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고맙고 감사한 마음
남원 특산품으로 전하세요
가을은 설렘의 계절이다. ‘가난한 친정보다 가을밭이 낫다’는 속담처럼 가을은 풍요의 상징이다. 우리 먼 조상들은 가을의 넉넉함을 추석 명절로 승화시켰다. 햇쌀과 잘 익은 과일로 조상들의 음덕을 기리고, 친지·이웃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올해도 최대 명절인 추석이 어김없이 찾아오고 있다.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데는 값싸고 품질 좋은 우리 농특산품이 제격이다. 특히 지리산 청정환경에서 재배되고, 가공된 남원농특산품은 추석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주는 사람 부담 없고 받는 사람 기분 좋은 남원 농특산품을 알아본다.
아삭아삭한 일품 맛 파프리카
춘향골 파프리카는 해발 500m의 운봉고랭지에서 생산돼 색상이 선명하고 엽육이 두껍고 맛이 감미롭다. 또 주야간 온도차가 커 신선도가 오래 유지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춘향골 파프리카는 특히 베타나로틴, 비타민c 등 미네랄, 철분이 풍부한 고품질 웰빙농산물이다. 춘향골 파프리카는 빨강, 노랑, 주황 등 빛깔이 고와 지난 2003년부터는 일본에 전체 생산량의 50%를 수출하고 있다.
춘향골 파프리카는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 농림수산식품부 전국 원예단지 평가에서 최우수단지로 선정돼 연중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시설을 갖췄다.
* 제품규격 : 2.5kg, 5kg
* 구 입 처
- 남원 운봉농협 : 남원시 운봉읍 서천리 231(☎ 063-634-0101, FAX 063-634-0909)
껍질 채 먹을 수 있는 지리산 반달곰 사과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 기슭에서 재배되고 있는 지리산 반달곰 사과는 해발 400~700m의 고지대에서 생산돼 당도가 높고 빛깔이 고우며 과육이 단단하고 향이 진하다. 저장성도 뛰어나 오랫동안 맛을 즐길 수 있다. 품종은 홍로와 부사가 주류이며 9월 초부터 10월말까지 수확된다. 지리산반달곰 사과는 지리산의 청정환경과 고랭지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껍질채 먹을 수 있어 대도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리산반달곰 사과는 지난 2009년 러시아에 처음으로 수출된 이후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 제품규격 : 5Kg, 10Kg, 15Kg
* 구 입 처
- 운봉농협 : 남원시 운봉읍 서천리 306 (☎ 063-634-0101, FAX 063-634-0909)
- 지리산농협 (☎063-636-5901), 지리산농협유통센터(☎063-636-5906)
춘향골 멜론
춘향골 멜론은 섬진강과 요천 주변 배수와 통풍이 잘되는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향이 독특하다.
남원시는 지난 2009년 멜론을 신 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해 고품질 명품멜론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 멜론은 지난 2010년 원예브랜드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생산기반 조성 및 유통·가공 등 종합처리시설을 갖췄다. 대한민국 최고 명품멜론 생산 메카로 조성해 5월, 8월, 12월 연중 세 차례 출하하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일본 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 출품해 일본 바이어들로부터 호응을 받아 수출 규모를 늘리고 있다.
*제품규격 : 5kg, 8kg
*구 입 처
-남원 원예농협 : 남원시 금동 418-1(☎063-620-3300, FAX 063-620-3330)
식은 밥도 새로 지은 밥맛 '남원참미'
남원참미는 스테비아 농법으로 육묘에서 수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 계약재배․생산하는 고품질 쌀이다.
특히, 탄력성·응집성·조직감이 탁월하고 단백질과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부드럽고 찰기가 있으며, 식은 밥도 새로 지은 밥처럼 맛있다.
남원참미는 남원농협라이스센터나 남원 사이버장터에서 구매할 경우 10kg들이
포대에 2만 6,000원, 20kg 들이는 5만 1,000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매력적인 것은 갓찧어 도정한 쌀을 구매자가 원하는 곳까지 무료 배송해 준다는 점이다.
