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산모 ․ 신생아도우미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이주여성 및 셋째출산가정 등-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출산 후 산후조리 도우미가 필요한 가정을 방문하는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주는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도우미 사업은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도우미가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신생아․가사 등 서비스를 실시하는 도우미서비스로 이용권(Voucher)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이하의 출산가정과 소득액과 관계없는 예외지원자(장애아, 희귀난치성질환자, 한부모가정, 장애인산모, 결혼이민자가정,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도 확대하여 산모신생아 도우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핵가족화로 출산 후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출산가정의 산모와 신생아 30만명 정도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을 받았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출산가정은 산모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신청을 하고 본인부담금(최저 67,000원～최대114,000원)을 서비스를 받고자하는 제공기관에 지급한 후 원하는 시기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도내 서비스 제공기관은 8개소이다.
또한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임신전은 난임부부시술비지원, 무료산전 및 산모검사 임신기간은 임산부 건강관리지원 임산부육아교실운영 출산후는 산모가정간호서비스 및 출생아순위별로 지원하는 출산지원금과 셋째아이상 출산가정 산후조리비지원 신생아관리는 각종 기초예방접종을 비롯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해당월수별로 7차검진까지 실시하는 영유아 건강검진으로 건강 남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문의 : 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 (☎ 620-7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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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건축허가면적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남원시는 '13년 7월말 현재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남원시 전체 건축허가 면적은 18.35% 증가한 140,564㎡(479건)이며, 착공면적은 27.39% 증가한 158,481㎡(462건), 준공면적은 44.07%증가한 166,248㎡(371건)라고 밝혔다.
특히 용도별 허가면적 중 주거용 건축물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600㎡ 보다 33.91% 증가하였고, 공업용 건축물은 지난해 1,828㎡ 보다 무려 1,124% 늘었으며, 착공면적 역시 주거용 건축물과 공업용 건축물의 증가율이 각각 30.39%와 264.1%로 나타나 허가면적과 착공면적 증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남원시는 이처럼 전년도 대비 건축허가 면적과 착공면적이 증가됨에 따라 건설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실질적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건축주에게 지역건설업체 시공, 지역생산자재 사용, 지역건설장비 사용, 지역인력 사용에 대해 적극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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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구야 그만 먹어, 너 죽는다!
-비래해충(벼멸구) 방제 협의회 개최-
최근 들어 해마다 기상패턴이 많은 차이를 보이면서 병해충 발생양상도 매년 달라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금년 계속적인 폭염과 고온이 지속되어 비래해충인 벼멸구가 다량 발생되어 피해가 나타나고 있으며, 기동예찰반 운영 결과 남원지역에도 벼멸구 발생 밀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금년 벼멸구 발생이 2005년 이래 가장 높고, 약제저항성이 높아 발생이 속출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비래해충(벼멸구) 방제 협의회를 8월26일(월)에 개최하였다.
협의회를 통하여 각 농약회사와 농약가격을 조율하고, 작물보호 지침서에 등록된 약제 중 약제저항성과 방제효율을 고려하여 약제를 선정, 신속하게 약제를 공급하여 방제를 원활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행정과 농협, 시판상 등의 협조를 이끌어 내었다.
비래해충(벼멸구) 방제 사업은 19개 읍면동에 대하여 사업량이 7,000ha(방제대상 면적의 100%)에 사업비가 1억1천2백만원이 되는 사업으로, 전액 시비로 지급되며 방제기간은 8월27일~8월31일이고 농가에서 직접 방제를 하기로 협의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초기에 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피해가 심하므로 발생초기에 반드시 멸구 전용약제를 사용하고, 살포할 때 약제가 볏대 아래 부분까지 살포 될 수 있도록 충분이 뿌려주고, 노동력 절감을 위해 혹명나방, 문고병 등을 동시에 방제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 친환경지도(☎ 620-8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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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제10회 이백면민의 장』 확정
『이백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백남규 면장)는 23일 이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성주 재경이백향우회장을 『제10회 이백면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했다.
