 전화주시면 어려운 가정을 추천받아 나눔의 기쁨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소외된 가정에는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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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로타리 클럽 추석맞이 무연고 벌초 봉사
운봉로타리 클럽(회장 장재선)에서는 2013. 9. 5(목)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연고가 없는 무연고묘지 300기(화수리 무연고 공동묘지100기, 북천리 공동묘지 200기)에 대한 벌초를 실시하였다.
운봉 로타리클럽은 모범 봉사단체로서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힘써 왔으며, 특히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유가족 및 주민들에게 자장면 무료봉사와 경노위안잔치, 불우이웃 돕기, 장학생 선발 장학금 지급, 추석절 무연고 벌초 등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지역 주민들부터 칭찬이 자자한 봉사단체이다.
지역 선두 봉사단체로 자리잡은 운봉로타리클럽은 이번 무연고 벌초를 계기로 더욱 더 발전하는 단체로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무슨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다짐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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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활성화, 4대종단이 나섰다
4대종단(불교, 천주교, 원불교, 기독교)이 남원 지역의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9월 5일(목) 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4대종단과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프로젝트』의 첫단추를 끼우는 자리로 4대종단 대표와 자원봉사센터가 첫대면하는 자리였다.
4대종단 대표(불교 사암연합회장 정암스님, 원불교 남원지구장 정인덕교무, 천주교 쌍교동성당 박종상 가브리엘 신부, 남원 기독교연합회장 이성구목사)와 자원봉사센터 센터장(양경님)은 “종교를 초월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젝트를 환영하며, 남원발전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4대종단과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프로젝트』는 흥부제 기간중「흥부사랑 떡 나눔행사」를 통해 종교를 초월한 자원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학술 포럼」을 통해서는 지역내 자원봉사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자원봉사활동의 미래 비젼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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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 친환경 원예농산물 서울시 학교급식 남원 첫 공급
- 남원원협 친환경농산물 공급센터 서울시 학교급식 최초 납품 -
“서울시 학교급식 공급 농산물”은 남원 섬진강과 지리산의 지리적 영향으로 해발 700m 고랭지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기후적 특성으로 친환경 농산물 명산지로 전국에 명성이 나있다.
남원원협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센터에서는 지난 8월중에 서울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원예농산물 공급업체로 전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남원원협이 선정되어 서울시와 9월중 공급계약이 체결되어 첫 공급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금번 9월중 첫 납품 시범품목으로 사과, 포도, 백오이, 표고버섯 등 8개 품목을 작업하고 있으며 10월까지 22톤에 1억6천만원 이상 납품할 계획이고, 11월 이후에는 더많은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그동안 남원시에서는 남원원협 학교급식 공급센터에서 금년부터 남원시 관내 22개 초‧중‧고 4,349명과 서울 수도권을 대상으로 공급해 나왔으며, 친환경농산물 품위 향상을 위하여 시설 현대화를 추진해 나왔다.
남원원협 학교급식 공급센터에서는 301㏊ 생산면적 관리와 연간 760톤을 유통하고 있으며, 전처리‧소포장 작업과 저온저장고, 냉장탑차 등 위생시설‧장비를 갖춰 운영해 나오고 있다.
남원시(친환경농업담당)에서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확대를 위하여 친환경 자재 및 농기계 지원에 금년도에 9억9천만원 사업비와 친환경 유통조직 육성지원에 금년부터 2015년도까지 10억원의 사업비를 전략적으로 확보 친환경농업을 육성해 나오고 있으며, 유통 마케팅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서울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첫 공급을 시작으로 유통망이 확충됨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소득기반 확대와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알려 농업‧농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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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 배추 식재에 구슬땀
향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한승민, 부녀회장 양경숙) 60여명의 회원들은 9월 5일 산곡동 소재 휴경지( 2,300㎡)에서 사랑의 배추 심기에 온갖 정서을 다 쏟았다.
향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은 휴경지에 배추를 재배함으로써 유휴토지 이용률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가을에 배추를 수확하여 판매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눔으로써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향교동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또한,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여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에 옮기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향교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참 봉사 실천에 앞장선 새마을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사랑의 배추심기로 회원 간 우의를 다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며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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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개소
정부의 불법사금융 척결대책에 따라 서민들의 금융애로 해소 및 불법사금융 피해구제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가 남원시청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남원시는 9. 6(금) 오전 시청 중앙로비에서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강동원 남원․순창 국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는 소외된 계층의 금융서비스 개선을 위해 서민금융 관련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치됐다.
센터에 참여하는 기관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신용보증재단, 삼성미소금융, 신용회복위원회,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6개 기관이다.
센터에서는 햇살론,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등 서민금융관련 상품 정보와 채무조정, 개인회생, 파산제도 등 각종 신용회복제도를 안내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법사금융피해에 따른 상담 서비스도 병행해 지원받을 수 있다.
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센터에 매일 상주하고 나머지 기관은 지정된 날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15개 광역자치단체에 총 16개소의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가 설치되어 운영중이며, 기초자치단체 가운데에서는 남원시가 최초이다.
한편, 개소식 이후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기관 직원,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진행하여 현장의견 청취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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