* 구입처 및 문의 : 남원농협 라이스센터 (☎ 063-620-4530, 남원시 농정과 (☎063-620 - 6383)
전국과실대전 최우상 흥부골 포도
흥부골 포도는 해발 400~600m의 일교차가 큰 고랭지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독특하고 저장성이 우수하다.
이곳에서 재배되는 포도는 주로 캠벨얼리 품종으로 과즙이 많으며 당도가 높고 세콤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지난해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에서 포도 부분 최우수상을 받은 흥부골포도는 당도 15 ̊BX 이상, 송이당 무게 380~420g으로 착색도 최상급의 포도만을 엄선해 출하하고 있다.
특히 알솎기를 정밀하게 하여 품질이 우수하며, 포도 봉지에 생산자 이름과 연락처를 명시토록 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흥부골 포도는 소비자들로부터 맛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5kg 박스에 3만5,000원~3만8,000원선에 출하되고 있다.
올해는 233농가(아영 191, 인월 42)에서 126ha를 재배하고 있다.
* 구입처 : 지리산농협 (☎063-636-5901), 지리산농협유통센터(☎063-636-5906)
최고의 목공예품 남원목기
남원목기는 민족의 영산 지리산 심산유곡에서 자란 물푸레나무를 재료로 만들어 독특한 문양과 은은한 향이 좋으며 내구성이 강하다다.
남원목기는 한때 산업화와 생활패턴의 변화로 위기도 맞았으나 최근 들어 웰빙시대에 발맞춰 생활용품으로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장인의 정교한 솜씨를 거쳐 만들어진 남원목기는 최고의 지역특산품이으로 명품 도자기에만 붙여졌던 ‘완’자를 붙여‘운봉완’으로 불리었다.
남원목기의 종류로는 대표적인 제기와 교자상, 찻상, 함지박 등이 있고, 현대감각에 맞는 샐러드사발, 찻잔세트, 추어그릇, 캐릭터 어린이용 그릇 등 새로운 생활목기 제품들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유명백화점, 인터넷, 홈쇼핑을 통해서도 남원목기가 절찬리 판매되고 있다.
* 구입처 : 남원목기사업협동조합 (☎ 063-626-9909, FAX 063-636-9748)
농림부 품질 인증 춘향고을 전통한과
한과 전문생산업체인 춘향고을 전통한과에서 만든 ‘춘향고을 전통한과’가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춘향고을 한과는 지리산 청정지역 남원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사용하여 춘향고을의 전통적인 기법에다 정성을 들여 만들어져 맛이 좋다.
특히, 위생을 감안한 현대시설에 전통적인 한과 생산기법을 도입시켜 생산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춘향고을 전통한과에서는 추석을 맞아 뽕잎, 단호박, 백련초, 흑미를 원료로 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선물용 한과세트는 2만2,000원에서부터 22만원까지 20여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하여 고객들을 맞고 있으며, 유과류, 강정류, 약과류 등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춘향고을 한과는 2004년 농림부 전통식품 베스트 5 선발대회에 한과 부문 전라북도 1위를 차지한바 있고, 2009년에 ISO9001인증 획득과 중소기업청에서 중소기업혁신 기업형 선정, 2010년에 농림부로부터 전통식품인증을 받아 품질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G마켓, 우체국 쇼핑, 대형마트 등에 납품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홈쇼핑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 구입처 : 춘향고을 전통한과 (☎063-635-1119)나 우체국 통신판매(☎635-2771~2)
남원의 전통명주 황진이․주몽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청정환경에서 재배된 오미자와 맑은 물이 어우러져 빚어진 황진이주는 그 맛이 부드럽고 깨끗해 애주가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황진이주(375ml, 13%)는 국세청이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전통주 품평회에서 금상을 차지했고, 농림부의 한국 전통주 품평회에서 대상과 함께 8명의 소믈리에가 최고의 전통주로 뽑아 그 맛을 인정받고 있다.