‘애향장’ 수상자인 최성주 씨는 2008년부터 5년간 재경향우회장직을 역임하여 산악회 및 이·사·모(이백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를 결성함으로써 침체된 향우 조직을 활성화 하였다. 또한 격년으로 추진하는 경로 위안잔치 및 면민의 날 행사에 꾸준히 향우들 100여명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주민 1000여명의 어울림 장을 일구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인재육성을 통한 미래남원 발전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남원 애향 장학숙 건립기금 모금을 위해 향우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약 7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함으로써 지역 발전을 위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한편 면민의 장 은 오는 9월 7일(토)『제10회 이백면민의날』 행사 때 면민들의 축하 속에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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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올해에도 최우수상 수상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남원시 평생학습센터 조연순(56세)씨가 교육부장관 최우수상, 박애순(76세)씨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장려상으로 선정되어 오는 9. 6(금) 세종문화회관 시상식에 참가하게 된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늦깍이 성인학습자의 문해교육 참여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문해, 시와 그림으로 행복을 말하다’를 주제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전국 지역 거점기관(남원시 외 18개 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작년에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남원시 평생학습센터 학습자는 전국 5,992명 문해 학습자가 참가한 2013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도 최우수상과 장려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상 수상자 조연순(56세) 학습자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교를 가보지 못한 탓에 한글을 모른 체 눈치로 오십 평생을 살아왔다. 가족에게도 숨기고 싶은 자신만의 응어리를 이제야 푸니, 열심히 배워 당당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겠다며 다음과 같이 그 행복을 시로 노래하였다.
‘이제는 꽃으로
조연순
마음 한 구석에
커다란 구멍이 있어요
(중략)
한글만 보면 도망가 숨어버려요
마음 한 구석에
커다란 구멍이 있어요
(중략)
눈치만 살피는 벙어리가 되어요
마음 한 구석에
커다란 구멍이 작아지고 있어요
(중략)
작아진 구멍 속에 씨를 뿌려서
어여쁜 꽃을 피워 보고 싶어요’
장려상 수상자 박애순(76세)씨는 청력이 좋지 않지만 5년 동안 적극적으로 성인문해교육 수업에 참여하면서 얻은 배움의 즐거움을 시로 노래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꽃
박애순
나는 머리 허연 동지섣달 피는 꽃
살아생전 보는 세상 갈 길이 멀구나
늦어 배운 한글이 나에게는 보람 꽃
산골짝에 피는 꽃은 나를 닮은 꽃이던가
잠을 자던 나무에도 철을 알고 꽃이 피네
(하략)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9. 4(수) ~ 9. 11(수) 남원시청 로비와 지리산 소극장, 혼불 문학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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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특화 마을 단위 대사증후군 사업 실시
- 대산면 지역주민 대상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 실시 -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대산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전라북도 특화 마을단위 대사증후군 사업』을 8월 둘째주부터 매주 월요일 대산면 지역 각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기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8월 12일 대산면 옥전 마을을 시작으로 율정 마을까지 두개 마을을 순차적으로 실시하였으며 15개마을을 차례로 방문하여 2013년 12월까지 모든 지역주민기초검사를 완료하고 2014년 1월부터는 마을주민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대사증후군 예방에 필요한 영양, 금연, 운동 등 교육 ․관리를 실시 할 예정이여서 대산면 지역 주민의 개인별 맞춤형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 특화 마을단위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은 전라북도 및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전북대학교 예방의학과)과 남원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북대학교 이주형 교수님의 개인 건강상담, 대사증후군 경계군에 대한 주민 이해 및 기타 건강상담까지 이루어지고 있어 사업 초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마을단위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은 대사증후군 고위험자 적기 발견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및 접수 :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 620-7952)
※ 대사증후군의 이해
1) 대사증후군 이란?
