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권역 고랭지 고품질 벼 수확 본격화
- 운봉읍 북천리에서 8. 28 첫 수확 -
남원시 지리산 권역에 고랭지 고품질 벼 수확이 8. 28일 운봉읍 북천리 박용성씨 논(서천리 537번지 등)에서 첫 수확을 시작으로 고랭지 지역에 본격적인 벼 수확이 시작되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7일에 모내기하여 114일 만에 수확의 결실을 맺었으며, 이날 수확한 농가의 2ha의 재배면적에서 생산된 벼는 전량 건조․저장하여 추석 전 출하할 예정이다.
올해 벼 작황은 평년에 비해 평균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아 좋아 대풍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확일이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4~5일 빠르고 추석 전에 출하가 가능해 재배 농가에서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고랭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멸구 등 적기 병해충 방제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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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 “ 자치사랑방 프로그램” 문을 열어요
남원시 향교동(동장 양성모)에서는 26일부터 하반기 주민자치사랑방 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웰빙댄스,요가교실,전통무용 등 총 8개 과목에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여하여 운영된다.
금번 통장회의에 배부된 홍보물을 통해 소식을 들은 주민들은 지난 26일부터 주민센터 2층 자치사랑방에서 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웃음운동체조를 수강한 김이순(59세)씨는 “웃음운동을 하면서 머릿속 복잡한 생각이 싹 사라졌다며, 정신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된거 같다”
이런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향교동장께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성모 동장은 “자치센터 프로그램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주민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 개발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치센터가 평생학습의 장으로서 하나의 공동체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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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소통하고 풍요로 채워서 가는
“영․호남 장애인지도자 연찬회 남원에서 개최”
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형곤)는 8월27일에서 28일 이틀간 전북지체협회 14개 시․군지회장과 경북지체협회 23개 시․군지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스위트호텔에서 ‘2013년 영․호남 장애인지도자 교류 연찬회’를 개최했다.
교류 행사는 장애인지도자들의 자질을 함양시키고 체계적, 조직적으로 장애인 복지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다.
이 날 김형곤회장은 “우리나라 복지실태는 선진국에 비해 아직도 미흡한 점이 많기 때문에 장애인 스스로가 노력하지 않으면 선진 복지사회 달성은 그 만큼 늦어질 것”이라며 “장애인지도자들의 역할도 더욱 중요시되는 만큼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찬행사는 27일 입소식에 이어 양 협회간 운영현황 및 수익사업 운영에 대한 우수 사례 발표와 복지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협회장의 고견을 듣는 세미나를 진행하였고 지역 협회 발전을 위한 각 시군지도자들의 긍정적 제안으로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유익한 시간을 함께 나누었고,
둘째날인 28일은 지역문화탐방으로 광한루원을 방문 늦여름 진한 전통 문화 체험을 끝으로 아쉬운 석별을 하였고 오는 10월 경북에서의 만남을 기약하였다.
또, 남원시 주민복지과에서는 연찬회에 참석한 지도자들에게 시 대표농산물인 참미 (1㎏)와 관광책자 등을 담은 선물 80개를 전달, 정을 나누고 남원시 홍보에도 일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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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회단체 및 이장가족 화합행사 개최
- 하나되는 지역만들기에 이장협의회가 앞장서 -
2013. 8. 28 (수) 10:30 산동면 고소암에서는 하나되는 지역만들기를 위한 관내 기관․단체 및 이장가족 화합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사회단체간 활동노고를 상호 격려하고 지역민을 위한 화합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계기를 만들어 하나되는 산동을 만들고자 산동면이장협의회(회장 박영덕)가 주관하여 추진되었으며,
산동면발전협의회, 남․여새마을연합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유관기관단체 등 200여명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행사와 윷놀이 및 투호 등 체육행사가 어우러져 즐거운 화합한마당 잔치로 진행 되었다.
산동면이장협의회는 이번 화합행사를 계기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며 행정과 주민간 충실한 가교역할로 살기 좋은 산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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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류 일사편리 !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
- 18종의 부동산 증명서 1종으로 통합 발급 -
남원시는 토지, 건축물, 부동산의 가격, 등기 관련 18종의 증명서를 1종으로 통합 발급하는 부동산종합증명서를 2014년 1월 18일부터 본격 발급할 예정이다.
그동안 2개 부처, 5개 법률, 4개 정보시스템에서 개별적으로 발급해오던 각종 증명서들을 통합하는 부동산 행정정보일원화 사업에 남원시는 2011년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구축하고, 2012년부터 지적공부와 건축물 등 11종의 부동산 공적장부를 1종으로 통합하여 발급하는 부동산 종합증명서를 무료·시범 발급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아왔다.
부동산종합증명서는 공부를 각각 따로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한 것으로서 모든 토지 및 건축물정보를 한번에 보려면 ‘종합형’으로, 필요한 정보만 선택해서 볼 때는 ‘개별형’으로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사무소 그리고 향후 온라인(www.onnara.go.kr)에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이 증명서가 본격적으로 발급되면 민원인들은 여러기관 및 부서에 방문하던 절차를 한번의 신청으로 원하는 부동산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어 업무 처리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볼 수 있고, 공무원들도 각 업무의 시스템 중복처리 감축에 따른 행정의 효율성 또한 증대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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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행정을 위한 하반기 모정간담회 시작
산동면(면장 정창호)은 주민들과의 소통행정 추진을 위한 하반기 모정간담회를 시작했다.