황진이주는 지리산 자락에서 자란 고품질의 국산 오미자와 산수유를 원료로 하여 쌀과 누룩으로 빚어, 붉은 색을 띠고 약한 오미자 향에 신맛과 단맛이 조화를 이루어 남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술이다.
주몽주는 희석식 복분자주 일색이던 와인시장에서 순수 발효와인으로 한국의 와인시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유)참본의 또 하나의 명품이다.
주몽주는 일교차가 큰 고지대에서 자란 복분자와 쌀로 빚어 그 맛이 일품이다. 주정(소주)을 사용하지 않은 100% 전통발효주로 부드럽고, 복분자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순수 발효 복분자주다.
선물용으로 ‘주몽주’와 ‘황진이주’를 다양하게 세트화 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17,000원～50,000원 사이다.
* 구입처 : (유)참본 (☎ 063-625-5050, FAX 063-625-8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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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남원사랑 화합의 날 실시
이환주 남원시장, 예산편성, 시책․공모사업 발굴,
추석 종합대책 등 전력 추진 강조
이환주 남원시장은 9월 ‘남원사랑 화합의 날’ 청원조회에서 시청 안내실에 근무하며 내방 민원인을 첫 대면하는 수문장으로 넉넉한 미소와 몸에 배인 친절로 주위의 칭송 속에 이달의 친절공무원으로 표창을 받은 양기석 직원(총무과)에게 격려와 축하를 보냈다.
이어서 이 시장은 정부의 에너지절약 고강도 실천 정책과 맞물려 한 여름 불볕 더위에도 냉방기 가동없이 35℃를 오르내리는 무더위를 참아내며 『허브&블랙푸드축제』, 『국가예산 확보』, 『을지연습』, 『폭염 예방대책』 추진 등 맡은 바 업무추진에 전력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도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 시장은 당면한 2014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한정된 재원 속에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관행적이고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배제시키고, 필요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그 어느 해보다 짜임새 있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강조하였으며,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과 중앙․도 공모사업 선정 등 재원확보에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하였다.
계속해서 이 시장은 『30대 현안사업추진』,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청렴도․친절도와 공직기강 확립』, 『도 종합감사와 임시회 준비 』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이날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한 안주희 직원 (왕정동)은 지난 2년동안 전 직원에게 생일때마다 희망도서를 선물해 준 시장님과 시 관계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이를 계기로 책을 가까이 하게 되었고 점점 변화되어 가는 자신을 발견하고 꿈을 품을 수 있었으며 참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전 직원들도 독서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함께 할 것을 권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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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성인문해교육 축제 및 시화전 개최
- 교육부장관 최우수상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장려상 수상 작품 전시 -
남원시가 대한민국 문해주간을 맞아 9. 4 ~ 9. 10 남원시청 로비와 9. 11 지리산 소극장에서 ‘문해, 시와 그림으로 행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및 축제를 개최한다.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이 자리는 관내 9개 문해교육기관 및 정읍시, 진안군, 순창군 문해교육기관 학습자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 평생학습센터가 2013 교육부 공모사업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지역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학습자들이 직접 시를 쓰고 가족과 이웃과 함께 그림을 그려 시화를 준비하고, 강사와 수강생들이 함께 장기자랑과 한글 골든벨을 준비하는 등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또한 5,992명이 참가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남원시 평생학습센터 학습자 2명이 참가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부장관 최우수상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어 전북지역 성인문해교육 거점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하였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저학력․비문해 성인들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습자의 학습 수준과 욕구에 맞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문해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문해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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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명품농업대학 하반기 개강
남원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농업인재를 발굴, 집중 교육하여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한 남원명품농업대학이 약 6주간의 혹서기 방학을 끝내고 9월 3일(화) 하반기 강의를 시작한다.