만성적인 대사장애로 인하여 내당능 장애(당뇨의 전단계 공복혈당이 100mg/dl 보다 높은상태, 적절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에 의해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는 상태), 고혈압, 고지혈증, 뇌졸중(중풍), 심혈관계 죽상경화증, 동맥경화증 등 여러 가지 질환이 한사람에게서 2가지 이상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나는 것
2) 진단
여러 가지 진단 기준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아래의 기준 중 세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으로 정의
① 중심비만(central obesity) : 남자의 경우 허리둘레가 102cm 초과, 여자의 경우 88cm 초과
※ 동양인의 경우 :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② 고중성지방 혈증 (hypertriglyceridemia): 중성지방이 150mg/dL 이상
③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holesterol)이 낮을 경우: 남자의 경우 40mg/dL 미만, 여자의 경우 50mg/dL 미만
④ 공복혈당이 100mg/dL 이상
⑤ 고혈압: 수축기 혈압이 130 mmHg 또는 이완기 혈압이 85mmHg 이상인 경우
3) 검사
금식 후 채혈 검사가 필요하며, 지질 검사 및 혈당 검사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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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면에서 원동기 헬멧 제공 및 경운기 반사체 부착행사 열려
이륜자동차를 이용하는 농민들의 안전을 위한 헬멧과 반사체를 무료로 달아주는 행사가 열려 주민들을 흐뭇하게 해주었다. 22일 오전 11시에 법무부범죄예방남원지구협의회(회장 성용경) 주관으로 전주지방검찰청 김덕길남원지청장과 남원시 박형규부시장, 노병열 주생면장 등과 면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평소 법을 잘 지키는 모범시민으로 선정된 배판열 주생면 자율방범대장이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장의 표창을 수상하였다.
한편 사륜형 이륜자동차는 농촌 노인들의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갈수록 사용자가 늘고 있으며 경운기 역시 영농철이면 주민의 발이 되어주는 교통수단이다. 따라서 헬멧과 반사체는 매우 요긴한 안전장비로서 앞으로 이러한 안전장비를 착용함으로써 불의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고자 한 것이다.
김덕길 지청장과 박형규 부시장등은 이날 가져간 헬멧 30개와 반사체 30조를 모인 노인들에게 직접 헬멧을 씌어주고 경운기반사체를 부착해주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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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FTA 피해보전 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신청하세요 -
남원시에서는 2013년 9월 21일까지 관내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2013년 FTA 피해보전 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지급신청을 농장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하고 있다.
피해보전 직불제는 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한우 농가에게 현금을 지원,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 농가는 한미 FTA 발효일('12. 3.14)이전부터 한우를 사육한 농가로 지난 2012년 3월15일부터 12월31일까지 한우를 도축 출하 했거나 같은 기간 동안 송아지를 10개월 이전에 출하한 농가로서 출하 마리수에 따라 지급하게 되며, 지원한도는 개인 3천5백만원, 법인은 5천만원으로 두당 지급 단가는 한우 13,545원․송아지는 57,343원 이다.
또한 폐업지원제는 한우 농가가 경영이 어려워 폐업하는 경우 현금을 지원하여 농가의 경영안정과 한우 사육두수 감축 등 구조조정을 도모하는 제도로 신청대상은 피해보전직불제 지급대상 농가 중 한우를 2두 이상 사육하고 있는 농가로, 축산 경쟁력 제고사업(가축분뇨처리시설, 축사현대화시설, 조사료생산사업 등의 시설·장비)을 지원 받은 후 사후관리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농가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기준은 고시일인 2013년 5월 31일 쇠고기 이력제 시스템에 등록된 사육두수 기준으로 실제 사육두수 확인을 거쳐 지원금을 산출하며, 지원단가는 한우 수소의 경우 마리당 811,800원, 암소는 900,720원이며, 폐업지원금을 받은 농가는 지급일로부터 5년간 한우를 사육할 수 없다.
한편 남원시 한우사육 규모는 1,250농가에 33,645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으로 어려운 시기에 축산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남원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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