하반기 모정간담회는 2013. 8. 26 ~ 9. 2 기간중 15개 마을을 순회하며 상반기 사랑방 건담회 건의사항 처리사항 및 결과를 전달하고 하반기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있으며,
재난예방, 지방세 납부, 녹색행복 탄소포인트제 참여, 온누리상품권이용,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 등 적극적인 시정홍보와 영농민원 최소화를 위한 의견수렴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특히 하반기 모정 간담회는 복합적 영농민원에 대한 현장답변과 현장 소통을 위해 유관기관(남원농협 산동지점, 농민상담소, 산동파출소)이 동참해 적극적인 현장답변이 이루어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산동면장(정창호)는 앞으로도 주민불편 최소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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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면 다문화가정 간담회 개최
송동면(면장 박오성)은 지난 28일 관내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육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행복플러스의 일환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부부교육과 함께 송동면 발전협의회(회장 안종선)의 후원으로 최신영화를 관람하는 등 부부애 향상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일본에서 온 이노마따사찌꼬 씨는 ‘많은 새내기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문화와 전통을 올바르게 습득하여 진정한 한국인이 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며 간담회를 통해 서로 비슷한 환경에 있는 다문화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오성 송동면장은 다문화가족이 이방인이 아닌 우리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써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랑1번지 춘향남원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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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지도ㆍ점검 실시
남원시보건소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하여 대규모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2013.8.26∼9.27까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관내 상시 급식인원 50인 이상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병원, 기업체, 청소년수련시설 등의 집단급식소는 2013.9.9∼9.27까지 남원시에서 실시하고, 학교급식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2013.8.26∼9.6까지 도․시․군 및 교육지원청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식중독 환자 발생 추이가 주로 집단급식소에서 대규모 발생되고 있음에 따라 이번 점검은 종사자 개인위생상태,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또한 식중독 예방 교육과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 할 예정이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식중독 3대 예방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생활화하여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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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장수마을로 거듭나기 위한 -
인월면 성내마을 행태체험교실 운영
인월면 건지보건진료소 관할 구역은 4개 행정리와 11개의 자연부락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 지역 주민의 747명중 291명(38.9%)이 노인인구이다 보니 고령화가 타 지역보다 현저하게 높아 인구수가 많고 활성화된 경로당 중심으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연부락 단위에서는 자원봉자사와 마을지도자 중심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마을 가운데 성내마을 이안열 이장을 비롯한 마을의 지도자 몇 분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건강장수마을 프로젝트 대상마을로 선정되었는데 애로가 많다면서 자문을 부탁해오셨다. 이러한 사항을 마을 회의(‘13.3.7)에 참석하여 지역의 건강문제와 곁들여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하여 설명들인 결과 마을 주민에 대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3월 11일부터 계속적으로 주 2회(월, 목요일) 야간에 실시하게 되었다.
운동전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과 상담은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와 건지보건진료소에서 추진하고 운동을 마치고 난후 몸과 맘을 다스린 다과는“우리 음식배우기 회원”들과 성내마을에서 마련하도록 하였다.
건강증진프로그램의 주요내용으로는 주민들의 근력강화, 유연성, 균형감은 향상시키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스트레칭은 물론 웃음과 마음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 손녀가 함께 체험하는 행태체험교실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건지보건진료소에서는 건강장수마을을 만들어 가는 그날까지“성내 성내 건강장수마을 파이팅”이라는 구호를 우렁차게 외칠 수 있는 건강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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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흥부제전위원회 출범식 개최
사랑ㆍ나눔ㆍ보은ㆍ행운으로 10월 12 ~ 13 개최
제21회 흥부제전위원회 출범식이 제전위원 및 행정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8월 29일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향후 2년 동안 흥부제 행사를 추진할 흥부제전위원으로 김진석(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장) 위원을 비롯한 사회, 문화, 예술단체 대표 등 총 24명이 새롭게 위촉되는 등 제21회 흥부제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출범식에서는 김진석 제전위원장과 임창만 부위원장 등을 선임하여 임원구성을 완료하였으며, 중양절(음력 9.9)을 전후로 개최해야하는 흥부제 행사 일자는 시민체육대회와 연계한 10월 12일~13일로 확정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였다.
축제 주제는 “우애ㆍ나눔ㆍ보은ㆍ행운” 으로 선정하였으며 흥부와 놀부가 중심이 된 포스터를 선정하여 홍보 마케팅 활동을 바로 시행하기로 하는 한편 흥부제 추진방향에 대하여 시종일관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날 이환주 남원시장은 우애와 나눔의 흥부정신 계승과 함께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 되고 시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흥부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흥부제전위원회는 내부토론과 관계자 회의를 거쳐 9월 10일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제21회 흥부제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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