혁신리더과, 도시농업과, 한우과, 포도과 4개 과정으로 구성된 남원명품농업대학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한 수준 높은 강의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9월 3일은 4개과중 혁신리더과, 도시농업과의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혁신리더과는 상반기 농업대학 혁신리더과 강사만족도 1위의 윤세진(윤세진농업연구소대표)의 농산물 품목별 원가산출과 손익분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어려운 내용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열의가 넘쳤다. 도시농업과는 박여원(도시농업연구소 대표)의 강의로 상반기 강의를 시작한다. 창의원예라는 주제로 5회 연속수업이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강의로 도시농업과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원명품농업대학은 명품리더 집중 육성을 위한 과별 전문교육과정으로 농업의 기본 이론을 비롯해 현지견학을 통한 현장교육 등 현장중심의 다양한 교육방법을 활용하여 배운 내용을 농업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안정농산물 생산을 체계화 하고 세계속의 남원농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시대적 트렌드를 읽고 대응할 수 있는 명품농업리더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전문 농업경영 교육을 통해 강한 농업 CEO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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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구입 거짓·과대광고에 속지마세요~!
추석대비 의료기기판매업 지도점검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추석을 맞이하여 의료기기 거짓 과대·오인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예방 및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9.2~9.13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대비 범부처 합동 감시 계획에 의거 광주식약청과 합동으로 실시되며,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또는 홍보관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사례 및 관련법 위반사항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검검 사항으로는 성능이나 효능 및 효과 등을 거짓·과대 광고·표시 여부, 공산품을 의료기기인 것처럼 광고하는지 여부, 무허가 의료기기를 허가받은 것처럼 광고 또는 취급 여부, 광고 사전심의 의무 준수 여부, 기타 의료기기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남원시보건소는 의료기기 구입에 있어 시민들이 거짓·과대 광고 등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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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돈 육종 전략수립 및 산업화방안 워크숍 개최
남원 운봉에 위치한 남원흑돈클러스터사업단에서 ‘흑돈 육종 전략수립 및 산업화방안(일시:2013년 8월 30-31일)’을 제목으로 하여 다산육종, 농촌진흥청 동물유전체육종사업단, 한경대학교 GRRC, 대학중점연구소가 공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다산육종(대표:박화춘박사)이 보유하고 있는 흑돈(버크셔종)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향후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하여 전국에 학계에서 많은 연구자들이 참석하였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김철욱교수팀은 흑돈 특성화를 위한 유전분석 연구성과 및 연구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다산육종이 보유하고 있는 흑돈(버크셔종)의 육질특성은 국내 소비자의 기호에 적합한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향후 국가적인 브랜딩 전략으로 다산육종이 보유하고 있는 흑돈을 활용한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순천대학교 남기창교수팀은 ‘흑돈 육질분석 성과 및 연구방향’을 주제로 하여 다산육종이 보유하고 있는 흑돈(버크셔종)에 대한 육질특성을 분석한 결과 세계적으로 우수한 육질특징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였다.
충북대학교 김관석교수팀은 ‘흑돈의 유전체 분석결과 및 활용’을 주제로하여 흑돈 생산이력제 연구와 다산육종 특유의 유전적인 특징을 설명하면서 국가적으로 다산육종이 보유하고 있는 흑돈은 향후 국내 양돈시장의 경쟁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현재 국내에 흑돈시장은 순종(버크셔종)과 잡종 양분되어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DNA 정보를 이용한 흑돈 생산이력제를 활용하면 잡종시장은 점차 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정P&C연구소 정영철박사는 FTA(자유무역협정)이후 국내 양돈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브랜드 전략으로 생산에서 소비까지 위생 및 안전성은 필수적인 요건으로 남원 흑돈이 사랑받기 위한 브랜드 전략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국내 유일의 흑돈전문종돈장인 다산육종의 대표 박화춘박사는 현재 남원의 흑돈를 세 분류로 하여 차별화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고 향후 국내 양돈산업에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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